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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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10-30 19:17 조회4,384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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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진님의 댓글
박연진 아이피 218.♡.92.209 작성일다 날라갔네.. 너는 봤겠지 애기야. 사랑해. 그때처럼 울어도 좋으니까 꿈에만 자주 나와줘. 사랑해. 정말로.
박연진님의 댓글
박연진 아이피 180.♡.114.83 작성일막둥아! 우리 막둥이! 아까 밖에 나가보니까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 이사도 왔고, 동네도 구경해볼 겸 둘러보려고 했는데, 이건 뭐 나가서 있을 상황이 아니더라고.. 전쟁이었어. 이쁜아. 언니 수능도 잘 봤고, 원하는 대학도 붙었어. 우리 이쁜이가 나쁜 운 다 가져간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언니 기숙사 가면 어르신 어떡하니. 내년에 어르신도 13살이나 되는데, 6년동안 집에 없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 아직도 아픈 너를 두고 잤던 내가 원망스러워. 3시간을 참아놓고 왜 2시간을 더 버티지 못했을까. 내가 곁에 있었어도 너를 지켜주지는 못했겠지만, 쓸쓸히 고통속에서 괴로워했을 너를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해. 오늘아. 오늘이가 울지 말랬으니 울지 않을거야. 우리 이쁜 막둥아. 보고싶다.
박연진님의 댓글
박연진 아이피 1.♡.214.250 작성일ㅋㅋ막둥아! 졸지에 우리 이쁜이 이름이 막둥이로 되어버렸네ㅎㅎ 우리 이쁜이 춥다 요새 그치? 니 엄마는 옷을 너무 싫어해서 걱정이다.. 어르신 나이도 많은데 감기라도 들라.. 언니 낼 수능이야. 시원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심란하다ㅎㅎ 이쁜이라도 있으면 끌어안아라도 볼텐데.. 이쁜이 날도 추운데 따땃하게 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