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야 미안,<BR>너무 오랜만에 왔지? <BR>그냥 요새 날씨두 좋구,<BR>보고싶어서.. ^^<BR>아픈데 없구 잘 있지??<BR>시간 빠르지?<BR>한 번 찾아 가야되는데 쉽지가 않네..<BR>그래두 우리 해피 너무 속상해하지 말구~<BR>언니가 사랑하는거 알지?<BR>언니가 자주 못와두 잊어서 그런거 아니야~<BR>보고싶다 우리해피..

  해피야 언니 오랜만에왔어 ^^
그동안 아픈데 없이 잘 지냈지?
몇번 너가 꿈에 나왔었는데...
정말 깨기싫은 꿈들..
미안해 또 이렇게 자주 못오구..
보구싶어 해피야ㅡ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 빈자리는 크게만 느껴져..
마음속에 허전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야.
언니가 사랑하는거 알지?
정말 보고싶다...

  해피야,
언니 너무 오랜만에왔지?
미안한 마음뿐이야. .
며칠전에두 꿈에서 봤는데,
그냥 꿈에서 널 보면 너무너무 좋다.
속상하기두 하구우. . .

에이구,
언니는 요즘 또 너무 많이 힘들다.
넌 알지??
하늘에서 언니 지켜보구있지?
그래두 참구 잘 버티구있어~

맨날 자주와야지 자주와야지 하는데,
맘처럼 쉽게되지를 않네, ㅠ
그래두 언니 맘은 알지??
그렇다구 삐지구 그럼안된다아~?
오늘 꿈에두 우리 해피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사랑해 해피야~♥

참,
그리고 밑에분 정말 고맙습니다. ^^
현이랑 해피랑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 뛰어다니구 있을거에요,
현이두 하늘에서 항상 행복하기를...

  해피가 많이 이뻐 보이네요.

해피야 너도 참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하늘 나라로 갔구나!

혹시 우리 현이도 볼수 있다면 같이 재밌게 놀아라.. 이쁜 해피야...

이름 만큼이나 행복 해야 된다.

  해피야! 토요일에 너한테 갔다오구 편지쓴다는걸 깜빡했네~
언니 그날 너 보구 경주갔다와서~
나는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구,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도 않았었나봐-
그날 어찌나 눈물이나는지,,
참느라 혼났지뭐야~
돌아가는 차안에서도 계속 눈물이 주체없이 흐르는데,
생각할수록 더 보고싶구..그립구..미안하구 그래서..
너 생각하면 가슴이 막막 아파와..
그래두 언니 너 앞에선 안울었다~ 알지?

평소에 그렇게 먹고싶어하던것들,
껌이랑 과자랑 집에 있던거 들구갔는데,
한번에 다 먹지말구~
조금조금씩 아껴먹어~ 알았지?
그날 너 액자두 만들어가구..
어때, 사진은 맘에 들었는지 모르겠네~?
우리 해피는 어떻게 찍어두 다 이쁘니까 괜찮아~ ^^

다행이야,
언니 방학 끝나기전에 한번 꼭 들리겠다는 약속 지키게되서,,
다음에 또 기회되면 갈께,
언니 보구싶어두 기다리구 참구있어~
언니 꿈에 자주자주 찾아오구..
너가 꿈에 나오면 얼마나 행복하다구~
약속하기. ^^

그럼 언니 나중에 또 올게~
건강하게 잘 지내구있길바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