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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막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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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98.♡.57.9) 작성일16-06-13 17:53 조회42,461회 댓글69건

본문

애완 동물 이름: 막둥

성별 : 여 종류 : 요크셔테리어 믹스

보호자 이름: 서주현

함께 한 곳 경기도 수원

 

서주현님의 댓글

서주현 아이피 223.♡.22.36 작성일

막둥아
요새 언니가 뜸했지? 미안해
그냥 화분이 잎이 노랗게 되는데 내가 신경을 많이 못써서 그러나 싶어서..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그냥 옛날 생각을 하는데 그땐 우리 막둥이가 있을때구나를 깨닫고 그때 막둥이는 그럼 혼자 집에 있던건가 혼자 외로웠을까
생각을 하니 갑자기 마음이 너무 아프네
언니가 막둥이에게도 더 많이 베풀걸
우리 막둥이 먹는거 노는거에 돈 아끼지말고 조금은 여유있게 막둥이 많이 누릴수 있게 해줄걸
그땐 왜그리 여유없이 아등바등했는지.. 그땐 우리 막둥이 방치하고 외롭게 했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사하고 막둥이 씻기는데 따뜻한물이 잘 안나오는데도 왜 나는 너를 그 찬물에 씻겼을까
막둥이한테 언니는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몰랐을까
우리 막둥이도 더웠을텐데 에어컨좀 틀어줄걸
덥고 땅이 뜨거운날엔, 눈이 많이 온날엔 생각좀 제발 하고 막둥이 데리고 나갈걸
산책싫어하는 애가 말도 못하고 얼마나 덥고 뜨겁고 추웠을까
왜 나는 신책 싫어하는 너를 굳이 데리고 나가서 그 고생을 시켰을까
안고나가서 구경시켜주고 들어올걸
왜 그땐 그러지 못했을까
막둥이를 사랑하지 않은건 절대 아닌데 난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왜 너를 배려하지 못했을까
막둥이 우리집 많이 힘들때 와서 너무 외롭고 무서운적도 많았을거고 제대로 건강검진 한번 못해주고
접종도 제대로 못시켜주고
사랑한다면서 난 왜 그랬을까
막둥이 행복하게 해주고싶었고 건강하게 해주고싶었는데
이렇게 뒤늦게 후회하면뭐해
후회하다가도 일상에서 막둥이를 잠시 잊고 호두 뽀뽀 신경쓰는 나를 느낄때마다 너무 미안해 막둥이
잊지 않을게
항상 마음속에 우리 애기 묻어둘게
평생 사랑할게
힘든 순간에 우리에게 와줘서, 오히려 우리에게 넘치는 사랑을 준 막둥이
언니는 막둥이 진짜 많이 사랑해. 너무 고맙고 미안해
너가 우리에게 준 그 사랑 꼭 잊지 않을게
평생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말로만 생각해서 너무 미안해
진짜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 너무 많이
우리애기 냄새맡고싶고 부드럽던 털 만져보고싶고
다시 돌아가서 그땐 내가 다시 지켜주고싶어
한번만 다시 만나고싶어 막둥아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외롭지 않길 바래
정말 많이 사랑해 미안해

서주현님의 댓글

서주현 아이피 180.♡.189.94 작성일

우리 막둥이가 우리집에 온지 10년 된날이네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이었어
언니는 우리가 강아지키울거라는걸 전혀 듣지 못하고 있다가
친구들하고 야자끝나고 떡볶이 먹고 집을 왔는데
울타리가 쳐져있고 현우가 강아지라는거야
딸기향 나서 이름은 딸기라고..
그 기억이 언니는 아직도 나네
정말 반갑고 신기한 만남이었는데 우리 막둥이
그날 언니가 우리 막둥이를 지켰더라면,막둥이가 하늘나라 가지 않고 살았다면
지금 우리 막둥이 10살 되서 언니 옆에 있었을까 싶네
막둥아 언니가 막둥이 키우는 동안 너무 막둥이가 항상 옆에 있을거라 당연시 여기고 신경 많이 못써줘서 미안해
그렇지만 언니가 너무 많이 사랑했어 우리애기
언니가 무심해도 우리 막둥이 언니 옆에서 끝없는 사랑 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영원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애기

서주현님의 댓글

서주현 아이피 180.♡.189.94 작성일

막둥아
오늘, 아니 이젠 어제구나
어제 뽀뽀 호두 건강검진을 했어
특별한 큰 이상은 없대..
하고 집에 오니 역시나 또 후회가 되네
우리 막둥이 가기전 한번이라도 건강검진을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우리 막둥이가 어디가 아픈지 그땐 왜 미리 걱정이라는걸 못했을까
우리 막둥이 말은 못하고 어디가 얼마나 아파서 그렇게 갑자기 갔을까..

왜 그땐 막둥이가 아픈데가 있을거라는 걱정이 앞서지 못했을까..

너무 많은게 후회가 되고 나때문에 우리막둥이를 지켜주지 못한거 같은 여러 상황이
잊혀지지가 않고 후회로 남네
그 후회로 남더라도 언니는 막둥이 모든걸 다 기억할게
사랑하는 막둥아. 언니가 진짜 너무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우리 애기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꿈에 한번만 나와줘
한번만 끌어안고 냄새맡고싶어
너무 보고싶다. 많이 사랑해

서주현님의 댓글

서주현 아이피 223.♡.28.193 작성일

막둥이 오늘 생일이네?
언니는 오늘 언영이 집을 갔다 왔어.
퇴사하고 이직해서 새회사 일주일 다니구 또 만났는데
너무 반갑더라..
우리막둥이 이야기 엄마랑 한번씩 해.
엄마는 우리 막둥이 키울때는 잘 몰라서.. 막둥이 물그릇도 빨아먹는게 안좋다는걸 몰라서, 그걸쓰게 했던게 미안한가봐.
그리구 밥 잘 안먹어도 간식 너무 많이 준거.. 엄마딴에는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싶어 한 행동인데 막둥이에게 안좋았겠지..
그리고 건강검진 한번 못해준거..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
언니도 있어. 막둥이 한번씩 병원가서 검진 받게 할걸.. 외롭게 하지 말걸.. 막둥이 가던날 대처를 빠르게 해서 헤메지 말걸..
우리 막둥이 산책 싫어하니까 억지로 말고 안고 천천히 나갔다오고 할걸..
언니가 너무 몰라서 우리 막둥이를 힘들게 했어 너무 미안해
우리애기 우리막둥이 생일 너무 축하해
하늘나라는 행복하지? 거기서는 외롭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야해
나중에 먼 훗날 만나서 꼭 이런 일이 있었다고.. 결국은 우리 막둥이 너무 행복하게 지냈다고
꼭 말해줬으면 좋겠다..
막둥이가 언니 옆에 있을때 많이 말해둘걸..
너무 사랑해 막둥아
그만큼 사랑을 주지 못한거같아 너무 미안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큰 사랑을 주어서 너무 고마워
우리애기 생일축하해♥️

서주현님의 댓글

서주현 아이피 180.♡.189.94 작성일

오늘은 우리 막둥이가 간지 5년 된 날이네.
눈을 뜨고 생각 했고, 11시20분이 되고 생각했고.. 3시반까지도 언니는 그날의 상황과 시간이 떠올려졌어
그러다가 문득 언니가 너무 몰라서, 너무 당황해서 바보같아서
병원을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알아 헤멘거, 사랑한다고 막둥이가 숨쉬고 있을때 마지막인사 하지 못한거, 우리 막둥이 보내주러 갈때 막둥이가 좋아하던 까까랑 빈속인 막둥이 굶지말고 가라고 사료 챙겨가지 못한거
그냥 모든게 또다시 후회가 되더라..
막둥이 키우면서 좋은거 많이 보여주고.. 예방주사 병원 꼬박꼬박 가서 맞춰주고.. 돈아끼지말고 좋아하는거 다 해주고, 산책이 싫다면 안고라도 나가서 냄새 많이 맡게 해줄걸..
많은 시간 막둥이 외롭고 심심하게 둔거도 후회되고.. 집안 분위기에 꽤 많이, 자주 위축되었을 너를 꼭 지켜줄걸
언니는 늘 그런 상황에 왜 나부터 생각했을까..
우리 막둥이 건강 생각좀 해줄걸.. 외롭지 않게 마지막순간에 후회없게 시간많이 보낼걸
언니랑 5년을 살았는데 왜 사진 영상이 이거밖에 없을까
막둥이가 떠나기 전날 언니가 아프다고 막둥이 방치한거도 너무 미안해..
미안한거 투성이인데, 염치없지만 너무 많이 고마워 막둥이
힘든 시기에 우리에게 와줘서, 우리를 웃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오히려 막둥이가 우리가족을 지켜준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외롭지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거 맞지?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막둥이 천사같은 내새끼
언니가 지켜주지 못한만큼, 막둥이가 우리에게 준 기쁨과 행운만큼
거기서는 막둥이 마음껏 행복하게 지내야해
언니가 일상에서는 가끔 막둥이를 오래 생각하지 못하게 되서 너무 미안해
막둥이 생일인 2011년 8월 15일
막둥이가 우리에게 온 2011년 10월 21일
막둥이가 떠난 가장 미안한 날 2016년 6월 6일
언니 매년 기억할거고, 매년 오는 그날 막둥이 기억하고 추억할게
언니가 다시한번 미안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막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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