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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10-24 02:30 조회7,481회 댓글12건

본문

채성은

채성은님의 댓글

채성은 아이피 218.♡.211.158 작성일

  사랑하는 내사랑 수비야~<BR>언니는 요즘 밤낮이 바껴서 정신 못차리고 있네...<BR>빨리 밤낮을 다시 찾아야 할텐데 말이지...그래야 울 아가도 보러 가고 하는데 말이지ㅠㅠ<BR>우리 수비 언니가 자주 못와서 화난거 아니지?<BR>사람이 참 간사하기 짝이 없긴해...너없이는 정말 못살것 같았는데 이렇게 잘살고 있으니 말이지..<BR>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하루중 우리 수비를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BR>힘들때만 부쩍 그리워하고...미안해..그치만 항상 언니 맘은 똑같아 예전이나 지금이나..알지?<BR>우리 수비~언니한테 화나서 꿈에 한번도 찾아와주지 않는걸까?ㅠㅠ 보고싶은데...<BR>몇일있다가 엄마랑 수비보러 갈께~그때 만나 아가~

채성은님의 댓글

채성은 아이피 218.♡.211.158 작성일

  잘지냈어 우리애기~?<BR>요즘 또 날씨가 엄청 추워ㅠㅠ<BR>우리 수비가 살고있는 하늘나라는 춥지않고 따뜻하지?<BR>일요일날 수비보러 갔다가 어떤 강아지를 봤는데 그아이 주인이 그곳에 맡기면서<BR>안락사를 부탁했다지ㅡ0ㅡ;; 입에 담기도 싫은 단어...<BR>잘뛰고 잘먹고 그렇게 고통스러워 보이지 않던 아이였는데 그주인은 정말..매정하다<BR>하루라도 데리고 있지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그것도 남의손에 마지막을 맡길수 있는지 원...<BR>정말 화난다 화나!! 그친구도 지금 수비 곁에 있을까?<BR>아프다고 버림받은거나 다름없는 그 가여운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 우리 수비는 사나이니깐 ㅋㅋ<BR>수비간식 하나 낼롬해서 그아이 먹이고 왔는데 질투하지마~~<BR>담에 갈때 더 맛난거 사갖고 갈께~^^<BR>다음엔 엉아도 델꼬 갈께~보고싶어도 쫌만 참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BR>언니가 이제 수비땜에 눈물짖지 않는다고 해서 널 사랑하지 않거나 잊은거 아니야<BR>비록 널 만질수도 없고 함께 할수는 없지만 항상 함께라고 생각하며 살기에 버틸수 있다는거...<BR>언제나 사랑하고 또 사랑해<BR>

채성은님의 댓글

채성은 아이피 59.♡.164.202 작성일

  수비야~잘있었어?<BR>몇일전에 엄마랑 엉아랑 언니랑 유선언니랑 다봐서 좋았지?<BR>자주 가야하는데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자주 못가서 미안해~<BR>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우리수비 추위 많이 타는데...하늘나라는 따뜻할까?<BR>엄마생신에 이집 저집 김장에 이번달은 정신없이 시간이 갔네 -0-<BR>그래도 하루에도 몇십번씩 수비생각 잊지않고 하고 있는거 알지?<BR>이제는 눈물없이도 니얘기를 하기도 하고 너와의 추억들도 꺼내보고 할수 있게됐어~<BR>마지막 니 울음소리만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코끝이 찌릿하긴 하지만ㅠㅠ<BR>아~~이런 날씨에 울애기 살붙이고 있음 완전 따뜻했는데...보고싶다 내시끼ㅠㅠ<BR>요즘 언니는 날이 추워지니깐 또 잠이늘기 시작했어..ㅋㅋ<BR>오늘 엄마한테 세무서에 은행에 동사무소에 여기저기 끌려다녔더니만 또 슬슬 눈이 무거워진당ㅋㅋ<BR>남양까지 또 언제가지ㅠㅠ <BR>수비야!! 아프지않고 씩씩하게 잘지내고있을거라 믿을께<BR>너도 우리가족 잊지말고 하루에 한번씩은 내려다봐줘~사랑한다^^

채성은님의 댓글

채성은 아이피 59.♡.164.250 작성일

  세상에나..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 아가ㅠㅠ<BR>엄마집 이사땜에 언니가 요몇일 계속 정신없이 바빴어...<BR>남양집 수원집 아침저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준비할게 많아서~<BR>너도 알다시피 엄마는 바쁘니깐 언니가 해야되자나^^<BR>그동안 우리 수비가 기다렸을 생각하니깐 마음이 아프네...<BR>식구들 안부 궁금했지? 언니두 수비 잘지내고 있나~많이 궁금했어<BR>수원 엄마집은 이사 잘 끝내고 새가구~새가전제품에 아주 엄마가 신이 나셨어ㅋㅋ<BR>그래도 화장대 거울엔 역시 잊지않고 수비 사진들로 도배를 해노셨더라~<BR>이 집엔 우리 수비..너의 흔적과 추억은 없지만...그래도 가족들 마음속엔 항상 언제나<BR>함께있다는거 잊지 말아줘~<BR>오늘도 장볼거 있다해서 수원집에 왔어~ 장보러 나가기전에 잠깐 엉아 컴퓨터로 들어왔어<BR>요즘 언니 컴터두 늙어서 골골하고 노트북은 이상하게도 이페이지만 열리질 않아 ㅠㅠ<BR>빨리 고쳐서 매일같이 보러올께~<BR>할말이 참 많은데..장보러 나가봐야겠다 아가~<BR>감기조심하고~밥잘먹고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렴~<BR>사랑한다 내사랑^^

채성은님의 댓글

채성은 아이피 59.♡.164.250 작성일

  힝ㅠ 글이 다 날라갔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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