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ㅂ(ㅃ) | 방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83.45) 작성일05-08-22 22:05 조회10,658회 댓글19건

본문

배은영

배은영님의 댓글

배은영 아이피 119.♡.124.163 작성일

  [방울이에게 보내는 열일곱번째 편지]<BR><BR>방울아,,,<BR>사랑하는 우리 방울아...<BR>정말 오랜만에 우리 방울이한테 편지를 쓰는것 같아.. 미안해..<BR>그래도 우리 항상 사진으로나마 인사하고 얘기했지?<BR>그런데...언니가..오늘 너무 힘든일이 있었어...우리 방울이가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BR>우리 방울이 아들 정말 착하고 착한 아지가 많이 아팠어...<BR>너무 놀라서 또 갑자기 아지마저 잃게 되는건 아닌지...너무 무서웠어...<BR>언니옆에서 코골면서 잘 잤는데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버린 아지모습을 보고<BR>하늘이 무너져 버리는줄 알았어...<BR>언니가 오늘 쉬는날이 아니였다면... 아지 혼자 있었다면...어떤일이 일어났을지...<BR>생각만해도 너무 무서워...<BR>방울아...언니 이제 마음의 준비를 또 하고 있어야하는거야?<BR>아직 아지는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돼?<BR>방울이 너를 그렇게 일찍 보내고...언니,엄마,아빠,오빠는 방울이가 남기고간 아지덕분에<BR>기운내서 지금까지 잘 지낼수 있었는데...<BR>아지까지 방울이 옆으로 가버리면 언니 너무 힘들것 같아...<BR>조금만 더 언니옆에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게 해주면 안될까?<BR>그리고나서...언니가 많이 강해지면..우리 아지가 방울이 많이 많이 보고싶어서 가고싶어하면<BR>그때 우리 방울이 옆으로 잘 보내줄께..응?<BR>오늘은 언니랑 오빠랑 가족들이있어서 고비는 넘겼지만...내일부터는..<BR>다시 아지혼자 집에 있어야할텐데...언니가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돼...<BR>방울아...방울아...보고싶은 방울아.... <BR>우리 아지가 어렸을때 사고나서도 씩씩하게 기적처럼 잘 이겨낸것처럼..<BR>이번에도 씩씪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지켜줘..응?<BR>아프지않게....혼자 아프지 않게...씩씪하게 지낼 수 있도록 ...<BR>우리 아지도 우리 방울이 처럼 똑똑하고 착하고 하니까 언니가 항상 귓속말에 해주는 것들 잊지 않았을꺼야 그치?<BR>방울아...오랜만에 와서 우리 방울이한테 이런 말이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와서<BR>너무 너무 미안해....그래도 우리 방울이한테 이렇게 애기하고 나니까...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BR>사라진것 같아...<BR>그래도...아지가 이 전처러 쓰러지지 않고 하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불안한 마음으로<BR>지낼 수 밖에 없을것 같아...그래도 난 괜찮아...<BR>아픈 아지가 옆에서 지켜보는 나보다 몇배는 더 힘들테니까...그런데도 울지않고 잘 버텨내고 있은까...<BR>내가 울면 아지가 더 힘들어할꺼니까...그치?<BR>그래도 방울아...우리 방울이가 하늘나라에서 지금까지 우리 아지 잘 지켜준것 처럼...<BR>조금만 더 앞으로 조금 만 더 잘 지낼수 있도록 지켜줘...응?  우리 방울이는 언니 말 꼭 들어줄꺼야 그치?<BR>가는 날까지도 언니가 항상 이야기 했던것처럼 그 약속 지키려고 노력 해주었으니까....<BR>그날만 생각하면 언니는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파...우리 방울이는 노력해주었는데..<BR>언니는...우리 방울이를 그렇게 혼자 힘들게 가는줄도 모르고...<BR>정말 정말 정말 미안해...방울아...그래서 우리 방울이 이쁜 아들 아지는 꼭 지켜주고싶어...<BR>그러니까...우리 방울이가 한번만 더 언니를 좀 봐줘...응?<BR>방울아.. 오늘 이후에는 꼭 아지랑 기쁜 소식 전해줄 수 있게 도와줘...<BR>아지랑 꼭 좋은 일로 다시 편지 쓸 수 있게 해줄꺼지?<BR>사랑해..방울아...보고싶어...<BR><BR>11.09.15 우리 방울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가..

배은영님의 댓글

배은영 아이피 61.♡.216.46 작성일

  [방울이에게 보내는 열여섯번째 편지]

방울아..그동안 잘 있었어?
언니가 계속 못와서 미안해..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자꾸 방울이한테 편지쓰는것도 게을리하고...
그래도 항상 저녁에 잠자기전에 우리 방울이 사진보고 인사하고 얘기하는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하는건 알지?
방울아~뭐하면서 지내고있어?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야...
우리 방울이 굉장히 추위 잘 타는데....아지는 이제 털이 굉장히 많이 길었어..
우리 방울이도 털 많이 길었겠네?
아지는 이제 밥도 잘먹고 잘 놀아..그래서 약간 걱정도돼..
아지가 우리 방울이 잊어버리면 안돼는데 그치?
그래도 '아지야 엄마 어딨어...방울이 엄마 어딨어...?' 이렇게 하면..
귀를 쫑긋하면서 눈도 커지면서 방울이 찾는다..
그리고 요즘은 아지를 보면 점점 우리 방울이 보는것 같아..
우리 방울이가 가고 아지가 점점 더 우리 방울이를 닮아가는것 같아...
그래서 보면 좋기도 하지만 약간 씁쓸하고 우리 방울이가 보고싶어져..
방울아...언니야가 자주자주 못와도 우리 방울이야가 이해해줄꺼지?
우리 방울이는 착하니깐..
방울아..정말 많이 보고싶어...
아직도 네가 없다는게 이상하고 썰렁하고 믿기싫어져..
'방울~'하고 불러도 무심하게 코까지 골며 자고있는 너의 모습이 보고싶어..
너무 고생시키다 간거 같아서 마음이 아직도 아퍼...
방울아...우리 착하고 예쁜방울아...
언니야가 많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방울이 너무너무 보고싶다...정말.......사랑한다..아가..

05.10.19 우리 방울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가...

배은영님의 댓글

배은영 아이피 203.♡.63.41 작성일

  [방울이에게 보내는 열다섯번째 편지]

방울아..그동안 잘 지냈어?
언니가 그동안 못와서 편지 못해서 정말 미안..
올수도 편지쓸수도 있었는데...자꾸자꾸 게을러진다...
이러면 안돼는데...그치?
방울아..요즘은 뭐하고 어떻게 지내?
언니야랑 엄마야랑 아빠야랑 오빠야랑 아지랑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아지는 이제 밥도 먹고 짖기도 하고 그래...
우리 방울이 언니야가 너무 늦게오고 편지 너무 늦게 보내서 삐진거 아니지?
정말 정말 미안해..
우리 방울이한테는 너무 미안한일밖에 없어...
방울아...요즘 아지가 점점 더 널 닮아간다...
그래서 가끔 우리 방울이 같을때도 있어....
역시 피는 못속이는건가?
엊그제는 자기전 우리 방울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어서 또 울어버렸어..
네 사진 붙잡고 울어버렸어...
아직도 네가 하늘나라에 갔다는게 믿기지 않아...
그저 잠시 운동나간거같고....다른방에서 자고 있는것 같고 그래...
방울아..보고싶다...
너무너무 보고싶고...안고싶다....
사진속에 널 보면 좋은데....만질수가 없어....안을수가 없어....
이제 점점 우리 방울이 촉감도 사라지고....
우리 방울이 손만졌던 촉감...배 쓰다듬던 촉감...머리 쓰다듬던 촉감...
코만졌던거...귀만졌던거...점점...촉감이 사라진다...
방울아...왜 언니야 만나러 안와?
우리 방울이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언니야 잊어버린거야?
우리 방울이는 우리 가족밖에 모르니깐 우리 가족을 우선이니깐 그럴일은 없겠다..그치?
방울아...사랑하는 나의 방울아....
항상...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야해...
이제 언니야 절대 우리 방울이한테 편지 늦게 가지 않도록 할께...
꼭꼭 우리 방울이한테 올께...
노력할께....방울이도 언니야 만나러 올꺼지?
방울아...사랑하는 방울아...
보고싶고...너무너무 사랑해...

08.9.28 우리 방울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가...

배은영님의 댓글

배은영 아이피 203.♡.61.92 작성일

  [방울이에게 보내는 열네번째 편지]

우리 방울 잘잤어?
언니야가 계속 못와서 미안해..
어젠 편지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깜빡한거있지...
점점 우리 방울이에게 편지쓰는것조차 잃어버리는것같아서 언니 자신이 너무 밉다..
우리 방울이한테 미안하고...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헐레벌떡 우리 방울이한테 왔어..
방울아..미안해...
언니야가 아르바이트하면서 바쁘다고 못오고 점점 깜빡깜빡해서 못오고..
자꾸 이러면 안돼는데...그치?
방울아..언니야가 오늘은 늦잠을 자서 학교도 못갔어..
자꾸 이럼안돼는데..그치?
우리 방울이 있을때는 학교도 잘 나갔는데...
방울아 이제 추석이야...
우리 방울이가 좋아라하는 추석..
항상 맛난 음식하면 우리 방울이 식탁의자에 앉아서 내려올줄 모르고..
팔이 빠지도록'주세요'하고..
안주면 팔을 툭툭 치기도하고 그래도 안주면 침을 뚝뚝 흘리면서 잉잉 됐지?
아직도 우리 방울이 모습이 생각나...
방울아...요즘 어떻게 지내니?
정말 정말 궁금해...
항상 우리는 방울이 너를 생각하면서 지내기도해..
밥먹다가도 우리 방울이 있었으면 이랬을텐데....하며 말하기도하고...
밖에 있다 집으로 돌아왔을때도 우리 방울이가 있었으면....하기도 하고...
아직도 방울이 너의 빈자리는 너무도 커...
하지만 아무도 우리 방울이 너의 자리를 매꾸어줄순 없어..그치?
그 자리는 우리 방울이만의 자리니깐....
그러니깐 언제고 와...알았지?
우리 방울이너의 자리는 항상 비어있어니깐...
언제이고 환영하니깐..
방울아...사랑하는 나의 방울아...
오늘도...내일도...항상 예쁜모습으로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야해...
우리 방울이...언니야가 너무나 사랑해....

05.9.16 우리 방울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가...

배은영님의 댓글

배은영 아이피 203.♡.63.31 작성일

  [방울이에게 보내는 열세번째 편지]

방울아~언니왔어..
어젠 못와서 미안..
우리 방울이 지금 뭐하고 있어? 코-자고 있어? 친구들과 뛰어놀고있어?
어제 저녁엔 우리 방울이 생각이 너무 많이  났어..
그래서 결국엔 또 울어버린거 있지...
갑자기 우리 방울이가 떠나던날 그때의 모습이 생각이 났거든..
너무너무 힘들어하다 간 우리 방울이 모습이 너무도 가슴이 아퍼...
아직도 언니는 그게 너무도 맺혀있어..
언니가 그때 밥먹으려고 일어나지만 않았어도 우리 방울이 언니야 옆에서..갈수 있었는데...
언니야가 그때 우리 방울이 꺼내서 언니옆으로 데려왔다면 언니야 옆에서 갈수 있었는데...
왜 그땐 방울이 위한답시고 그대로 널 놔두었는지...아직도 너무너무 언니 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러워...
조금만 참았으면 좋았을껄 왜 그때 밥을 먹으려 일어났는지...
큰 수술을 받고 너무너무 힘들어하면서 간 우리 방울이의 모습이 너무 너무 생생해서 가슴이 아퍼...
오래 못있었던것이 너무너무 가슴이아퍼..
수술하지 않았다면...조금더 같이 있었을까? 힘들어하지 않고 편히 갔을까?
방울아...그래도 수술하고 가서 거기에선 아프지 않지?
너무많이 병이 퍼져있었으니까....
왜 그만큼 네가 아픈걸 몰랐을까...왜 진작 네 이상한 행동할때 병원으로 데려가지 못했을까...
방울아..미안해...정말....미안해....
우리 방울이 예쁜모습으로 언니야 옆에서 보내주려했는데...
너무너무 안쓰러운 모습으로 가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래도 일요일날...언니야랑 엄마야랑 오빠야랑 있을때 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언니야 랑한 약속 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방울아....너무 보고싶다.....
방울아....내일은 언니야가 또 못올지도 몰라...
그래도 우리 방울이 이해해줄꺼지? 언니야가 꼭 올수 있도록 할께....
우리 방울이 우리가족 모두가 사랑하는거 알지?
방울아...정말..너무 많이 보고싶고...또 보고싶고...사랑해...

05.9.12 우리 방울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