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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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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5-30 17:36 조회5,134회 댓글3건

본문

박선녀

박선녀님의 댓글

박선녀 아이피 112.♡.72.40 작성일

  돼지야 안녕. 벌써 니가 떠난지 100일이란 시간이 지났네 저번주 주말엔 오빠랑 같이 제부도 바닷길에 널 뿌려줬어. 물론 넌 하늘에서<BR><BR>편히 지내고있겠지만 인제서야 널 보내게 해서 미안해 . <BR><BR>이젠 니가 없는 일상이 너무 익숙해 져서 가끔 널 잊어 버릴때도 있는내가 너무 밉고 너한테 미안해<BR><BR>인터넷에서 다른 고양이 사진을 볼때마다 자꾸 니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거같기도하지만 언닌 잘 지내고 있어<BR><BR>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웠어. 우리 돼지가 이런 더위 안겪으려 일찍 떠났나 싶기도 하고.. 돼지 더우면 진짜 맥을 못췄던 돼지였는데<BR><BR>ㅜㅜ<BR><BR>사랑해 돼지야.. 너무 행복해서 언니 생각 안날때까지 뛰어놀고 밥많이 먹고 힘내서 언니 한테 나중에 다시와. <BR><BR>보고싶다 돼지야 사랑해 ,,

박선녀님의 댓글

박선녀 아이피 112.♡.72.40 작성일

  돼지야 안녕  .  어제는  비가 왔었어 . 니가 떠난 다음날 그다음날도 계속 비가 왔었지 . 그리곤 처음 온 비였어.
자꾸 니가 없는데 기척이 느껴져 . 혹시 같이 있는거니..

언니는 돼지 잊고싶지 않은데 시간이지나 자꾸 니가 잊혀질까 겁이나 벌써..

그렇지 않아야 할텐데

사랑한다 우리 돼지
보고싶다.. 돼지야.

박선녀님의 댓글

박선녀 아이피 175.♡.240.193 작성일

  돼지야 안녕 니가 아픈지.일주일이된날야  이제 또 하루가 지나면 널 보낸날이구 .. 언니는 아직도 돼지 기척이 나는걸 느껴  언닌 십년만에처음으로 방문을 닫고 잠을자고 언니는 십년만에 식물을 키워볼까란생각을 해
자꾸 너가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 돼지야 .. 언니는.아직도 너를 간직하고있는데 언제 널 보내줘야 될지 아직 모르겠어 . 너무 니가그립다 돼지야 언제나 툭 튀어나올거같애 .. 널보낸 첫날은 머리감다 울었지뭐야 아직도울컥슬퍼 .. 보고싶다 돼지야 언제다시만날수있을까 우리 사랑한다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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