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쌩쌩이 잘있었니?<BR>아빠가 사진만 보고 가곤 해서 미안~<BR><BR>2011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지났구나~<BR>오늘이 2월1일~<BR><BR>어제가 언니 생일였단다.<BR>요새 날씨도 엄청 추워서~ <BR>쌩쌩이 손녀인 쬬이가 밤에 잘때면~<BR>이쪽 저쪽 이불 속으로 들어 와서 <BR>잠자다가 깨곤 한단다.~<BR><BR>얼굴보며 야단 치려하면~<BR>눈을 크게 뜨고 옆으로 살짝 비끼 면서 불쌍한 표정을~~<BR>ㅎㅎㅎ <BR>그러면 또 야단도 못치고~<BR>품에 안고 잔단다~<BR><BR>여하튼~ 쌩쌩이 손녀니까 봐주는거여~<BR>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BR><BR>울 쌩쌩이 짖는 소리도 듣고 싶고~<BR>꼬리 치는 모습도 보고싶고~<BR><BR>사진 보면 더 보고싶네~<BR><BR>사진으로라도 자주 보고있으니~<BR>늘 곁에서 지키거라~<BR><BR>내일 부터는 구정 연휴라 <BR>오늘은 조금있으면 퇴근하려구 해~<BR><BR>쌩쌩이도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고~<BR>늘 아빠 보고 있거라~~~<BR><BR>안녕~<BR>

  잘지내지?<BR>아빠가 와서 쌩쌩이만 보고 가곤하다 오늘 글 남긴다.<BR><BR>오빠가 백령도에서 나왔기에 8일날 생일 축하 식사를 했단다.<BR>31일이 언니 생일인데 그날 왕창 같이 했쥐~ㅋ<BR>언니 남자 친구도 같이~<BR><BR>식사를 하면서 쌩쌩이 사진을 보며 이야기 했단다~<BR><BR>우리 가족 모두 너를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있단다~<BR><BR>쌩쌩이도 똑같지?<BR><BR>아주 아주 어릴땐 아빠가 퇴근하여 가면 얼마나 빨리 달려와서 안기던지~<BR>너무 빨라서 이름을 쌩쌩이라 바꾸었잔아~<BR>진짜 이름은 쪼이~~ 였는데~<BR><BR>나이들어서도 늘 반가워 하던 너의 모습이 늘 눈이 아른거린단다~<BR>지금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네가 있던 자리를 바라보고 너를 기억하지~<BR><BR>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늘 같이 하는거지?<BR>그래 늘 네가 건강하게 하늘에서 잘 지켜보기를 바래~<BR><BR>아빠 엄마 언니 오빠 곁에 늘 함께 하거라~<BR>겨울이기에 날씨가 춥단다.<BR><BR>감기 걸리지않도록 서로 조심하자~<BR>얼마전에 쪼이가 감기 걸렸다가<BR>또 상상 임신하여 고생했는데~<BR><BR>지금은 또 천방지축 난리란다.<BR><BR>쌩쌩아~<BR>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BR><BR>잘자고 잘지내~~~<BR><BR>아빠 또 올께~<BR><BR>안녕~~~<BR>

  오늘 하루도 다 가는구나~<BR>내일은 소한 영하 12도 내려간다고 하네~~ 어휴~<BR><BR>쌩쌩이도 오늘 저녁 부터 조심하거라~<BR><BR>어제는 오빠 생일였는데~ <BR>축하 해 주었는가?<BR><BR>축하 해 주었다고? ㅋ 잘했어요~<BR><BR>백령도 들어 간지 몇주가 되었는데 내일 나온단다~<BR>백령도 들어 가기 싫은데 <BR>명령이니 어쩔수 없이 들어 가는데~<BR><BR>아주 아주~ 맘 고생 한단다~<BR>쌩쌩이가~<BR>자주 가서 친구 해 주거라~~~<BR><BR>여기 올때 마다 쌩쌩이 사진 보면~<BR>웃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짖으면서 달려 올것 같은데~<BR><BR>그 모습에 아빠도 빙그레 웃어 보고 손흔들어 보거든~<BR><BR>쌩쌩아~<BR>내일 날씨가 춥다고 하니 오늘저녁부터 든든히하고 잘자고~<BR><BR>내일 또 보자~~<BR>아빠 퇴근 전 마무리 업무 쪼매 하러간다~~~~<BR><BR>안녕~~~<BR>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BR>년말 잘 지냈니?<BR>오늘이 2011년 1월 3일이네~<BR><BR>새해 시작 같은 기분도 별로 안들고~<BR>평상시와 같은 맘인데~ 왜! 그럴까?<BR><BR>나이 탓!<BR><BR>들뜬 기분은 별로 없으니 다행인것 같기도 하구~ <BR>여하튼 쌩쌩아~ <BR>2010년 다사다난 햇던 한해는 이제 과거가 되었고~<BR>2011년 새해가 시작 되었으니~<BR>올 한해도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자~~<BR><BR>늘 우리는 함께 하는거야~~~ 알았지!~<BR><BR>아빠는 이제 퇴근 시간이네~<BR>아빠 안전 운전 하도록 잘 지키거라~~<BR><BR>쌩쌩이가 보구 싶다~<BR>맨날 사진으로 만 보고 있으니~<BR><BR>좀 답답하네~<BR><BR>쌩쌩이도 아빠랑 같은 맘?<BR><BR>힛~<BR><BR>쌩쌩아~<BR>남은 시간도 잘 지내고~<BR><BR>잠도 잘 자고 내일 만나자~~~<BR><BR>안녕~~~~<BR>

  안녕!<BR>잘지냈지?<BR><BR>오늘이 2010년 마지막 날이구나~<BR>내일 부터는 2011년 새해란다.<BR><BR>밖에 날씨는 많이 춥고~<BR>온나라가 구제역으로 난리란다.<BR><BR>아빠 회사도 초 비상이야~<BR>구제역이 빨리 잡혀야 하는데 걱정이네~<BR><BR>아직 아빠 회사 거래 지역에는 구제역이 걸리지 않았는데~<BR>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초비상~<BR><BR>빨리 잡혔으면 좋겠다~<BR><BR>오늘은 오전 근무만 하고 종무식할거야~<BR>울 쌩쌩이도~<BR>그곳에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2010년을 잘 마무리하고<BR>내일 새해를 맞도록 해~~ 알앗지!~<BR><BR>그리고 2011년도 우리 이곳을 통해서 계속 만나자~<BR><BR>보고싶다~ 울 쌩쌩이~<BR><BR>아참!~<BR>집에 있는 손녀 쪼이가 말야~<BR>몇일 전부터 이상한 행동을 하기에 <BR>병원에 물어 봤더니만~~<BR><BR>ㅋㅋㅋ<BR>상상 임신을 했단다~<BR><BR>젖을 짜면 좔좔 나오고~~<BR>정말 강아지 임신 한것같은 행동하고 난리야~<BR><BR>그래서 지금 와 대접 해 주고있단다~<BR>스트레스 안주려고 말이야~~<BR><BR>쌩쌩이가 쪼이에게 빨랑 정신차리라고 해주라~~~ ㅎㅎㅎ<BR><BR>쌩쌩아~<BR><BR>새해 복 많이 받아라~~~<BR><BR>아빠 ~ 이제 일 하러 간당~~~<BR><BR>안녕~<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