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보루가 떠나간지 1년이구나<BR>그때 아빠는 세상이 무너질것만 같았어...<BR>너무도 힘들었단다<BR>눈이 퉁퉁 부어가며 울어도 그 눈물이<BR>모잘라서 어쩔줄 몰라했어어...<BR>모든게 전부 아빠 책임같고 내가 조금만 <BR>신경을 더 써주었더라면...<BR>이렇게 우리 애기랑 이별이 가까와지지는 <BR>않앗을텐데...넘넘 마음이 아프단다 <BR>미안해 보루야..<BR>그런데 어느덧 일년이란 시간이 되었구나<BR>보루야 잘지내고있지..<BR>일주일에 한번은 꼭 우리보루 보러간다고 약속했는데..<BR>미안하구.. 어찌보면 핑계일지 모르지만 <BR>점점 바빠지는 하루의 일상속에 가끔은 <BR>우리 애기 생각을 못하게된단다..<BR>하지만 아빠는 항상 우리 애기가 아빠 맘속에 있다고 생각해 ..<BR>우리 애기 안고 자던때가 엊그제 같은데...<BR>너무 보고싶고..사랑한다 우리애기..<BR>보루야 아빠는 조금 무서워진다<BR>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아빠가 우리 보루를잊어버릴까봐..<BR>평생 안잊을꺼야 약속할께 보루야..<BR>우리 애기도 아빠얼굴 잊지말고...<BR>아빠가 곧 보러갈께 그때까지 잘 지내고있어<BR>사랑한다 보루야..<BR><BR><BR><BR><BR>

  보루야 잘 지내고 있었어~<BR>울 보루 보고온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BR>넘넘 보고싶구나  오늘이 크리스마쓰라서 <BR>우리 보루 생각이 나서 들렸어~<BR>보루야 친구들이랑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BR>오늘밤도 따뜻한 곳에서 좋은 꿈꾸고<BR>친구들이랑 행복한 크리스마쓰 보내렴~<BR>사랑해 보루....<BR><BR><BR><BR><BR>

  잘지내지 보루야...<BR>요번주 못가서 미안하구나 <BR>아빠가 요즘 너무도 바쁘단다 <BR>담주엔 보루 좋아하는거 사서 갈께<BR>아빠가 자주 못가도  우리보루 <BR>좋은곳에서 편히쉬게끔  <BR>매일매일 기도할께..<BR>밥잘챙겨먹고 편히쉬렴...<BR>보고싶은 보루 사랑한다~<BR><BR><BR><BR>

  보루..잘놀고있지?<BR>요즘 예식철이라 아빠가 <BR>바쁜거 알지 보루야<BR>자주 못와서 미안해...<BR>아빠 모래쯤 갈께 <BR>잘지내고있어 알았지<BR>사랑해보루~

  보루야 잘잣니?<BR>오늘은 날씨가 참좋구나..<BR>보루야 아침맛있게먹고 <BR>오늘도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야지<BR>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라...<BR>모래 아빠갈께 잘놀고있어 <BR>사랑해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