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4080>밍키야^^ 안녕?? 잘지내고있었지?<BR>너무오랫만에 온 언닐 용서해죠..ㅠ_ㅠ<BR>언니는 10월 20일에 결혼했어. 그간 결혼하고, 정신없어서 이제야 인사하러 왔네.<BR>
언니랑 결혼한 분은 엄청 착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시는 분이야.<BR> 니 얘기는 많이 들려드려서 잘 알고 계셔^^
니가 있었을때 인사를 못시켜서 미안하다ㅠ <BR>그리고 바빴다는 핑계로 너무 한참만에 와서 미안행..<BR>이제 좀 결혼생활도 적응되었구, 못하던 음식도 하나씩 해보는데..아직 많이 어설프다.<BR>어제는 퇴근하고 저녁에 김치찌게를 끓이려고 스팸을 샀거든.<BR>김치찌게 넣으려고 스팸 자르는데.. 왜이렇게 니가 생각나던지ㅠ<BR>냄새맡았음, 달라고 낑낑 했을거양... 에구..ㅠ<BR>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님 집에 갈때마다 니가 생각나.<BR>거기는 변한게 없어. 딸기랑 쵸코도 잘있고, 엄마 아빠 언니 가원이 형부도 잘 계셔.<BR>그래서 더 쓸쓸하다. 니가없어서..<BR>그래두 가끔 니 얘기를 하고, 추억할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BR>니이름을 부를때 니가 우릴 떠올리고 있을거라는 믿음으로.<BR>더 많이 추억하고 기도해줄께.<BR><BR>요새 많이 추워졌더라.. 춥지않게 지내구, 언니가 또 올께^^<BR><BR>우리가족이 행복할수 있도록 지켜봐죠~^^ 사랑한다 밍키야♥</FONT>

  밍키야^^<BR><BR>언니가 너무오랫만에 들렀네..<BR><BR>잘지내고 있었어??^^<BR><BR>이제 제법 가을이 되어서, 선선하고 딱 좋다.<BR><BR>우리가족들도, 딸기랑 쵸코도 다 잘있어.<BR><BR>쵸코는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쪄버렸고^^;<BR><BR>딸기도 저녁엔 폭식하는데, 그마져도 쵸코가 뺏어먹어버리는중이야^^<BR><BR>언니는 결혼이 한달정도 남아서, 요새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BR><BR>주말도 어떻게 지내는 줄도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버리고ㅠ <BR><BR>평일엔 매일 피곤해 하기만 하넹;;ㅎ_ㅎ<BR><BR>그곳은 어때??^^ 우리밍키는 착해서, 잘 지내고 있겠지??^^<BR><BR>친구들도 많이 만났는지 모르겠네.<BR><BR>항상 우리가족 마음속엔 니가 있다는걸 생각해죠^^<BR><BR>우리 가족들도 잘 지낼수 있도록 지켜봐주고~♥<BR><BR>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또 놀러올께^^ 잘지내^^

  밍키야~~^^<BR><BR>며칠째 계속 비가 주룩주룩온다.. 잘지내고있어??^^<BR><BR>2주전에, 널 산에 뿌려주고왔는데..<BR><BR>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좋은곳으로 훨훨 날아갔으려나??^^<BR><BR>다른강아지들처럼 산책도 못시키고, 매일 집에서만 가둬지내서 미안해..<BR><BR>그게 너를 안전하게 키우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깐.. 그건 그냥 우리들만의 생각이었던거같아.<BR><BR>그곳에서는 좋은곳 많이 다니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BR><BR>사랑한다 밍키야♥<BR><BR>

  밍키야~~^^<BR><BR>니가 떠나간지 1주일이 지났구나.. 잘 지내고 있어??<BR><BR>저번주 내내 그리 무더웠는데 오늘이 되서야 조금 선선해졌어.<BR><BR>너도 좀 시원하지??^^ <BR><BR>니가없어서 딸기랑 쵸코도 많이 어색해해. 외로운가봐..<BR><BR>특히 딸기는 밥도 잘 안먹구, 많이 낑낑거렸어..ㅠ.ㅠ<BR><BR>다른강아지들과 우리가족들이 잘 지낼수 있도록 지켜줘. 밍키야♥<BR><BR>또 올께. 그때까지 잘지내고있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