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야 우리는 만나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너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즐거워하던 때가 분명 있었단다. 너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였어. 하늘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구나.

멀리서 사진으로만 보던 루루야 , 어두운 밤하늘에 자리 잡은 밝은 별처럼 루루 너의 어머니 아버지 가슴속에 영원히 빛나고 있을거야.
늘 널 사랑했고 기억할거야.  네 주위의 모든 사람들 모두말이야. 그 곳이 어떤지는 나는 모르지만 분명 따뜻하고 너에게 행복한 것들만 가득한곳이 었으면 좋겠어.

평생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떠돌았던 가엾은 루루야.. 마지막은 정말 사랑해주는 엄마아빠 만나서 행복했겠지? 고양이 별에서는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행복하게 지내야해

루루 보러 놀러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전갈자리가 되었구나 ㅠㅠ 사랑 많이 받은 만큼 하늘에서도 외롭지 않고 행복하기를

우리 루루 엄마가 보고 싶어서 왔어 우리 루루한테 이렇게라도 안부를 적어서 보낼 수가 있어서 너무 기쁜단다...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연어많이 먹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엄마가 항상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