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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6-14 17:00 조회5,352회 댓글7건

본문

이화령

이화령님의 댓글

이화령 아이피 116.♡.225.58 작성일

  아가~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왔네.... 미안해
그렇다구 쁘니 생각안하거나 한건 아니니까 이해해주라~
쁘니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구
우리쁘니.....너무너무 보고싶구 안구싶구 만지고싶구......
쁘니야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어
울아가 떠날때는 여름였는데 벌써 계절이 바뀌고 가을이 됐네
시간이 더딘거같으면서도 문득 생각하면 정말빨리가고 .....그러네
아가 엄마가 항상 하는말 알지?
너무너무 사랑하구 보고싶다
울아가 조만간 보러갈게~
그곳에서 잘놀구 잘먹구 !
사랑해 아가야~

이화령님의 댓글

이화령 아이피 116.♡.225.58 작성일

  아가 ~
올여름도 너무 덥다
비도 많이 왔지만 ..그치?
이맘때면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쐬면서 창문가에 엎드려 더위를 식히던 네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ㅎㅎ
어디에 있어도 고개만 돌리면 항상 엄마를 바라보고있던 네 눈동자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쁘니야 정말 너무 보고싶어
더 많이 사랑해줄걸
혼자두는 시간도 많았고 엄마가 짖궃게 장난친적도많고 모든게 다 미안하고 미안해
매일매일 후회해도 이제 너에게 줄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점점 네 생각을 하더라도 흘리는 눈물이 절반쯤 줄게 된게
네 물건들과 사진을 보아도 흘리는 눈물이 조금은 줄게 된것이
흐르는 시간이 참 무섭다 그치?
그렇더라도 엄마는 널 평생잊지않아 조금 덜울더라도 엄마가 널 잊는건 아니니까
서운해하는거 아니지?
그럴거야 우리딸은 엄청 효녀니까~
엄마만생각하는 엄마바보니까
엄마보다 엄마맘을 더 잘알잖아 딸래미 ~
물론 엄마도 쁘니딸바보 ㅎㅎ
사랑해 아가
자주못와서 미안해~
지난번에 사다준 까까는 맘에 드니?
엄마가 우리딸 아플까바 못먹게한거 그곳에선 아무리먹어도 아플일없을테니~
많이 먹구... 다먹기전에 또 사가지고 갈게~
보고싶다 쁘니야 사랑해쁘니야
고마워 쁘니야
 

이화령님의 댓글

이화령 아이피 116.♡.225.58 작성일

  아가~ 엄마왔네~
울아가 보낸지도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네
요새 비가왔다가 해가쨍쨍 더웠다가
울아가 추우면 엄마품에 쏙 ~안겨잠들고
더우면 창문가에서 바람쐬며 쎄근쎄근 자던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네
정말 너무 보고싶다
엄마의 잘못으로 너가 혹시라도 더 빨리 떠나게 된건 아닌가 싶어 가슴이 아려와
좀더 엄마와 오래 함께 할수있었는데
엄마가 못나서 아픈것도 늦게 알아채고 ㅠㅠ
다 엄마잘못인거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하고 .... 네 생각만하면 정말 마음이 찢어질거같아
아가..엄마랑 함께한 오랜시간동안 행복했니 ?
그럴거라고 믿고싶다..
11년이란 세월동안 너와 함께하면서
엄마도 외롭지 않고 너무너무 행복했단다
울아가 꼬꼬마때 모습부터 마지막모습까지
맘속에 모두 간직하고 오래오래 기억할게
엄마도 이제는 조금 덜울고 할게
까까 사놓구 못가보고있네 ㅠㅠ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해 쁘니야 ♡

이화령님의 댓글

이화령 아이피 116.♡.225.58 작성일

  아가~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 미안..
매일매일 너생각 안하는날 없는데
우리아가 떠나고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쁘니 사진보면서 울고.. 네가 생각나면
엄마가 너무너무 괴롭다..
이제 사진으로 밖에 볼수없어서
울아가 꼬옥 안고 토닥토닥해주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 엄마 너무 힘든데 어쩌지?
엄마 참 바보같다 ㅎㅎ 미안해
그래도 너가 없어서 슬픈건 어쩔수없잖아 .. 이해해주라

조만간 울아가 보러 갈께
엄마가 까까 많이 사가지구 갈테니까~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해 아가야
잘자렴~



이화령님의 댓글

이화령 아이피 116.♡.225.58 작성일

  쁘니야~
옹냐옹냐 우리딸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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