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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6-16 02:42 조회15,583회 댓글18건

본문

윤성남

윤성남님의 댓글

윤성남 아이피 223.♡.30.58 작성일

콩아 아빠다
너무오랜만에왔지 바쁘다는 핑계로 오질못했구나
너무정신없이지내다보니 많은시간이흘러 왔구나  미안해
요즘 아빠는 일과 잦은음주로  힘들게지내고있단다
정신못차리고 헤매다보니  문뜩 니생각이나곤하더구나
우리콩이 약속했잖아 잊지않기로 그약속 지키며살자꾸나
많이미안해 사랑하고
동생샤미는 살이부쩍쪄서 잘움직이지도않고게으름만피우고
너무비만이라 걱정되서  니가한번와서 혼내주렴ㅎㅎ
앞으로 할일이많아 우리콩이가 언제나처럼  힘이되준다면
아빠도 열심히 살아보께 화이팅하자
이젠  자주올께 추운겨울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잘지내고있으렴  아빠가슴속에  늘 콩이가있다는거 명심하고
아빠도 무탈하게지내도록우리 콩이가 지켜주렴  사랑해
조만간 또올께  안녕 우리아들

윤성남님의 댓글

윤성남 아이피 223.♡.21.123 작성일

안녕  콩아
너무  오랜만이다  미안 삶에 허덕이다보니 이제오는구나
잘지내지?  벌써 3년이라는시간이 지났구나  엊그제같은데 
아직도 많이보고싶구나 
샤미는  잘지내고있단다  살만 득실하게 쪄서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울어제끼는데 ㅎㅎ
언제  우리콩이가  혼내주렴 
아빠는 요즘 뭐에 씌웠는지 정신못차리고있어  울 콩이가  아빠좀 잡아주렴
날씨는덥고  일도뜸하고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잡생각만 많이지고 ㅎㅎ
그새 친구들이 많아진것 같구나  이제는  울 콩이도  고참이겠네  처음보다는  편하겠군
새로온 친구들도  잘 보살펴주고  이제더이상  아프지말고 
담 에올땐  꼭 맛있는거 사올께  자주올께  잘지내고있어  사랑해
미안해  보고싶다 콩아  아빠사진 놓고가니 아빠얼굴 잊지말고  언젠가 아빠가
그곳에가면  꼭 달려와서 반겨 줫으면 좋겠다
울  아들  콩이  사랑해  다시올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안녕

윤성남님의 댓글

윤성남 아이피 223.♡.18.142 작성일

안녕  콩아 오랜만이지
이사했다는 소신듣고 이제야 와 보는구나 미안
잘 지냈지?아픈곳은 없구 잘지냇으리라 생각된다
아빠는 그동안  일 열심히하고 샤미랑 그럭저럭 지냈단다
보고싶어  콩아  많이 많이  그립고 ..
아빠 차 바꿧어 한번태워줘야 하는데 니가없으니  맘속에 니생각하면서
조심히 운전하고다닌단다  콩이가 앞으로  사고없이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지낼수있도록 기도해 주려무나
가끔  놀러도오고 샤미도좀 챙겨줫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콩이 올 한해도 이렇게 가고  우리콩이도 한살 더먹고
세월이  유수같구나  좀더 자주와봐야 하는데  사는게 박박해서
이제온거 정말 미안해 
이제 이곳으로 이사도왔으니 친구들과 잘 적응하면서  지내면
좋은일들이  많이생길꺼야  아빠도  자주오도록할께
콩아 사랑해  조만간 또올께  건강히  잘지내렴ㅠㅠ

윤성남님의 댓글

윤성남 아이피 162.♡.179.238 작성일

콩아  아빠야
오랜만에 오는거같구나  바쁘다는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오질못했구나
잘지내고있지  아빠는 샤미랑  그럭저럭지내고있어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니가찾아올까바 싶게떠나지못하는구나
아직도 니 모습이눈에선한데 잊혀지질않아서  괴롭기만하구나
콩아 좀 있으면 추석인데  여전히  외롭게 지낼듯하단다
우리콩이가 있었다면 조금덜할텐데 ..
요즘은  힘들기보단 뭔가허전하고 막사는기분이단다 아무래도
정신좀 가다듬어야할거같구나 네가 아빠좀 잘 이끌어주렴
샤미도 데려왔으면 좋았을텐데 당췌 말을 안들으니
어쩔수없이 혼자올수밖에 ㅎㅎ 이해하려무나  우리콩이는
늘 씩씩하고 배려가좋으니 그럴줄알고있을께 
이제는그곳에서도어느정도 위치에 있을테니 순이하고 먼져간녀석들하고
잘 지내고 있으리라본다  그래도 언제나 아프지말고 있어야되
담에올땐 아빠도 좋은소식가지고올께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사랑하는우리콩이
자주오도록 노력할테니 잘지내고있어  안녕

윤성남님의 댓글

윤성남 아이피 149.♡.76.9 작성일

안녕  아들!
니가그곳으로간지 어느덧2년ㄹ이라는세월이지났구나
아직도 보고싶고 눈물나고 미안하고 그렇구나
오늘 가봐야하는데 몸이 많이피곤하고 힘들어 아무래도 내일가야할듯싶다,,
순이는 보왓는지.. 궁금하구나  만나거든 잘해주고 많이챙겨주고 그려려무나
미안해 콩아  내곁을지켜주던 니가없으니 아직도 허전하고 마음한구석이 빈것같고 그래,,
어제는 꿈에 얼굴도모르는 할아보지께서 오셧단다,, 아무래도 니생각 더하고 열심히 살라고 그러신듯하구나,
콩아  사랑하는콩아  너무보고싶고 만지고싶고ㅡㅡ 안아주고싶은 우리콩이...
미안하다는말밖에는  ,,,,
사랑하고 내일꼭 갈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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