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 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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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1-16 10:21 조회2,819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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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열님의 댓글
양무열 아이피 121.♡.40.76 작성일사랑하는 우리예삐에게<BR><BR>우리이쁜 예삐 엄마왔다^^<BR>예삐야 엄만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있단다..<BR>엄만 우리예삐 수술하면 더 오래살수있을거란 생각에 한거였는데..<BR>갑자기 잘먹고 잘놀다가 한달만에 이렇게 가버리니...<BR>우리예삐 이렇게 빨리갈줄 알았다면...더많이 놀아주고..더많이 안아주고 그랬을텐데..<BR>후회만이 남는구나...<BR>예삐야~엄만 아직도 너가 엄마곁에 없다라고 생각이 안들어..믿기지도 않아...<BR>새벽마다 깨워주고 밥달라고 짖고..외출할때면 데리고 가라고 옆에서 딱붙어서 떨어지지도 않았는데...<BR>지금은 넘 적막하고 조용해...<BR>예삐야...그곳에선 아프지말고..건강하게 잘 지내렴..<BR>널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BR>1년되기전에 얼마나 많이 아팠니...예삐는 병원을 넘 많이 다녀서...<BR>그래서 건강하게 자라라고 많이 먹였었는데..아파도 견뎌내라고...<BR>근데...나이가 드니깐 많이 먹였던게 후회도 된단다...<BR>예삐야 먼저간 은비랑 사이좋게 지내고...<BR>엄마가 또 놀러올께..<BR>우리예삐....너무너무 보고싶다...안아주고싶다...쓰다듬어주고싶다...<BR>작별인사할새도 없이 떠나버린 우리예삐...<BR>담엔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렴...그럼 엄마가 정말정말 잘해줄께~<BR>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