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주 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미안해,,,<BR>언니가 바쁘다는 핑계로 울공주 너무 외롭게 했구나...<BR>겸이랑 찡순이는 잘지내구 있어~<BR>요즘 겸이는 피부병이 재발해서 다시 병원에 다니고 있어,,<BR>얼마전에 유선종양도 제거했구,,, 겸이두 이제 8살이라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 ㅜㅜ<BR>언니가 공주애기 최선을 다해서 돌볼테니깐 공주야 걱정하지마..<BR>겸이가 공주를 많이 닮았어~겸이 볼때 마다 공주가 생각이 나..언니는..<BR>공주가 없어서 겸이도 많이 외로워 보여,,왠지 ..공주가 겸이한테 엄마잖아..<BR>그래도 찡순이랑 잘 싸우지도 않고 사이좋게 지내니깐 걱정마~<BR>공주야...언니가 빠른시일안에 공주 보러갈께~~<BR>보고싶다~사랑해~

  공주야 잘지냈어?<BR>이제 겨울 이라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네..<BR>지금 겸이하구 찡순이는 언니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자꾸 그틈에서 자던 공주 생각이 나네..<BR>언니한테 많이 서운하지??<BR>언니가 더 많은 사랑을 줬어야 했는데...<BR>공주는 언니에게 정말 사랑스럽고 10년을 넘게 늘 언니곁에 한결같이 있던 아이였어..<BR>어쩜 공주가 언니에게 많은 사랑을 줬던것 같아^^<BR>요즘 겸이와 찡순이는 다이어트 중이야..<BR>울 공주가 늘 겸이와 찡순이도 돌봐줬는데..귀도

  <STRONG><SUP><FONT color=#ff80ff>공주야 ~오늘 겸이하구 찡순이 델구 울공주 보러갔었는데,,,공주도 언니하구 겸이 찡순이 보니깐 좋았지?<BR>평소에는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공주한테 편지쓸땐 또 눈물이 흐르네...<BR>오늘 공주 외로울까봐 언니사진하구 겸이 찡순이 엄마 아빠사진 걸어두고왔어,,<BR>이거 보면서 울 공주가 덜 외로웠으면해..<BR>여긴 이제 겨울 문턱에 들어서고 있어,,울 공주 있는 그곳은 춥지 않은 항상 따뜻한 곳이였으면 좋겠다..<BR>울공주 건강했을때 처럼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곳이였으면해...<BR>아직까지 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다 공주야...<BR>공주가 언니 힘든거 바라지 않을테니깐 언니 힘낼께...<BR>소중한 공주야 사랑해~<BR></FONT></SUP></STRONG>

  공주에게..<BR><BR>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빨리 나아서  주인인 착한언니와 가족들 품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랬었는데<BR><BR>주인인 언니가 많이 속상해해서 나도 마음이 무겁구나.. 10년이상을 가족들과 동거동락 하며 겸이 와 찡순이까지<BR><BR>예쁜 딸과 손녀까지 봐 준  공주 .. <BR><BR>주인 언니는 공주가 아팠던게 자기 탓인거 처럼 아직도 괴롭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 ... <BR><BR>공주가 언니 꿈 속에서만이라도 다시 나타나서 언니가 덜 괴롭고 다시 힘이 날 수 있게 도와주렴,,,<BR><BR>그리고 겸이 찡순이는 늘 건강하게... 하늘에서 공주가 돌보아주렴....<BR><BR>공주가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했다고 들었어.. 이제는 아프지 않고 고통받지않으며 하늘에서 편히 쉬렴..<BR><BR>

  공주야 안녕~잘지내고 있어??<BR>공주가 하늘 나라로 간지 벌써 일주일째구나...<BR>아직도 현관문만 들어서도 울공주가 반길것만 같은데...<BR>보고싶다..한번 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어...<BR>그렇게 아팠던게 다 언니 탓인것만같아,,,<BR>아픈공주한테 딱 1년만 언니랑 함께 있자고 말했는데...공주는 너무 힘들었구나..<BR>미안해 ,,공주야...<BR>겸이 하구 찡순이도 울공주 많이 보고싶어 할거야...요즘 잘놀지 않더라구..<BR>겸이하구 찡순이 언니가 꼭 지켜줄께~하늘나라에서 지켜봐줘~<BR>공주야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