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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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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8-14 12:25 조회17,262회 댓글50건

본문

홍주연


홍주연님의 댓글

홍주연 아이피 152.♡.243.12 작성일

  캐시.. 언니야..<BR>오늘 핸드폰에 대화명을 바꾸려고 하는데,,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BR>참으려고 하는데도 주책없이...<BR>드라마에 누가 죽는 장면이면 여지없이 눈물이 나고.. 티비를 보다가도 무심코 우리 캐시 사진 보게되면 또 눈물나고..<BR>아직은 어제일처럼 생생해서 그런가.. 자려고 누워도 문뜩문뜩 생각나는 그날 모습에.. 한참 울다 잠들고..<BR>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겠지.. 그치..?<BR>요즘들어 자주,, 아니 가끔 깜빡 잊어버리는게 많은데,,, 전과 다르게..<BR>우리 캐시를 맘뿐아니라 언니 머리도 잊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더니 이렇게 우는게 좋은거 같아.. 기쁜 맘이야..<BR><BR>캐시야.. 쑨이라고 알지..? 전에 언니가 얘기했었는데,,,<BR>그 강아지가 요새 보이질 않아.. 날씨도 추워졌는데 어디서 뭘 먹고는 있는건지 걱정이야..<BR>그 아이 눈이 우리 캐시 닮았다고 했지? 경계심도 많긴한데,, 언니가 간식 몇번 줬더니 전엔 쓰담쓰담도 하게 해주더라..<BR>눈도 많이 오고,,, 회사 근처는 산이라서 더 추울텐데.. <BR>우리 캐시 거기서 보고 있으면,, 그 아이 지켜줘.. <BR>우리 캐시.. 많이 보고 싶은 우리 캐시..<BR>캐시랑 언니는 항상 같이 있는 거야.. 사랑한다 우리 강아지..<BR>많이 보고 싶다.. 우리 캐시..

홍주연님의 댓글

홍주연 아이피 152.♡.243.12 작성일

  캐시.. 언니야..<BR>날씨가 어제보다 더 추워졌다.. 일주일만에 본거라 어제 너무 반가웠지?!<BR>윤희 언니가 준 선물,, 좋았지? 윤희 언니가 캐시 많이 좋아했겠다고 하더라구..<BR>우리 캐시 소식,, 윤희 언니한테도 얘기해줬어.. 우리 캐시 윤희 언니네 삼실 같이 놀러갔던거 기억하나 모르겠네..<BR>몇번 같이 갔는데,, 약수터 가는길에도 들리고,, 그냥 놀러도 가고.. 삼실 주인인냥 삼실 손님한테 텃새도 부리고.. 그랬지..?<BR>그런 추억도 있는데,, 그치?<BR>윤희 언니 옆에서 잠도 자고.. 이런저런 추억 많네..그치?<BR>기회가 되면,, 윤희 언니도 나중에 함 데리고 갈게..<BR>우리 캐시.. 있는 곳은 춥지 않을까?? <BR>다음주에 갈때 소세지 가져갈께.. <BR>감기 걸려서 약 먹었더니,, 무슨말을 쓰는건지 주저리주저리 앞뒤 내용이 별로다.. 그치?!<BR>미안.. 몸상태 별로여도 우리 캐시 보러 가는건 절대 잊지 않아.. <BR>우리 보고 싶은 캐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 죽을때까지.. 매일 매일 보고 싶은 우리 캐시..<BR>언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캐시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다..

홍주연님의 댓글

홍주연 아이피 152.♡.243.12 작성일

  캐시야.. 언니왔어..<BR>출근해서 아침마다 보는게,, 포털사이트 반려동물방에 올려진 동물들 사진 보는건데,,,<BR>방금 전 우리 캐시랑 비슷하게 생긴 강쥐 봤다..<BR>눈빛도 코도 우리 캐시랑 비슷하드라..물론 우리캐시가 더 이쁘지~<BR>그러면서 '맞다..우리 캐시 집에 없지..' 심장 내려앉는게 이런 느낌이겠지..<BR>하루에도 몇번씩 내려앉는 심장에 이러다가 죽지 싶다..<BR><BR>오늘 날씨가 아주 많이 춥다.. 어제는 슬쩍 눈도 왔다는데..<BR>쌓이지도 않아서 왔다는것도 모를정도야..<BR>사진속 우리 캐시는 여전히 나와 눈 맞추고 하는데,,,<BR>우리 캐시랑 장난치던 생각 많이 난다.. (에휴 주책맞게 눈물도 나고..)<BR><BR>우리 캐시 보고싶네.. 작년 이맘때 날씨 너무 추워 산책 많이 못시켜준게 미안하다..<BR>사랑하는 우리 캐시.. 많이 많이 미안하고 많이 많이 보고싶다..

홍주연님의 댓글

홍주연 아이피 152.♡.243.12 작성일

  캐시야.. 언니왔어..<BR>내일 우리 캐시 볼수 있겠다.. 내일 검진 받고 갈거라서 오전에 보게 될꺼야..<BR>지난 일요일에 못봐서 내일 보면 또 많이 울겠다.. 그치? (울지않아야하는데,,,)<BR>우리 캐시 보고 엄마네 집에 김장하러 가야하는데,,,<BR>언니 울면 엄마가 눈치채시거든.. 그럼 속상하실거라서.. <BR>오늘이 11월 마지막날이야.. 2012년도 담달 한달밖에 안남았다..<BR>언니한테 올해는,, 맘아픈해.. 잊지못할 해야..<BR>그 어떤것도 우리 캐시 자리를 대신하질 못해..<BR>우리집 달력은 아직도 지난 8월에 멈춰있어.. 넘어가질 않는다..<BR>우리 캐시.. 춥지는 않아? <BR>보고싶다.. 보고싶어... <BR>누군가를 잃어버리는일 다시 겪고 싶지 않다.. <BR>보고싶다 우리 캐시.. <BR>사랑한다 우리 캐시...♥

홍주연님의 댓글

홍주연 아이피 152.♡.243.12 작성일

  우리 캐시.. 언니왔어..<BR>일요일에 못가서 미안... 토요일에 가서 내일 보자고 얘기하고선 약속을 못지켰네..(언니가 미쳤나봐..)<BR>옆에 있을때 약속 못지킨게 너무 많았는데,, 지금도 그러면 우리 캐시 많이 서운하겠지..?<BR>언니가 다신 안그럴께.. <BR><BR>먹을때마다,,'우리 캐시도 없는데 내가 먹고싶은거 이렇게 먹고 있어도 되나?'<BR>티비에서 어쩌다 웃긴장면보고 실없는 웃음보이면,,'우리 캐시도 없는데 내가 웃음이 나오나?'<BR>어디를 가볼까하고 계획을 세우다가,,'우리 캐시도 없는데 혼자 무슨..'<BR>있을때,, 해줄껄.. 못해준거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 <BR>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으로 더 무기력해지는거 같아..<BR>우리 캐시.. 미안해..많이 못해줘서.. <BR>언니는 우리 캐시한테 의지 많이 했는데..  캐시도 언니가 의지 됐는지.. <BR>외롭게 한게 너무 많이 걸린다.. 언니가 지금 그 벌 받나봐.. 우리 캐시 많이 외로웠을꺼야..<BR>우리 캐시.. 보고싶다..<BR>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우리 캐시 만나고 싶다..<BR>많이 보고 싶은 우리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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