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엄마한테 서운했구나...꿈속에 찾아와서...해맑게 뛰놀던 니모습...안아주고싶었는데 잡히지 않고 어릴적 니모습 너무 생생해<BR><BR>정말 너무 보고싶어...너 서운하게 생각하지말궁 ~니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있다면...할부지~할무니~얼마나 하루하루 힘겨워 하시면서<BR><BR>할부지는...말못할 아픔에 힘들어하고 계신다..몽이가 이뻐서 사랑을 준 나머지...너무 일찍 하늘나라로 보낸것같은 죄책감에 <BR><BR>힘들어하고 계셔..울 몽이가 하늘나라 주님곁으로 가고난뒤부터...니동생 찌야는 하루에 한끼!!정량 (할머니손으로 한주먹)배급을<BR><BR>받고 있어..ㅎㅎㅎ 불쌍하지??울 몽이가 엄마가 많이 보고싶었나바...너한테 해준것도 없고..미워만했는데..꿈속에..예전에 니모습 <BR><BR>뛰놀고있던 니모습 ..잡을려고 해도 잡을수가 없더라...꿈이였지만 너무 울몽이 애기때모습 생생했어<BR><BR>너 솔직히 엄마 보고싶었지?그래서 꿈에 나타난거자나..이늠아..<BR><BR>엄마는 몽이 사랑하는데....나보다 할부지 할무니가 울몽이를 너무 많이 사랑하신걸 알기때문에 차마 엄마는 내색 조차도 못해..<BR><BR>알고있지?몽아 ..보고싶다...아들!!몽아  엄마가 울 애기 생각나서 컴터를 못키겠어..똘망한 니모습 눈에 아른거려서...<BR><BR>이편지쓰고 바꿀꺼니까 이해해야해  아르찌?너를 지워내는게 아니라 엄마가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ㅠ 니가 이세상에 없다는 그 자체가<BR><BR>믿기지 않고 솔직한말로 너를 잃었다는걸 인정할수가 없어 ..어케 뭐가 그리 급했어 글케 빨리 떠나야했었니?<BR><BR>정말 너무 보고싶구..잠시라도 울 몽이 만지고 싶고 울 몽이 숨결 느끼고싶어  사진속 니모습  어쩜좋으니<BR><BR>울 몽이 배만지면서 자구싶다 ..당장이라도 달려와서~사랑해~뽀뽀해주면서 안길거 같은 니모습 너무 선해<BR><BR>울 몽이를 대신해서 찌야안꼬 다시 잠자리로 들어야겠는데 ..어쩜좋으니..몽아 ..엄마가 부탁하나만할께<BR><BR>울 몽이 아프기 전에 모습...그모습 한번만 더 보여주면 안대?정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했고 그저 미안할뿐이야<BR><BR>꿈속에서 다시만나!꼭!건강한 아들 모습 다시 보여줘!!사랑한다 몽아  사랑해

  사랑하는 몽이야!!<BR><BR>우리 몽이 엄마곁을 떠난지 벌써...3일이나 되었네...너의 빈자리가 너무너무 크다는걸...<BR><BR>아직도 몽이를 볼수없다는게...믿기가 힘들어 ..당장이라도 달려와서 볼을부비며 사랑한다고 말해줄거 같은 울 몽이...<BR><BR>날씨가 너무 추워져서...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단다 ...하늘만보면 우리 몽이 생각나서 ㅜ ...추위도 많이타는울 몽인데 ㅜ<BR><BR>동생 찌야는 몽이많이 보고싶데....모르긴 몰라두...찌야는 내숭쟁이잖아...그치?<BR><BR>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은데...너무너무 보고싶어 ...몽아<BR><BR>울 몽이는 착하고 순해서...하느님 께서 항상 지켜주실거라고....엄마는 믿는단다....<BR><BR>하늘나라에서...할아버지 할머니~엄마..그리고 찌야....항상 지켜보고있지?<BR><BR>엄마도 울 몽이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니까 ^^<BR><BR>사랑한다!!<BR><BR><BR><BR><BR>                                                                                                                                          2012년 2월8일...엄마가..<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