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리 잘 지내고 있니?<BR>너무 오랫만에 들렸구나..<BR>누리보러 한번 갔다와야 하는데 요즘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못갔네..<BR>조만간 별이 데리고 한번 갈께..<BR><BR>참.. 별이는 이제 많이 안정이 되었어..<BR>처음엔 널 기다리는지 하루종일 현관만 바라보고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더니<BR>요즘엔 예전처럼 코콜며 잠도자고 밥도 먹고 그런다..<BR>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BR><BR>말이서툰 한결이는 여전히 별이를 보며 "누리야~누리야" 이러고 있고..<BR>지금은 열이 펄펄 끓어서 자고 있어..<BR><BR>한결이랑 별이데꼬 누리가 좋아했던 참치 사들고 한번 들릴께..<BR>외로워도 조금만 참고 기다리고 있으렴..<BR>참..울서방도 함께^^<BR><BR>사랑한다 누리야♡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