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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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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5-10-27 12:28 조회5,288회 댓글1건

본문

전미란

전미란님의 댓글

전미란 아이피 119.♡.186.161 작성일

  항상 누나 침대에서 꼬리치며 조용히 반가워하던 착한 우리 짱구야.. 오늘하루도 잘 보냈어? <BR>하루도 한시도 누나품을 떠나본 적이 없는 너라서 누나는 하염없이 걱정만 돼.. 금사빠인 우리 짱구.. 그곳에서도 다른 강아지들한테 먼저 친해지자고 손 내밀었을 우리 짱구 생각에 누나는 행복해지면서도 마음이 많이 뭉클해져.. 천사같이 착했던 모습때문인가봐..<BR>이번 겨울에는 추울까봐 털도 많이 안자르고 매트킨 따뜻한 침대에서 팔베개하며 같이 잘 생각밖에 안했었는데.. 이번 겨울 같이 눈을 못본다는 생각에 누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슬퍼져.. 우리 짱구가 누나 슬프지 않게 오늘은 꿈에 나타나줘 <BR>새벽 1시가 되면.. 누나 전화하는 소리에 엄마품에 누웠다가 불편한지 다시 문열어 달라고 문을 박박긁던 우리 짱구..  누나는 그때마다 요놈!하면서 <BR>핀잔주고 둘이 잠들곤 했었는데 이시간에 잔소리하는 짱구가 누나는 많이 그리워 <BR>엄마랑 누나랑 헝아는 오늘도 너의 빈자리를 생각하며 너의 부재에 낯설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리워하기도해<BR>분명 옆에 있었다면 울지말라고 슬퍼하지말라고 애교부렸을 착한 우리 애기.. 아직은 3일밖에 안지났으니까 이해해줘 <BR>누나 많이 안울도록 노력할께.. 집에서는 하루종일 엄마,누나 언제오나 하고 기다렸을텐데 하늘나라에서 누나랑 헝아랑 엄마 보고싶을때 쫓아다니며 <BR>보고있지? 맛있는 것도 많이많이 먹고 하늘을 집삼아 온 구석구석 뛰어다니고 있어.. 누나도 하늘보며 항상 우리 짱구한테 인사할께<BR>내일은 짱구야 비가온데.. 조금이라는데 그래도 비 안맞게 누나 마음안에 꼭 들어와 있어<BR>너무많이 사랑해 우리짱구..  짱구 냄새 맡고 자고싶은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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