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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꾸~<BR>우리뿌꾸 정말 오랜만에 누나가 찾아왔네~<BR>울 뿌꾸한테 자주 이야기 좀 나눠볼려고 했는데... 소율이 때문인지... ㅋㅋ 쉽지가 않다<BR>소율이 이제 돌이야~ 세월 빠르지? 아주 이쁘게 잘 크고있어 뿌꾸 덕분에<BR>누나 둘째도 4월에 태어난다고 울 뿌꾸한테 이야기 했었나?<BR>소율이가 뿌꾸 사진보면 디게 좋아한다 ㅋㅋ<BR>뿌꾸랑 통하나봐 <BR>누나가 소율이 뱃속에있을때부터 뿌꾸뿌꾸하니까 소율이도 알아듣나봐<BR>울 뿌꾸 덕분에 울 소율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아주 기뻐<BR>울 둘째 건강이도 뿌꾸가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소율이처럼<BR>반년만에 뿌꾸한테 글 남기네... 미안하다 자주 못들려서<BR>그래도 누나 맘 알지? 매일매일 사진보면서 울 뿌꾸 생각하는거<BR>소율이 때문에 뿌꾸 사진 더 많이 보게 된다 요즘 ㅋㅋ<BR>뿌꾸 ~ 지금 뿌꾸가 있는곳에서 잘 지내고 뿌꾸 복 많이 받고<BR>우리 가족 잘 지내나 지켜봐주고<BR>내일이 돌잔치인데 잘 보낼수있게 도와주면 고맙겠어 ㅋㅋ<BR>뿌꾸야 누나 시간나면 또 글 남길께.....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BR>예전처럼 추운날.. 울뿌꾸 노란패딩입고 있는모습이 생생하다... 보고싶은 뿌꾸<BR>잘 지내고있엉 ^^

  뿌꾸 오랜만이지???<BR>잘 지냈어? 요새 엄청 덥지?<BR>4월까지 추웠다가 갑짜기 더워졌다 <BR>정말 봄이 없어졌나봐<BR>낮에 소율이랑 낮잠을 실컷잤더니 잠도 안오네...소율이 이도 3개나 나고...<BR>막 기어다녀서 아주 이뻐 죽것다...<BR>누나 닮았어 <BR>왜케 이쁜지 요즘 소율이 때문에 사는거 같어<BR>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잘 컷으면 좋겠당... 우리 뿌꾸랑 누나랑 소율이 옆에서 잘 지켜주자꾸나..<BR>누난 감기걸렸다가 이제 막 나았어<BR>나이먹는건 어쩔수없나봐.... ㅋㅋ 잘 걸리지 않던 감기가 여름에 것도 한참 더울때 걸리다니...<BR>울 뿌꾸는 그늘 잘 찾아서 시원하게 잘 지내고 있지?<BR>울 뿌꾸 선풍기 앞에서 바람쐬고있던 모습이 눈에 선~ 하다<BR>너무 더울때는 침대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꿈쩍않고있었는데<BR>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몇번을 그렇게 찾았지...<BR>배 쫘~~악깔고 큰 눈망울만 굴리고 있었지.<BR>발 잡아 질질끌려나오던 우리 뿌꾸 모습<BR>ㅋㅋ 생각만해도 즐겁네<BR>벌써 7월중순도 지나가고.... 그러네... 세월은 여전히 빠르다 그치???<BR>울뿌꾸 더위 조심하고... 누나도 더위 조심하고 잘지낼터이니... 울 뿌꾸도 잘 지냈으면 좋겠당<BR>누난 울 소율이 잘 키우고 잘 지낼께.. 소율이 때문에 울뿌꾸한테 편지 쓰는 시간도 줄었네... 핑계 같지만서도..<BR>ㅋㅋ 그래도 누난 우리 뿌꾸 항상 기억하고 생각하는거 알지? <BR>울 뿌꾸는 항상 누나 맘속에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엉<BR>그럼 잘 지내고 누나 또 놀러와서 근황 이야기해 줄께<BR>잘 자~

  뿌꾸 안녕~?<BR>울 뿌꾸한테 인사하고 간지 한달이 훌쩍넘고 10일이나 지났네.//<BR>에이~ 울 뿌꾸랑 놀려고했는데<BR>울 딸래미 깨서 재우러 가야것다<BR>뿌꾸야~ 조만간 다시 올께<BR>잘 지내고있엉<BR>

  뿌꾸~ 겨울이 다시오려나봐~<BR>올해는 봄이 늦게 오네... 빨리 따뜻해져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말이다...<BR>3월이 쏜살같이 지나갔어 엊그제는 소율이 백일사진 찍었는데 웃지도 않고 땡깡만 부려서<BR>두컷찍고 포기했어 내일 다시 가서 찍을라고 예약하고왔어<BR>낼이 소율이 백일이야 <BR>시간 빠르지? 병원에서 무사히 집으로 온게 까마득하다...<BR>건강히 잘 커서 고맙네...<BR>제법 옹알이도 하고 방긋방긋웃고...완전 귀여워<BR>젖달라고 누나 깨워놓고 젖주니까 잘 자네...<BR>담주엔 큰누나 둘째 낳는다<BR>무사히 순산하길 뿌꾸가 지켜줘~ 우리 소율이 지켜준거 처럼<BR>날씨가 추워서 큰누나가 하은이랑 밖에나가서 못놀아준거 많이 안타까워 하는데<BR>조금이라도 더 놀게 빨리 따뜻해져랏~<BR>울 뿌꾸는 어케 지내?<BR>제법 친구들도 많이 생겼겠다 그치?<BR>저저번주 동물농장 티비봤는데 주인이랑 헤어졌다가 아주 우울하게 지내다가<BR>다행이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주인기다리다 만났는데<BR>주인 냄새를 잊어버리지 안았더라고<BR>냄새확인하고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눈물이나 혼났어<BR>귀여운것 <BR>울 뿌꾸도 누나 기억하고있지? 누나도 울 뿌꾸 하나도 잊어버리지않고 다 기억하고있어<BR>에혀~ 또 울 뿌꾸 생각하니... 보고 싶네<BR>누나 또 놀러올께... 편지 쓰니 시간 잘 간다<BR>울 뿌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