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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ㅃ) | 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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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1-09 11:32 조회5,829회 댓글3건

본문

정혜령

정혜령님의 댓글

정혜령 아이피 210.♡.149.125 작성일

  보비야. 오랜만이지. 얼마전 동물농장에 삵 방생하는 장면에서 안산습지생태공원이 나왔데. 우리보비 삵무서워하는데 그지..ㅠㅠ

이번 명절에는 차로 널 눈치안보이게 편하게 데려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많이 아쉽더라.

엄마도 아빠도 우리보비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하셔..

보비야. 너 닮은 둘째를 들이려고 해. 이름은 겨울이야.

우리 보비 겨울에 우리에게 와서 겨울에 떠나갔잖니. 그래서 겨울이로 하려구. 이왕이면 겨울에 태어나서 겨울에 데려오려고 생각중이야.

괜찮지? 우리보비가 워낙 예뻣어서 보비 닮은아이 찾기가 쉽지 않네.

오늘은 참 많이 힘든 하루였어. 맨날 힘들단 말만 하네.

보비야. 우리 가족은 영영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하지만 너 생각하면서 우는 건 그만하려구. 그래도 괜찮지?

우리 가족이 계속 울면 우리보비도 우울해지잖아 그지.

보비야. 항상 많이많이 보고싶어.

이번에 새로 이사가는 곳 바로 앞 해돋이 공원 산책했거든.

근데 거기 산책나온 아이들이 많은거야. 넓은 잔디밭도 있고

우리 보비가 딱 좋아할만한 곳이라서 많이 생각났어.

보비야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보비 정말 사랑해

정혜령님의 댓글

정혜령 아이피 210.♡.149.125 작성일

  보비 안녕.. 힘든 날에는 참 우리보비가 많이 보고싶네

오늘은 누나에게 조금은 힘든 하루였어. 지치기도 많이 지치고.. 그럴때마다 우리보비 얼굴한번 보면 피로가 싹 없어졌었는데..

그래서 오늘따라 많이 그립네 우리보비.

요새 아픈아이들도 참 많아. 병원이 바쁘단다.

우리보비 거기서는 건강하게 잘 있는거지?

마지막에 힘든 기억은 잊고 해맑게 웃으며 뛰어놀고 있어. 수원이 형아도 보비가 참 많이 보고싶나봐. 가끔 우리보비를 부르곤 해.

혜종오빠는 잘 지내. 가끔 너가 엄청 보고싶대. 얼마전에도 펫로스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 우리보비 생각나서 고개숙여 울었대.

누나가 사실 요새 바빠서 아직 우리보비 있는 곳에 가보질 못했네. 날이 따듯해지면 갈대밭에 얼었던 물이 다시 흐르고

풍경도 더 예뻐질거야. 곧 가보도록 할게.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보비

정혜령님의 댓글

정혜령 아이피 210.♡.149.125 작성일

  보비야 안녕.

이제야 편지를 쓴다. 오늘따라 정말 많이 보고싶네 우리보비.

누나가 비록 정식 수의사는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열심히 돌볼게.

너 보내고 나서 가족들 모두 많이 슬퍼하고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었어.

보비야. 거기선 다리도 아프지 말고 머리도 아프지 말고 먹고 싶은거 많이 먹고.. 너가 좋아하는 나무냄새 꽃냄새 흙냄새 많이많이 실컷 맡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렴.

먼 훗날 다시 만나게 되면, 착착착착 소리내면서 꼬리흔들며 반겨줘야해 알았지??

우리보비 누나가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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