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 잘 있어??
누나가 매일매일 하는말 다 듣고있지 ?
유골함이 너라는 사실이 참 안믿겨진다...그치??
그래도 평생 잊지않고 기억할께
넘 이쁜 우리 마이클...끌아...우리 이쁜이 ~
딱 한번이라도 널 안아보고싶은데...그게 마음 아플뿐이다...
\\오래시간 함께 있었는데 , 이사오고 나서의 짧은시간이 정말 너무 행복했어. 너와 함께여서...알지?
너두 누나 평생 잊으면 안되....너무너무 이쁜 마이클..잘지내야해

  마이클.......너무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끌아.............

  마이클 ~ 잘 잤어?? <br>

맨날 이렇게 널 불렀는데 니가 없는날도 벌써 일주일이 흘렀어...<br>
일주일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만큼 너의 빈자리는 정말 너무 크다...<br>
내인생중에 허전하다 라는 느낌을 느낀적이 없었다는걸...<br>
너의 빈자리로 인해 이렇게 허전함을 느끼고 난후 깨달았어...<br>
뭘해도 뭘봐도 뭘 먹어도 가슴 먹먹한 허전함이 사라지지 않는구나 ....<br>
너랑 지냈던 시간이 긴 만큼 그 추억의 양도 너무 깊고 길어서 <br>너없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허전하고 슬프고 외롭다.
어제 엄마랑 외출했는데 , 언제나 밖에 나가면 집에있는 니가 걱정되서<br> 마이클 기다리다 죽는다 언능 집에 가야된다 그러면서
집에오곤 했는데 , 너가없는 집...늦게 들어가도 상관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슬프고 아프고 허전한지...<br>
집에 늦게들어가도 된다는 느낌이 얼마나 싫던지.....너는 모를거야...<br>
만약 나중에 다른 강아지를 키운다 하더라도, 마이클은 마이클이고 넌 유일한 존재임에는 변함없는거 알지??<br><br>
마이클은 너무나도 특별해서...절대 잊을수가 없을거 같아 ... 우리 애기...<br>
먹는것도 좋아하고 아무거나 잘먹구 잘자구...눈 안보여도 화장실도 잘 찾아가고...<br>
너무너무 대단해서 말로 해서는 끝이 없을거 같아.<br>
끌아~ 정말 너무나도 수고했어...고생했어....누난 너가 있어 너무 행복했어....<br>
지금도 뒤돌아보면 있을거 같은 너인데...아무리 후회하고 후회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절망적이고 슬픈데...<br>
널 생각하며 행복한 기분만 드는 그날까지...내머릿속의 99% 는 너일거 같아.<br>
물론 그후에도 넌 내머릿속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존재일거야..<br>
엄마랑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지켜봐줘. 넌 그런거 모를거라 생각하지만...ㅎㅎ<br>
그냥 니 존재만으로도 좋으니까 .. 그 어딘가에 있을거라 믿을께 .<br>
우리 끌이 . 오늘도 좋은꿈 꿔 ! 잘자구 ... 누나랑 꿈에서 만나자 ? 알았지 ?? 우리 이쁜이..잘자!

  사랑하고....사랑스러웠던...마이클~~~너무 갑작스런 이별이 아직도 믿기질않는구나!!!  <br>
순간마다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이 <br>

마음 가득히 슬픔이되어 아픈시간으로  흐르고있어~~~  <br>
착한 마이클...자라면서 병치레도 없고  <br>
심한 장난도  말썽도 없이<br>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 주었는데....<br>
외출했다 돌아 왔을 때 너무 좋아하며 <br>
반기던 모습을 이제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아직도 믿기질 않아~~~<br>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