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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4-18 19:51 조회8,241회 댓글14건

본문

이은영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19.♡.152.213 작성일

  우리 이쁜 달아 ^^<BR><BR>새해인데 그동안 바뻐서 우리달이한테 와보지도 못했네<BR>미안해<BR><BR>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우리달이 안추워?<BR>우리 달이는 털이 많아서 춥지는 않을꺼 같은데 ^^<BR><BR>잘 지내고있지?<BR>달아, 봄이 못찾을꺼 같애..<BR>혹시 그곳에서 안보이니?<BR>따듯한곳에서 다른 주인 만나서 잘 지내게 보살펴줘..달아<BR><BR>이젠 점점 희망이 사라져가고있어..<BR>미안해<BR><BR>우리 가을이 정말 많이 컸어<BR>별이도 더 이뻐지고 ^^<BR>달아 엄마 꿈속에좀 나와줘<BR>잘 지내는지 너무 보고싶다..<BR><BR>우리달이 정말 정말 사랑해 <BR>엄마 또 올께 달아^^<BR>잘 지내고 밥장먹구 친구들하고 잘 놀고있어.^^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19.♡.152.213 작성일

  <BR> 달아 엄마야..^^<BR><BR> 그동안 잘 지냈지? 울 달이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라고 항상 기도하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졌음 좋겠다..<BR><BR> 달아 미안해..<BR><BR> 봄이를 못찾을것 같아..<BR><BR> 이사한지 2주째인데, 아직도 소식이 없고 답답하고 눈물만 나오네..<BR> <BR> 엄마랑 아빠랑 별이랑 가을이랑 이렇게 넷이 큰집으로 이사를 했어..<BR><BR>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내일 우리 가을이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할거 같아..<BR><BR> 우리 가을이 제발 수술 잘 끝내고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도와줘 달아..<BR><BR> 우리 달이 보낸지..6개월이네.. <BR><BR> 주인 잘못만나서 너무 미안해.. 정말 조금만 더 알아보고 니 옆에 같이 있었어야 하는건데,,<BR><BR> 혼자서 너무 무섭게 해서 미안해.. 정말 다시는 같은 아픔 겪고 싶지 않아 달아..<BR><BR> 그럼 정말 살수가 없을것 같다.<BR><BR> 봄이도 잃어버리고 너한테 볼 면목이 없어 미안해 달아..<BR><BR> 우리달이 다시 오고있는중이야? 빨리와 달아.. 기다리고 있을게..<BR><BR> 엄마 또 올게.. 그동안 잘 먹구 잘자구, 하늘나라에서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놀구 있어야해? ^^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8.137 작성일

  <BR> 달아 엄마야 <BR><BR> 너무 오랜만에 왔어 정말 미안해 ..<BR> 달아 우리달이 잘지내?<BR> 오늘도 비가 많이오네..<BR><BR> 엄마가 항상 우리달이 생각은 하는데, 편지를 자주 못쓰네 나쁜엄마지..<BR> 오늘 엄마가 편지를 쓰는것도,, 우리달이한테 도움을 달라고 부탁하려고 왔어...<BR> 달아,,<BR> 봄이를 잃어버렸어..<BR> 지금 이틀째인데 하늘이 무너지는것같고 눈물만 흐르네..<BR> 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그냥 무작정 기다릴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싫고 슬프다..<BR> <BR> 하늘에서 보이니 달아?<BR> 봄이 혹시 어디있는지 보여?<BR>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를 않아..어떡하지..<BR> 봄이가 제발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도와줘 달아..<BR> <BR> 밖에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는데.. 우리달이처럼 창문가에서 바깥풍경을 바라본것이 다인 아이인데..<BR> 언제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겠어..<BR> 그 어린아이가 무서운 세상에서 떨고있을 생각을 하니 온몸에 힘이 빠지고 심장을 도려내는듯 아프고 사는게 아니야..<BR> 배도 고플텐데..<BR> 예쁜 우리봄이 애교많고 씩씩하던 우리봄이 꼭 찾을수있게 도와줘 달아 제발..<BR><BR> 다 엄마 탓이야..<BR>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BR> 이렇게 손놓고 앉아있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BR> <BR> 좋은 사람이 우리 봄이를 보호중이라면 정말 다행이지만.<BR> 밖에서 떨거나 나쁜 사람이 데려갔을까봐 심장이 조각이 나는듯 아프다..<BR> <BR> 기도 열심히 할께 <BR> 달아 제발 도와줘<BR><BR> 엄마 봄이 찾으면 또 올게 달아 ^^<BR>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되 알았지?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81.37 작성일

  <BR> 우리 달아 안녕? ^^<BR>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왔다 미안..<BR><BR> 요즘은 날씨가 무지더워. 우리달이 더위를 많이 타는데.. 그곳은 안더울지 걱정되네<BR> 별이도 잘있고 아빠랑 엄마랑 아가들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BR><BR> 달이 닮은 아가들때문에 엄마 아빠가 조금빨리 이겨낼수 있었던것 같아..<BR> 여름이와, 겨울이는 같이 아빠 친구네 집으로 분양갔어..^^<BR> 겨울이 혼자 보내기엔 너무 외로울꺼 같기도 하고, 마음이 안놓여서<BR> 형제를 같이 보냈어.<BR> 이해해 줄꺼지? <BR> 아빠 친구가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내주는데,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정말 너무 이뿌대 <BR><BR> 그래서 이제 한시름 놓았어..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마워 달아..<BR> 끝까지 아프지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켜줄래? <BR> 엄마가 너무 염치없지만,그것외에는 정말 바라는게 없을꺼 같아.<BR><BR> 내일이 아가들 태어난지 두달째 되는날이야 ^^<BR> 시간 정말 빠르다..<BR> 요즘은 아가들도 젖을 떼려고 하고, 간식이랑 캔도 엄청 잘먹어 ^^<BR> 우리 달이가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BR> 웃음이 나오고 너무너무 이뻐서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가 없을정도야 ^^<BR><BR> 우리달이도 보고있으면 좋을텐데. .보고있는거지?<BR> 달아.. 너무 보고싶다..<BR> 시간이 가도 우리달이만 생각하면 가슴한쪽이 꽉 막히고, 숨을 쉬지 못할정도로 아픈적도 많지만.<BR> 이제 애써 슬프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BR> 아빠도 달이 보고싶은것 같은데,,<BR> 엄마때문에 참고 있는것 같아.. 그 마음 알지 달아....<BR> <BR> 그곳에서 잘 놀고 행복해야되 <BR> 달아, 엄마 또 올께 ^^ <BR> 사랑해.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5.11 작성일

  <BR><BR> 달아 엄마야^^<BR> 미안 어제 왔었어야 하는건데 하루 늦었지..<BR><BR> 우리달이 떠난지 어제가 한달째였네..<BR> 정말 4월 14일은 엄마,아빠 인생에서 최악의 슬픈날이였어..<BR> 우리 달이 잘 지내고있지?<BR><BR> 엄마아빠는 요즘에 우리달이 아가들 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BR> 너무 이뻐서 ^^<BR> 우리달이도보고있지?<BR><BR> 달아, 그곳은 어때?<BR> 엄마아빠 품보다 좋아? <BR> 나쁘다 울달이..<BR> 시간이 지나도 이 아픔은 영원할꺼같애..<BR> <BR>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은데..<BR> 우리달이가 왜이렇게 보고싶지..<BR> 화장실문을 항상 열고 들어와서 엄마가 혼도 많이 냈는데.<BR> 이젠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한참을 문만 바라보다 나와..<BR><BR> 너의 빈자리가 왜이렇게 큰지,<BR> 우리달이 엄마가 더 잘해줄껄..<BR> 별이보다 항상 뒷전이였는데.. <BR> 우리달이는 애교도 너무 많아서, 오히려 애교없고 표현 안하는 별이만 신경썼는데..<BR> 어떡해..<BR> 엄마가 너한테 못해준거, 혼낸거, 다 용서받고 빚을 갚고 싶은데.<BR> <BR> 달아....... <BR> 아가들 이름 지었어..^^<BR> 봄,여름,가을,겨울 ^^<BR> 봄이는 네마리중에 유일한 딸이야 ^^<BR> 봄이는 항상 활발하고 애교많고 천방지축이야 ^^ 우리달이를 많이 닮았어 <BR> 네마리중에 가장 호기심많고, 배고프면 별이 따라다니면서 울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BR><BR> 여름이는 외형적으로 우리 달이를 가장많이 닮았는데<BR> 성격은 약간 겁이 많은것 같아 ^^<BR> 항상 고개를 갸우뚱 하고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여름이를 볼때마다 우리 달이가 더 생각나..<BR><BR> 가을이는 정말 포동포동 아기곰같아 ^^<BR> 흰색과 검은색 털이 뽀얗고 너무 이뻐 눈도 젤 크고 똘망똘망 해 ^^<BR> 잠이 많고, 몸무게가 젤 많이 나가서 걸어다닐때 무게를 못이기고 자꾸 미끄러져 ^^;<BR> 성격도 순하고 겁도 많은것 같애 ^^ 사랑스럽지<BR><BR> 마지막 겨울이는 봄이랑 젤 많이 싸우고, 호기심 많고 장난도 심해 ^^<BR> 너무 말랐는데, 잘먹는데 살이 안찌네..<BR> 겨울이도 봄이처럼 활발하고 잘울고 ㅎㅎ <BR> 근데 겨울이는 아빠 친구한테 가게될것 같아 ^^<BR> 아빠친구네도 여자 고양이까 있는데, 외로워서 같이 키우고 싶다고 해서 분양할까 해..^^ 괜찮지 달아?<BR> 환경도 좋고 화목해보이고 무엇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결정했어<BR> 가까이 있으니 언제든지 봐두되고 ^^<BR><BR> 사진도 같이 올릴수 잇음 좋은데<BR> 아쉽네 ^^;<BR> 달아.. 하루빨리 엄마아빠한테 와야돼?<BR> 지금 오고있는 중이지?<BR> 항상 하는말이지만 기다릴께 달아. <BR> 다시 만나면 엄마는 너를 영원히 놓치 않을꺼야.<BR> 행복하게 해줄께 다시 와야되?<BR> <BR> 사랑해 달아.<BR> 엄마 또 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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