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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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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5 10:18 조회4,154회 댓글2건

본문

김민지

김민지님의 댓글

김민지 아이피 112.♡.159.74 작성일

  나나야~ 언니 오랜만에 들어왔어~<BR>잘있지?<BR>요즘 별이랑 찌루는 서로 다투고 장난치고 귀찮게 괴롭히면서 잘지내고 있어~<BR>위에서 보고있지?<BR>다들 잘들지내~<BR>우리 나나도 거기 아픈거 아니지?<BR>힘든거 아니지?<BR>언니는 나나가 너무 많이 보고싶어~<BR>꿈에라도 좀 나와줘~~ 많이 보고싶으니까~알았지?<BR>보고싶다 나나야~

김민지님의 댓글

김민지 아이피 183.♡.230.89 작성일

  우리 예쁜 나나~
잘지내고 있어?
언니도 잘지내고 있어~
매일매일 우리 나나 생각하며,,
어제는,, 나나 가기전날까지 몸을 못 움직여서 거실에서 함께 잔거처럼 혼자 또 이불을 펴고 잤는데
그 때 그느낌 그대로 나나가 있는거 같더라
그렇게 빨리 갈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안아줄껄,, 후회더라고
사진 더 많이 못찍어 준것도 후회되고 ,,
그래도 우리 나나 덕분에 언니가 많이 느끼고 우리 나나가 언니한테 주고간게 많다고 느꼈어
언젠가는 우리 나나의 얘기도 직접 듣고 싶어서 교감도 열심히 배우고 있고 ~
하늘로 올라가면서 교감사분께서 해주신말...
말하지않아도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서로가 더 잘 알잖아..
그렇게 편히 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나야
정말 언니가 너무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너무 많이 사랑해
나나야
지금 이 편지 보고있지?
그러니까 꼭꼭 거기서도 다시 어떻게 태어나든 꼭 행복해야해
언니는 항상 나나 옆에 있어
사랑해 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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