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아~~~<BR>참 무심한 엄마다 그치~ 이제 다음달이면 우리 초롱이가 하늘나라 간지 꼭 일년이 되는구나<BR>아가~ 네가 떠난후 집에는 네조카들이 생겼어.....동이가 아기를 낳았지 다섯마리 낳았는데<BR>안타깝게도 한마리가 빛도 보지 못한채 네곁으로 가버렸구나 그곳에서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BR>작고 귀여운 초코빛을 띄고 있는 아기란다 동이 대신 네가 잘보살펴줘야해........<BR>이달말에 오빠 휴가 나오면 가족들 모두하고 너 보러 갈게 우리 아가 잘있어 <BR>가서 동이 아가들 사진 보여줄게 ^^<BR>

  초롱아~~~<BR>벌써 너를 보낸지가 한달이 되었구나<BR>보고싶은 마음에 또 이렇게 글 남겨본다<BR>네가 없는 집은 텅빈것 같아 <BR>다롱이와 동이는 잘 짖지도 않아서 사람이 <BR>들어오는지도 모르겠다<BR>그래도 밖에서 인기척이 나면 우리아가 초롱이는<BR>많이도 짖었는데.......<BR>곳곳에 네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더욱 그립다<BR>아가~~<BR>그곳에서도 엄마를 바라보고 있니?<BR>항상 엄마만 쫒아다니고 바라보던 네 모습이 그립다<BR>돌아오는 일요일엔 보러갈게 잘지내고 있어<BR>사랑해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