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아 언니가 임보하고 냥이들 밥주기 시작하면서 여기다는 글을 안썼구나.. 그래도 언니랑 매일 대화하니까 괜찮지~? 오늘은 몽실이가 떠났어. 지금 방울이가 거쳐갔던 곳으로 가는 길이야.  방울이도 몽실이를 위해 기도해줘. 겁이 많은애라 방울이 때보단 걱정이 된다.

  방울아
냥이들을 보내주는 것도 임보할 아이들을 보내주는 것도
너라고 생각해..
고마워 언니가 일어설 수 있게.. 좋은 일들 할 수 있게 해줘서..
여기는 창을 만들어 놔도 글을 쓰기가 조심스럽다
오픈된 공간이고..
사랑하는 우리애기 언니 계속 지켜봐줘
잘 할 수 있게
♥

  방울아 꼭 언니 잘 찾아와
언니가 많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잘할께

  방울아~~ 시크한 우리 방울이
아무렇게나 다시 안와줘서 고마워
언니한테 올 때 소중한 인연으로 다시 와 줘
방울이가 공부하는만큼 이언니도 우리 강아지 어떻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공부 열씨미 할께
♥

  오늘은 엄마랑 같이 방울이 영상 봤지요~~
눈물 꾹 참느라 혼났네 ㅠ
방울이 영상이 훨씬 많았음 좋았을텐데
카메라 찍는거 시러한다고 안찍었더니 영상이 너무 모자라다 ㅜㅜ
언니는 방울이 움직이는거 보고픈데 ..
움직이는건 꿈에서 보여줘 ~~
꿈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