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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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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2-08 13:04 조회12,868회 댓글43건

본문

김태경

다모엄마님의 댓글

다모엄마 아이피 175.♡.143.199 작성일

  우리 다모~ 잘있었어? 넘 오랜만에 왔다. 우리 다모랑 헤어지고 나서 많은 사람들도 많은 이별을 했네..아휴 얼마나 맘이 아프고 힘들었을까? 일년이 넘은 지금도 맘이 쓰린데 말야 큐ㅠ 울다몽이~ 어제 어버이 날이라 언니랑 엄마아빠랑 저녁 먹는데 지나가다 엄마친구가 잠깐 들르셨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온거야. 십년이 됐대 다모보다 3살정도 더많은데 건강하게 데리고 다니는 모습 보니까 다모가 넘 생각낫어<BR>맨날 이거 쓸때마다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립고 병이 됏네 아주ㅠ 아빠엄마는 울애기는 이만큼 컷었어~ 개도 아주 얌전햇었어~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더라구 나랑 언니는 아직도 맘이 먹먹해서 다모는 아직 금지어구 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그만큼 사랑하고 맨날 생각해 다모야<BR>천국에서 보면서 우리넘 너생각 안하고 사는거라고 오해하지말구 항상 우리가족 위해 기도해줘 이쁜애기 사랑해<BR>또올게 이제 자주올게 한달에 한번씩은 올게 진짜 ㅠ.ㅠ 미안하고 사랑해 다모야

다모엄마님의 댓글

다모엄마 아이피 210.♡.249.41 작성일

  다모야.. 너무 오랜만이지..너무 미안해 마법처럼 이글을 쓰고 있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BR>우리 다모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도 1년이 다되어가 곧있음 다모 생일인데.. 예전같았음 특별식이라도 챙겨줬을텐데. 작은선물이라도 준비했을텐데. 너무미안하네 우리애기 널 잃은 슬픔보다 너와 함께했던 행복함을 더 생각할게 다모야. <BR>너한테 줬던 우리의 사랑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어느누구에게도 선뜻 줄 용기가 없지만..<BR>우리 다모 사랑했던 마음 다른 애기들 조금씩 나눠주면서 살게<BR>나중에 하늘나라에서 꼭 만날수 있을거라 믿어 다모야 진심으로 <BR>그때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제일예쁘고 제일 배부르고 제일 사랑받는 그런 다모로 만들어 줄게<BR>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미안하고 후회된다.<BR>어디에도 다모 한숨소리가 없는게 이상하고 슬프고 무섭고 싫어 다모야<BR>이렇게 보고싶은 날에 갑자기 팍! 생각나는날에 간간히 와서 쓰다가 내려놓고 눈물참고 쓰다가 내려놓고를 반복해가면서<BR>글쓰고잇는 누나랑 큰누나랑 엄마아빠 모두 생각해주고 기억해주라 애기~<BR>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아직도 너무나 손끝에 생생해 다모 귀밑 만져주던 촉감이<BR>너무 보고싶어 짜증나게 보고싶어 어쩌지.....ㅠ 으악!!!!!!!!!!!!!!!!!!!!!!! 다모야 사랑해 춘겨울 할머니랑 따뜻하게 보냇기를 바래<BR>매일 매일 내려다 봐 생각하면 하늘보고 웃고 있을게 사랑해

다모엄마님의 댓글

다모엄마 아이피 210.♡.249.41 작성일

  다모애기야~ 몇개월이 지나도 다모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이제 진짜 다모 편히 이쁘게 잘 지내고 잇다고 믿고 안심할때도<BR>됐는데 아직도 미안한 마음 뿐이고 가슴이 너무 아파.<BR>잘 지내고 있지 우리다모? 나중에 우리가족도 천국에 가면 진짜로 다모를 꼭 다시 만날수 잇을거라고 항상 믿고 <BR>기도해 왜냐면 너무 예쁜다모가 보고싶으니까 아직도 생생해 다모야<BR>눈물이 나서 여길 못왓어 항상 <BR>지금도 눈물이 너무난다 우쨰!!!!!!!!!!!!!!!!!!!!!!!!! 만남이 잇으면 헤어짐도 있지만 다모랑 헤어진건 내가 느낀<BR>최고의 아픔이었어 마음이 <BR>나중에 천국에서 우리다모 다시 쓰담쓰담 해줄 그날을 기원할게 애기야<BR>사랑해 다모 미안해!! <BR>

다모엄마님의 댓글

다모엄마 아이피 210.♡.249.41 작성일

  다모야~ 작은 누나 왔어 오늘 출근하는 버스에서 니생각이 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BR>안우는척 하느라 엄청 애썻엉 힝!<BR>다모 잘 지내니? 마지막에 태경언니랑 언니랑.. 헬스 끊고 운동하느라고 울 다모 풀죽어 있고<BR>기운 없어있고 해도 많이 이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한거라곤 운동끝나고 늦은시간에 와서 한번 안아주고 몇번 쓰다듬어 주고 잔게 전부인데..<BR>그래서 너무 너무 진짜 너무 미안해 다모야 이해해주고 용서해줘 이쁘고 착한 다모가<BR>한번만 이라도 촉감을 느껴볼 수 있었음 정말 좋을텐데..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진짜 믿겨지지 않아 아직도<BR>하늘에서 할머니랑 이쁘게 다시 건강하게 잘 지낼거라고 믿고 잇을게 다모야<BR>또 올게 나중에 아주 나중에 천국에서 볼수잇길 매일 기도해! 사랑해 우리애기<BR>보고싶어 죽겟어~~~~~

다모엄마님의 댓글

다모엄마 아이피 210.♡.249.41 작성일

  다모야! 안녕~ 언니왔어! 언니도 오랜만에 다모 생각이나서 왔는데 큰언니가 쓴 글이 있네? 자매라 통했나봐<BR>다모한테 기쁜 소식 알려줄게 있어서 왔어 너무 오랜만에 와서 섭섭하지?<BR>언니는 우리 가족늘 천국에 있는 다모 생각하구있으니 섭섭해하지 말구.. 언니가 다모 동생 데리고 온다고 한거는<BR>그냥 너무 집이 다모빈자리가 컷엉 다모야ㅠ 큰언니 말대로 아직 이 손끝 촉감이 다모 쓰다듬어 주고 이마 만져주고<BR>귀 긁어주고 했던 모든게 남아있는데 다른 강아지 만지면 다모 만졌던 이런 느낌이 더 빨리 없어질테니까,,<BR>이 감촉 남아있는 동안은 다모만 기억하고 생각하면서 있을게 다모야! 너무 오랜만에 와서 진짜 미안해<BR><BR>첨에 여기 다모의 사이버분향소를 만들면서.. 다른강아지들을 봤는데 마지막 글 작성한게 막 몇개월 전이고 그런거야<BR>그래서 우린 저러지말자고 하루하루 와서 다모테 우리 소식전하고 기억하자고 했는데.<BR>글쓰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 오면 눈물나고 일은 해야하고 하니까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여튼 그랬어<BR>우리다모는 너~~~~~~~무나도 착한 다모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천국에서 지켜봐 줄거라 믿어.<BR>다모 천국에 보내고 언니가 너무 슬픔에 잠겻을때 쓴 글을 이효리의 골든12 라는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냈어<BR>우리 네 가족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다모 모습한번 보고 다모 이름한번 듣고 다모 한번 기억하라고 보냈는데<BR>사연이 당첨이 된거야! 그래서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좋은 경험을 할 기회가 될것같아<BR>다모 너무 보고싶고 언니가 너무 사랑해 다모야! 또 올게 잘지내구있어 우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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