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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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1-07 20:21 조회2,907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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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다님의 댓글
아가다 아이피 203.♡.147.14 작성일
예쁜아가 아롱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어. 니동생들이랑 옥상에 올라가니 우리아롱이 생각이 많이많이 났어
유난히도 아롱이는 응가를 하고나서는 껑충껑충 뛰었었지. 그때 더많이 예쁘다고 했어야 했는데
지금에 너의 그런 상상을 하니 후회와 미안함을 어떻게해야할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그리고 분향소에 많은 친구들 사연과 사진을 보니 아롱이 한테 더욱더 미안해서 죽겠어.
왜그리도 사진찍을 기화가 많았었는데 아롱이 사진만 몇장없는지 니동생들 사진은 잔득있는데
여러가지로 아롱이한테 미안함이 너무 많아서 순간순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에 엄마는 몸둘바를 모르겠다.
할머니한테전화해서 우리아롱이 사진이 혹시있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엄마한테 전부다 가지고오라고 할께
우리아롱이 사진도 올려야겠어 사진이라도 우리아가 볼수있도록
아롱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영원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
엄마가 말한 준이동생도 같이 잘지내고 있어야해 먼훗날 다시 꼭 만날테니까.....안 녕 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