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형이 너무 오랜만이지?미안해.ㅜㅜ
잘지내지?사랑해 재롱아~

  아가 잘지냈어?다시금 니가 떠나던날과 같이 날씨가 싸늘해지는 계절이 왔구나.<BR><BR>니가 잠시 이별을한 기간이 어느덧 8개월이 흘러가네..세월에 그리고 시간이 지나감에 의해 너를 잊을까 형은 점점 두려워만진다..<BR><BR>의식적으로 잊으려 했던 네가 이제 그리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서서히 형의 삶속에서 잊혀져 가는거 같아 보이겠지만<BR><BR>우리 막둥이 너를 형은 가슴에 묻었단다..이형이 너를 다시 만나는날까지 아마 너를 잊지는 못할거 같아..우리 애기..<BR><BR>자주 못찾아가고 이곳도 자주 못온다고 서운해 하지 말기 바란다...너를 애써 마음속에서 밀쳐 내야 너도 저하늘에서 편히 뛰어 놀것만 같<BR><BR>아 그러는거니까...형이나누나 같은 마음이야...아직까지 너를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 싶다는거!!<BR><BR>날씨가 쌀쌀해지는데 이제 우리 애기 저하늘에서 짬밥도 많아져서 널널하게 잘지내지? 한번의 추위 겪어 봤으니깐 이번 두번째는 잘 견딜거라 형은 생각해.<BR><BR>우리 아가 추위 조심하고 잘지내고 있어..서서히 형도 복잡했던 주변 정리되고 있으니 조만간 애기 한번 보러갈게...<BR><BR>사랑해 우리 막둥이 재롱아~^^

  보고싶다~우리 애기

  한달이 넘도록 우리 애기 혼자 내버려 뒀구나..ㅜㅜ 미안해<BR><BR>우리 애기 보러도 가야하는데...<BR><BR>우리 이쁜애기를 고아 마냥 홀로 둬서 형이 많이 미안해..<BR><BR>형이 요즘 일이 좀 그래서 그런데 잘 마무리 지으면 우리 애기 자주 보러갈게..<BR><BR>마음속에 항상 재롱이가 있어서 그런가..니가 떠난게 아직도 형은 실감이 잘안난다..<BR><BR>이제 날도 많이 더운데 우리애기 미용도 못하고가서 덥지?<BR><BR>어쩌냐...형은 재롱이 빨리보러 가고 싶은 마음뿐인데..조금만 더 참고 잘지내고 있어..알았지?우리 아가~<BR><BR>사랑한다 우리 재롱아~쪽~<BR><BR>아빠랑 편안하게 잘지내렴~^^

  아가~어느덧 따스한 봄날이 됐네..형이 매일 재롱이 보러 오기는 하는데 놀아주지를 못해 미안해.ㅜㅜ<BR><BR>이제 형은 날이 따스해져서 한시름 놓는다..우리 애기 추운거 싫어 하잖아?그치?ㅎㅎ<BR><BR>형이 오늘 솔직하게 너에게 고백할게 형 오늘 멍멍이탕 먹고 왔어.ㅜㅜ<BR><BR>형이 너때문에 안먹을라 했지만  워낙에 좋아 했잖니....형 뱃속에 들어간 애기들한테도 명복을 빈다.<BR><BR>형이 오늘은 술 좀 많이 했어..너 생각이 많이 나서..근데 같이 마시던 형이 물어 보더라고 먹을수 있냐고..<BR><BR>먹는다 했어..못먹을줄 알았는데 맜있네,,;;;이런 지미~<BR><BR>형은 강아지를 사랑하는게 아닌가봐..너를 사랑하나봐..<BR><BR>티비나 길거리 지나가는 강아지들이 그렇게도 이쁘더니...미안해......<BR><BR>형 내일 재롱이 보러 갈거야..실로 2달만이네..미안해.ㅜㅜ<BR><BR>내일보자 아가~잘자고~형이 너무너무 미안해~ㅜㅜ..3일전 형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꿈속ㅇ지만 실제 너를 만지듯이 느껴져서 형은 울면서 잠에서 깼는데..그느낌 그감촉 잊을수가 없네..사랑해 재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