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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1-31 23:30 조회4,116회 댓글2건

본문

김나랑

김나랑님의 댓글

김나랑 아이피 110.♡.11.173 작성일

  토리는 영특하고 착하고 정말 사람같은 아가예요.
누나랑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요.
성격이 소심해서 밖에 산책을 나가면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다른 강아지들처럼 뛰어다니진 않고 주인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자꾸만 안아달라고 했어요.
과일을 좋아하는 것은 저랑 꼭 닮았고 어릴때는 개껌이나 인형이나 쿠션을 핥는 것을 좋아했어요. 어릴때 집을 옮겨다니는 바람에 잠잘때도 꼭 가운데 자리를 차지할려고 하고 샘도 많고 욕심도 많은 아가예요. 함께한 나날이 지나면서 토리 다리가 안좋아지는 바람에 항상 누워있기만했어요. 토리는 그래도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면서 밥달라고 짖고 똥오줌 마렵다고 짖고
물먹고 심다고 짖고 심지어 재워달라고 잠투정까지 했어요..
엄마는 아가처럼 잘 보살펴줬지만 저는 그저 시끄럽다고 짜증만 부렸는데..
토리가 내곁에 항상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어요..누나가 너무 미안해..
매일매일 잊지않고 기도할께.. 사랑해 토리야.

김나랑님의 댓글

김나랑 아이피 110.♡.11.173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토리야..
우리아가 무지개 다리 무사히 건너갔니..? 하늘나라는 어ㄸㅒ? 따뜻해?..
언니는 언제나 토리 손 꼭 붙잡고 있을꺼야. 항상 따뜻하게. 항상 누나곁을 떠나가지 않는 것 처럼
그 따뜻한 온기 누나가 지켜줄꺼야.
토리야 엄마가 너무 슬퍼한단다..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린거지?
토리 엄마 오는 시간은 어떻게 알고 그때마다 참았던 오줌싸고 똥싸고 그랬자나..
어제도 엄마올때까지 기다렸던거니..?..
엄마가 금요일날 아파했을때.. 신경안써주고 토요일날도 엄마가 놀러갔다 와서..
신경도 못써주고.. 늦게와서 바로 자기만했다고..
엄마가 토리위해서 기도 한번 못해줬다고 너무 힘들어하셔..
토리야 엄마를 위해.. 힘을 줘.. 너의 온기를 느끼게 해줘..
토리야 나는 너에게 죄만 진 것 같아.. 말하기가 괴롭다..
토리.. 누나한테 어떤말했던거니..?.. 우리 아가 토리..
언니가 토리 목소리 시끄럽다고.. 소리만 지르고. .. 물만 주고 내려놓고 신경써주지도 않고..
정말 누나… 누나가.. 미안해.. 너무 미안해..
행복한 추억들만 기억해주길 원하니 토리야..? 누나랑 엄마가 슬퍼하는거 싫어?..
하지만 누나는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너무 슬프다.. 우리 토리 덕분에 많이 배우네..
후회하지말자.. 후회..
누가 그랬어. 토리 천국에 있으니까 나보고 기도 열심히하고 착한일 많이해서 천국가야한데^^
우리 토리 덕분에 누나는 변할꺼야.. 특히 토리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한테 누나가 잘할께
멋진 누나가 된다는 약속 꼭 지킬꺼야.
토리야.. 누나가 토리 좋은 것만 기억해도될까..?..
그러기엔 우리 토리한테 너무 미안해서..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아가아.
언니가 최대한 좋은 추억만 생각하도록 노력할께..
우리아가 자장자장 잘자고^^ 항상 언니 곁에 있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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