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애기 일보야.<BR>지난주 일요일에 우리 애기 보려고 준비를 다 해놨는데<BR>일이 생겨서 못갔네...<BR>미안하구나.<BR><BR>조만간 애기 보러 갈테니 서운해 하지말고 기다리고 있어~<BR>추우니까 이불 꼭 덮고 자고, 친구들과 잘 놀고 있어~<BR><BR>사랑한다.

  아가 엄마랑 형이랑 다녀와서 좋았니?<BR>요즘 너무 뜸하게 가서 미안해~<BR><BR>앞으로 추워지기전에 자주 갈게~<BR><BR>근데 아가 우리 아가 잠들 때 부터 있던 백구가 이젠 없구나...<BR><BR>지난번 우리 애기 보러 갔을 때,<BR>먹을 것 많이 준게 그나마 위안이 된다.<BR><BR>사랑하는 일보야,<BR><BR>다음 주중에 또 엄마랑 갈테니 기다리고 있어.<BR><BR>항상 사랑하는 형이...

  이쁜 우리 아가. 요즘 비도 오고 더워서 힘들 겠구나.<BR>조만간 이 비가 그치면 우리 애기 보러 갈테니 기다려~<BR><BR>금방 시원해 질테니 조금만 참고.<BR><BR>사랑하는 일보야.<BR>항상 마음 속에서 널 잊지 못하는 구나.<BR><BR>아직도 네가 떠나던 날 내 두 손안에서 그 작은 생경이 꺼지던 날이 <BR>잊혀지지가 않는다.<BR><BR>사랑하는 일보야.<BR>형과 엄마 아빠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단다.<BR><BR>보고 싶구나. <BR>곧 갈테니 기다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우리 애기 덥진 않을까 하며, 엄마는 걱정하신다.<BR>형이 평일 시간내서 우리 아가 보러 갈테니 잘 놀고 있어~<BR>항상 그립고 사랑스러운 일보야...<BR>사랑한다.~!

  우리 애기 지난주 토요일에 일주기를 잘 치뤄서 어머니는 마음이 너무 편하시다는구나.<BR>사랑하는 일보야 <BR>아빠도 보고 좋았니?<BR>이젠 자주 갈게~ 사랑한다 아가~<BR>시간이 지나도 너무 보고 싶다.<BR><BR>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