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너무  슬프고 너무눈물이 나고  가슴이아프구나  배기야  !  엄마가  사랑했고  미안하다  우리배기 하늘 나라 에서는  절대아프지말고  건강하고  부유하고 행복하고  영원히 사랑받는 사람으로  꼭 환생하거라  우리배기 엄마말잘 듣지  약속하자

  우리 애기 지금  거기 하늘나라  에서는  눈 아프지않고  몸  아프지  않는거지? 
오늘은  배기가 엄마를  떠난지 20 일째  되는데  엄마꿈에한번  이라도 나와서  얼굴 한번만  보여주렴 엄마가 배기 잘보이지도 않는데 매일안아주지도 따라다녀주지도 못했구나 그무서운  안구적출수술을 할때도가보지도못하고 혼자서  그무서운 수술대 에서  얼마나 무서워 떨었을까 생각하면 엄마너무가슴이  아프고 안구적출되고  한쪽눈은 엄마를찾느라고  눈을 크게뜨고 머리영혼은  이미떠나버린 너를 안게되었을때  엄마는  너우 비참하고 우리배기를 다시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