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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태경 (124.♡.50.201) 작성일13-03-30 19:35 조회3,140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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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일에 아롱이 장례치르고 온 보호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날 유골 분골하여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요.. 5월쯤 산에 묻어주려고 했는데,, 혹시 묻어주는걸 6월 이후에 해도 될까 해서요.. 집안에 같이 있는거라 납골당이랑은 환경이 달라서, 혹시라도 분골이 변질되거나 하는건 아닌지요.. 6월에 태어나는 아기에게 아롱이를 소개해 주고 묻어주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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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121.♡.13.180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롱이 보호자님..
분골상태에서의 보관은 장마철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거실 장식장 같은 곳에 두시면 됩니다.
유골함곁에 참숯이나 대나무 숯을 두시면 좋은환경이 유지되구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아롱이가 가족들과의 행복한동행을 곱게 추억하며
하늘나라에서 행복해 할 거예요.
꽃피는 오월도 싱그러운 유월도 아롱이를 보내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존중을 받고 떠난 아롱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