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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12-05 15:30 조회11,537회 댓글36건

본문

이리나

미미님의 댓글

미미 아이피 198.♡.44.121 작성일

미미야  세월이 얼마나흐른걸까  아직도 보고싶고  앞으로죽을때 까지 보고싶을 미미야  보고싶기만 햇음 좋겟다  가슴은 그만 아팟음 좋겟다  미미가 괜찮다고 아프지마라고 꿈에라도  말해주렴  여기들와 미미사진보니 또  눈물이 나는구나  엄마는 잊지않고 잇으니 미미도 엄마잊지 말어야  담생에  엄마가 못해준거  다해주지 미미는 엄마만 잇으면 왕인줄 알잖아  겁나는것도 하나도 없엇잖아  엄마없어도 그곳에서  쫄지말고  다 이기렴  할머니가 잇어서 좀괜찮 을거야  사람인줄알고 밥을좋아하던 미미야  할머니가 밥을자꾸줘서  할머니한테  화를냇는에 미미에게도  할머니께도 미안하단다  먹성이좋은미미야  그곳에서도 많이 먹고 행복하렴

이미나님의 댓글

이미나 아이피 198.♡.44.73 작성일

미미야 엄마가 여기들어오는방법을 잊어서 다른곳에 적어두었던게 있어
너가볼수있게 남겨놓을께

미미야 하늘나라간지가 반년이넘었구나 이젠 엄마맘이 그전처럼 아프지않아서 견딜만하다 세월이 약이라더니 세월속에 아픔대신 아련한그리움만 쌓이는구나 문득 무척이도 보고싶을때도있지만 그때처럼아프지는 않단다 미미야 무척이나 더운날씨구나 털이자랐을까 엄마가 예쁘게 털미용시켜주고싶은데 엄마꿈에오려므나 아프지는 않은데 왜 엄마눈에 또 눈물이그렁그렁한지모르겠다 세월이 많이흘러도 엄마얼굴잊지말아야한다 그래야 이별없는세상에서 꼭다시 만나야지 사랑하는 미미야 영원히 사랑할미미야 안녕

이미나님의 댓글

이미나 아이피 198.♡.44.73 작성일

사랑하는 막내 미미야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너가 우리집에와서 가족이된날이야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이었던 나는 너의이름을 미미라고 짓자고하고
성을 우리 따라서 이미미로할지 엄마성 따라서 나미미로할지 고민했던게 생각난다
미미야 언니는 잘지내고있어 사랑하는사람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너도 살아서 언니의 남자친구를 봤다면, 내남자친구도 너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너무 보여주고싶은데 그럴수없다는게 슬프다...
아직도 언니는 너생각 매일하고 너꿈도 자주꾸고 사람들한테 너얘기많이해
너무그립다 미미야 언니가 많이생각하는거알지?
너생각하면 못해준게 많아서 슬픈마음이 커
그곳에서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언니꿈에 많이 나오렴
엄마는 여기 접속하는방법을 잊어버려서 편지를 못쓰는거야
언니가 조만간 다시 알려줄꺼니까 걱정말고 기다리고있으렴
우리는 여전히 널 많이 그리워하고 사랑한다 알지?
다음생에도 꼭 가족으로 태어나자 미미야
또 놀러올게 그동안 잘지내고있어 동생아

이미나님의 댓글

이미나 아이피 175.♡.153.26 작성일

  사랑하는 미미야 언니 너무 오랫만에 왔지? 미안해. 하지만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미미생각 하고 있어. 잘지내고 있지? 오늘은 미미 생일이던 날이야 7월 27일. 실은 이날이 미미가 태어난날이 아니라 건대살던 우리집에 데리고 온날이었지. 요즘같은 장마라 천둥번개치고 장대비가 내리던 밤 엄마랑 같이 눈도 뜨지 못한 아기인 너를 품에 소중하게 안고 집에 돌아왔지. 그땐나도 어린아이였지만 나보다 더 작고 여린 생명을 지켜주고 돌봐야하는 책임감이 그때부터 였던거 같애. 아주 어린나이부터 미미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미미가 언니에게 미친 영향은 엄청났던 거 같아 지금까지도. 그래서 고맙고.. 더더욱 미미를 항상 생각하게 되는거 같애 나에겐 하나뿐인 동생 이었으니까~ 여전히 꿈에서도 자주 나와줘서 고마워. 언니도 건강히 즐겁게 잘 지낼테니까 미미도 멋진 친구들이랑 맛있는 음식들이랑 행복한 날들 보내고 항상 건강하렴 사랑해^^

이미나님의 댓글

이미나 아이피 219.♡.34.18 작성일

  미미야 언니 너무 오랫만에 편지쓴다...
그동안 언니는 잘지냈어 바쁘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여러 일들이 있었어~~
하루라도 빠짐없이 미미를 그리워하고 있는건 마찬가지야
미미가 옆에 있었다면 난 매일 집에와서 미미한테 하소연 했을꺼야~
잘지내지? 이제 가을이 오려나봐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네...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거 같아서 무섭기도해.
미미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오늘 언니꿈에 놀러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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