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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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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07-18 21:00 조회3,6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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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화

최문화님의 댓글

최문화 아이피 121.♡.223.184 작성일

  숑키!! 엄마야!!<BR>아..<BR>숑키랑 함께한지 얼마안됬었는데..<BR>벌써 엄마아빠 품에서 독립해버렸구나...........ㅠㅠ<BR><BR>어제 아빠랑 엄마랑 장난 치면서 노는데.. 눈길은 계속 너의 밥그릇에 가더라..<BR>밥그릇에 아직 니가 먹다 남은 사료가 있어.. 일부러 안치우고있어.. 혹시나 엄마아빠없을때 우리 숑키가 와서 먹진 않을까.. 하구..<BR>아.. <BR>우리 숑키의 장례식때 다울었구나 싶었는데...<BR>아니였네..<BR>아빠랑 장난치는 도중 눈물이 덜컥 나오더라..<BR>우리 숑키보고싶다고 아빠안으면서 엉엉 울었어.... 숑키는 엄마맘 알라나 모르겠네....<BR><BR>에혀...<BR>우리 숑키 닮은 아이 키울까 해~ 우리 숑키한테 사랑 많이 주지도 못해서.. 대신 더많은 사랑을 줄 아이를 찾고있단다ㅎ<BR>ㅎ.....<BR>ㅎㅎㅎ.....<BR>...........<BR>....<BR>숑키..숑키.... 사랑 아직 덜줬는데.. 아직 주지도 못했는데........이렇게 가버리니...... 좀만더 버텨주지..<BR>엄마는 믿고있었는데.. 병원에서 숑키 만졌을때 미동도 안했을때 그때도 엄마는 믿었어..............<BR>숑키가 살아날것을......... 근데... 천사가 우리 숑키랑 너무 빨리 만나고 싶었나봐....^^.....<BR><BR>천사님.. 우리 숑키좀 잘 돌봐주세요...<BR><BR>숑키!!<BR>편지 또 쓸께^^<BR><BR>-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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