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이야~언니야~~<BR>우리 슬이는 언제봐도 이쁘구나 ^^<BR>쪼매난 이쁜이~너무 보고싶어<BR>아빠,엄마,언니, 오빠 다 우리 예슬이 많이 사랑한다.<BR>알고있지?? 우리 예슬이 잘자구 또 올게.<BR>

  예슬아~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BR>아직도 니 체온이 느껴지는 것 같고, 니가 뛰어올 것만 같고, 안아달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BR>너무 미안하다. 꼼꼼히 잘 보살피지 못해서..너무너무 미안해. <BR>그렇게 똑똑하고 이쁜 니가 한순간에 잘못되다니..후회에 몸서리가 쳐진다.<BR>거기선 우리 예슬이 다리도 안아프고 잘 뛰어다니겠지?<BR>예삐언니 만났니? 둘이 잘 기다리구 있어~나중에 우리 모두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 거라고 믿어~<BR>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