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야~!! 잘 지내구이찌??엄마가 너무외롭다.
울 애기들이 너무 보구시퍼서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다..
엄마두 너 있는 곳으로 갈까??하루하루가 너무 버겁다.
우리 함께했던 그때로 되돌릴수만 있다면...
지금에와서야 그 소중했던 시간이 얼마나 행복해었는지..
엄마는 지금 모든걸 내려놓고 싶다.
사랑하는 막스야~엄마를 용서해줘
예삐랑, 빤이두 엄마를 용서해 줄꺼지??
사랑하는 내 아가들 너무 보고싶다.....

  막스야 잘 지내구이찌!!
못난 엄마 만나서 고생만하구  챙겨주지못해서
엄마가 너무아프다.근데,또,안좋은 일이 생겨써.
예삐하구빠룽이두 이젠 엄만 볼수 없게되써.
너희들을 안보구 엄만 어떠케 살아가야 할지
모르게써.사랑하는 막스야!
제발,니가 예삐랑빠룽이를위해 엄마랑 같이 기도좀
해주겠니??아빠가 너무 힘들어지면 애들을 니곁으로
보낼수도 이쓸꺼 같아서 엄마가 부탁하는거야.
엄만 이젠 너희들을 볼수없기에 이렇게 찾아와써
아빠가 딴 마음 안먹게 우리 둘이 기도하자.
애기들아 엄마가 너희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프다.내 사랑하는 애기들..

  막스에게..
아가야~엄마가 얼마만에  들어와서
하늘편질 쓰려구해
막스가 있는 목동자리는 행복한거니?
친구들이 다 좋을꺼가타..
울애기두 잘챙겨주지?
울애기는 물을 마니 마시는데 밥은 천천히 꼭꼭 씹어서먹는데
거기에서두 이렇게 먹어야되.
밥 꼭  챙겨먹구 물마니 마시구 아랏찌?
엄ㅁㅏ가 갈때까진 아프면안된다.
사랑하는 맛소나 행복하게 지내구이써요 아랏죠?
내딸 막스에게

  막스야~내심장 막이야!!
너무 보고싶어 미치게따..
울 마또니두 엄마 보고싶지??
사랑하는 막이야~니가 너무보고싶다
보고싶다..보고싶디ㅡ
미치도록....,
사랑한다.마또나~♥♥♥

  막스야,그리운 울애기 엄마가 자주 안들어오는건
애기가 계속 더 미치게 보고싶어서 그러는거야
막이야,울애기 따뜻한날 좋은곳으로 보내줘야 되는데..
어디가 좋을까?막스가  가고싶은곳으로 보내줄께.
널 위해 그러케 하는게 좋은거겠지?
엄마 욕심만 부리면 안되는거지? 막이야 보고싶구 그립구
사랑해 울애기 내심장인 널 어케 보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