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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1-12-17 13:45 조회6,766회 댓글5건

본문

한다비

한다비님의 댓글

한다비 아이피 222.♡.220.222 작성일

  보리야 우리 예쁜아기 잘지내고 있니?<BR>많이 춥던날 우리아가가 갓는데 벌써 여름이야<BR>우리아가가 컷으면 어떤 모습일까하고 엄마는 요즘도 가끔 상상해<BR>정말 귀엽고 예쁘겟지<BR>보고싶다 엄마아들<BR>아직도 해준게 없다는 생각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BR>아직도 우리 보리 털냄새 온기 모든게 엄마한테는 그대로인데..<BR>보고싶다정말 ㅜㅜ<BR>꿈에도 나와주지않고 보리는 엄마가 많이 미운가봐..<BR>그래도 엄마는 네가 너무 보고싶어 <BR>사랑한다 아들<BR>세상 어느말로도 대신할수없을만큼 우리애기 많이 사랑하고 있어<BR>

한다비님의 댓글

한다비 아이피 1.♡.102.189 작성일

  보리야 우리애기 잘지내고있니<BR>그동안 사는게 바빠서 너도 잊고 지냇다 정말 미안해<BR>엄마집에 새로운 강아지가 왔어 까만색푸들인데 엄마가 우리애기한테 못해준거 다해주려고 이름도 보리라고 마음먹은후에<BR>데려왔어.<BR>널 닮아서 영리하고 예쁜짓만하고 엄마밖에 모르는 아이야<BR>널잃고 가슴이 뻥뚫린것같앗는데 새로운 아이로 엄마가 많이 위안받고있어<BR>아직도 가만히 널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BR>잘지내고있지? 보고싶고 사랑한다 우리보리 <BR>엄마가 널 잊고 살때도 있겠지만 절대 너를 지우고사는거는 아니라는것만은 알아줫으면 좋겠어<BR>사랑한다 엄마강아지! 그럼 잘지내고 엄마 다음에 또올께<BR>

한다비님의 댓글

한다비 아이피 222.♡.214.125 작성일

  내강아지 엄마왓다.<BR>누워잇다가 우리강아지 생각이나서 들어왓어.<BR>아까 어떤푸들 사진을 봣는데 귀도크고<BR>머리위 털도 곱슬곱슬하고 눈도 동그랗고 ..우리보리도 컷으면 저렇게 컷을까하는 생각도 많이햇어<BR>네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슬퍼서 강아지를 한마디 더 받아보려고햇는데<BR>막상 보니 우리애기를 닮은 아가들이 너무 없어서....<BR>보고싶다 우리강아지.<BR>잘지내고는 잇는지^^)a 내강아지 엄마또올테니까 그때까지 몸건강히 잘잇으렴

한다비님의 댓글

한다비 아이피 222.♡.214.125 작성일

  <BR>우리 아기야 엄마왔다~잘 지내고있지?<BR>춥진않은지 배고프진않은지 항상 걱정된다~<BR>엄마는 그럭저럭잘지내고있어. 아직은 너가 없다는 사실은 잘 익숙해지진않지만<BR>여러사람들도 위로해주고 그래서 잘 지내고잇어.<BR>그중에서도 별이가 엄마에게 힘이 가장 많이되준단다.<BR>별이를 안고잇으면 너의 숨소리와 정말 많이 닮아잇어서 꼭 보리 네가 엄마품에 안겨잇는것만같아<BR><BR>사랑하는 우리 보리야<BR>너의 사진을 안고 입맞추면 정말 너의 따뜻한 털에 부드러운입에 뽀뽀하는거같아서<BR>엄마기분이 너무 좋아져~<BR><BR><BR>그러니까 엄마 걱정은 너무 하지마. <BR>밤에잘때도 너가 엄마 목덜미에서 도롱도롱 자고잇다고 생각하면서 잔단다.<BR>엄마는 이렇게 잘 지낼거야.<BR>그러니까 우리 아기도 잘지내렴 <BR><BR>내 사랑하는 강아지 너무너무 보고싶다~~~~~~~<BR>거기서 친구들은 많이 사겻니? 우리보리는 착해서 어떤 동물들이랑 잇어도 잘 지내고 잇을거라고 생각해.<BR><BR>그럼 엄마 나중에 다시 편지쓰러올꼐<BR> 많이춥다 감기조심하세요 내강아지 <BR>엄마가 마음 깊이 사랑한다 우리보리 ^^<BR><BR>

한다비님의 댓글

한다비 아이피 222.♡.214.125 작성일

  <P><STRONG>보리야 지금 엄마는 니이름을 부르기만해도 눈물이 앞을가린다.<BR>너를 보내고 짐을 정리하는데 왜이렇게 네가 가진것들은 초라한 것들뿐인지<BR>가슴을 치면서 후회를 했어. <BR>너를 이렇게 보낼줄 만약에라도 알았다면 좋은것들로만 먹이고 입혀줬을텐데말이지.<BR>막상 좋아하던 것들을 적으려니 너와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짧아서<BR>적을것이 없다는 사실이 엄마를 더 슬프게해. <BR>가장 두려운건 너의 체온과 느낌이 벌써 생각이 잘안난다는거야.<BR>아기같던 숨소리는 기억이나는데 다른건 벌써 기억이 잘안나. <BR>그때 엄마는 꼭 네가 덮고자던 엄마옷냄새를 맡곤해. 하지만 이것도 너의 냄새가 <BR>지워지게되버리면 숨소리조차 잊혀지게되면 엄마는 어떤걸로 너를 기억해야하는지 <BR>무엇으로 추억해야하는지 너무나도 막막해진다.<BR>아직 엄마는 네가 무지개다리를 건넛다는걸 생각하지못하는지 집에서 부스럭소리가<BR>나기만해도 너인건지 눈을 번쩍 뜨고 널 찾는다.  <BR>오늘도 차가운 도자기에 담긴 너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엇다.<BR>그런데 신기하게도 너가 떠난뒤 엄마는 집에 있기가 무서워 단오분도 집에 있지못햇는데<BR>네가 엄마에게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집에 있는것이 좋아.<BR>엄마만 좋아했던 보리 엄마의 발에 꼭 붙어 다니던 작고 귀엽던 보리<BR>잠깐이라도 엄마의 몸에서 떨어지면 몸을 덜덜떨며 무서워하던 내강아지<BR>아직도 집에 네가 잇는것만 같이 눈에 선하다.<BR>엄마꿈에 한번만 나와주겟니 제발 한번만이라도 너를 다시 보고 안아주고싶다.<BR>언제나 두달반 엄마의 작은 강아지일 너를 기리며.....<BR>사랑한다 우리강아지 보리야<BR>-이젠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편하게 쉬기를 바란다.<BR></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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