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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5 10:35 조회12,359회 댓글18건

본문

이예슬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75.♡.37.167 작성일

  루루야~
언니 참 오랫만에왔지? 한달이 넘었나보다.
언니 회사도 그만두고 이제 집에서 쉬구있어. 그래서 더욱 컴터할새가 없었어^^
언니가 이렇게 편지는 자주 못써두 항상 루루생각 하고있어~
집에만 있으니 울아가생각 얼마나 더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ㅠㅠ
잘 있는거지? 우리 똥강아지... 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 매일매일 생각해.
요즘은 오빠랑 열심히 운동다니는데, 거기 얼마나 강아지들이 많이 나오는지...
그래두  울 루루보다 예쁜강아지는 없드라. 울애기도 데리고가면 정말 잘 뛰어놀텐데...그치?
이렇게 글로 옮겨쓰면... 참 슬퍼.
안아주고싶고 같이 있고싶고..만지고싶고...
보고싶어 루루야^^
이제 백일정도만 있으면 언니 아기도 나온다~^^ 비록 루루랑 같이 못하겠지만...
언니가 예쁘게 잘 키울수있도록 루루가 많이지켜줘^^

보고싶은 내 강아지. 사랑하는 루루야..
그 어떤말로도 부족할만큼 사랑해. ^^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75.♡.154.229 작성일

  루루 안녕~^^  한동안 못찾아왔네..ㅎㅎ 화난거 아니지? 루루... 울아기.  잘 지내고 있니? 보고싶다 루루야.
언니는 집에 들어갈때 항상 루루 부르면서 들어가~ 아직두 언니 곁에 있는것같은데.. 울아가 어디있니?
멀리 안가구 언니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너무 보고싶어. 말로 못다할만큼.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강아지... 내 아픈손가락..
아직도 언니는 울 루루 생각에 울컥울컥해.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고..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 끝없이 보고싶어.
어젯밤에, 자꾸 루루 가던날 생각나서 도무지 거실에 나갈 수가 없었어. 또 왈칵 울어버릴것만같아서...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어.
그리구 오늘 아침 출근길에 또 루루생각에....울컥-하더라구.
잘지내지? 춥지 않고 덥지 않고... 맛있는것도 많지?
항상 행복하게 있는거지?

언니 생각두 많이해줘. 항상 보고싶어. 언니랑 오빠랑...루루 너무너무 그리워하고 있어...
보고싶어. 정말정말... 사랑해 루루뽕♥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5.♡.255.137 작성일

  루루 안녕!
월요일이야 ~ 언니가 주말에는 거의 못오는구나 ㅜㅠ
이제 노랑이언니도 편지 써줄꺼니까 루루 덜 외로울꺼야 ㅠㅠ그치??

지난 금요일엔 노랑이언니 웨딩드레스 입으러 갔다왔었어 ㅋㅋ 진짜 이뻤다?? 아마 루루가 봤으면 멍멍 짖었겠지?
정말정말 예뻤어. 글고 언니는 소고기도 먹었어 ㅋㅋㅋ
글구, 토요일에는 엄마랑 같이 회먹구 팥빙수도 먹구... 지난 어버이날에 엄마한테 암꺼두 못했거든~ 그래서 엄마랑 있었어.
글구 어제는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영화보구 밥해먹구 ㅠㅠ
여전히 집에 들어갈때는 우리 루루이름을 부르면서 들어가는데 ... 울애기 너무 보고싶어.
오빠가 루루이야기 해서 언니가 못하게 했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또 울것같았어,

루루 잘 있지?
가끔 꿈에서 소식좀 들려줘.
이렇게 언니가 루루에게 하늘나라로 편지 보내고 있는데.. 우리 루루는 답 한번이 없니,
울애기 잘 있다구. 그곳에서 따뜻하게, 행복하게 재미나게 놀고 있다고 그렇게  소식좀 전해주라.
보고싶다 루루야 ^^사랑해

노은지님의 댓글

노은지 아이피 125.♡.255.53 작성일

  루루 안녕, 우리 강아지
언니가 맨날 너 보러 와야겠다 했는데 바빠서 정신이 없다가 이제야 왔어 ㅠㅠ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함께 못해줘서 너무너무 미안해 우리 루루야 ㅠㅠㅠㅠ
거기서 예쁜이랑 잘 만났니?
아팠던거 다 잊어버리고 먹고싶었던거 실컷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
언니가 결혼준비한다고 정신없어서 널 많이 못 챙겼어 ㅠㅠ
그래도 언니가 너 안잊어버리고 있는거 알고 있지?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우리 루루만큼 예쁜 아가가 없더라 ㅠ 우리 강아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언니가 시간 날때마다 자주 올게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19.♡.117.193 작성일

  루루야.안뇽.
언니 디게 오랫만에 왔지?
집에가면 컴터를 안하자너 ㅋㅋ 그리구 또 연휴도 길었어.
언니는 노랑이언니네 시골집에 다녀왔어~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엄청 잘놀고 왔다 ㅎㅎㅎ 근데 언니가 까먹구 있었는데 ... 이쁜이도 루루 하늘나라 가고 얼마안돼서 하늘나라 갔대 ㅠㅠ 루루는 거기서 이쁜이를 만났을까? 만약에 만났음 루루랑 친하게 지냈음 좋겠다 ~
루루랑 숙희랑 이쁜이랑...다같이 친구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음 좋겠어.
언니는 이제 요번달까지만 일하고 집에서 쉴꺼야.
언니가 쉬면 루루데리고 산책도 많이 다니려고 했는데... 우리 루루 이 햇살좋은날 따뜻한 바람 한번 못맞고 하늘나라로 가버렸구나 ㅠㅠ
언니가 또 미안해. 산책도 많이 못시켜줘서 .

이제 또 일을 해야해 ㅠㅠ 언니가 자주 들릴께
사랑해 똥루루 루삐용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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