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많이 사랑했던 10년을 엄마하고 변함없이 함께했던 내딸 린다야 ~~ 엄마가 컴맹이라 미라언니를 통해서 글을 남긴다. <BR>너무 늦게 글을 남겨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 우리 린다 떠나고 난 후 너무너무 많은 일이 있었단다. 우리 린다 엄마한테 왔을때 <BR>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현중오빠가 5월5일날 이쁜색시 얻어 결혼했단다. 엄마 힘든부분 안쓰러워서 먼저 다 짊어지고 떠났니 ??<BR>갑작스런 우리 애기의 죽음이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단다.....문득문득 보고싶을때면 가슴이 아려온단다.... 착하고 이뻤던 울린다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있지?? 니가 남긴 첫딸 똘진이 두번째 아들 대봉이.소봉이 또 함께 놀아줬던 몽실이.밍키 너떠난 빈 자리를 변함없이 채워주며 너무 잘 지내고 있단다...  아직도 완전하게 널 보내지 못하고 ....... 울 새끼 유골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언제 보내야 엄마 마음이 안 아플지.......  확실한 범인은 모르지만 쭈글이가 널 물어죽인거 같아서 .. 울 린다 떠난 얼마후에 전원주택으로 입양시켜 줬단다...<BR>그런데도 속없이 그 지지배가 보고싶어 질때도 있다.. 나머지 아가들 너한테 못다한 사랑 많이많이 주고 ~~~ 행복하게 지낼께 ..<BR>우리 린다도 그곳에서 무조건 행복하게 지내야해 ^^ 하루빨리 컴퓨터 배워서 직접 편지쓸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 ^^<BR>미치도록 보고싶은 내 새끼 린다야 ~ 다시 편지 쓸때까지 잘 있어야해 ~~ 많이많이 사랑했고...지금도 사랑해 ♡ 지켜주지 못 해서 <BR>미안한 마음 .. 시간이가면 희석되겠지 ?? 잘있어......<BR>세상에서 린다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울린다 잘지내고잇어?? 벌써 한달이 훌쩍넘엇어...거기선 잘지내고잇는거맞지~?..보고싶다 내가제일이뻐하던 우리 린다<BR>나없는시간에 그렇게가버려서..그시간에 내가잇엇다면 지켜줄수있었을텐데...미안해 정말 요즘 알바하느라 시간이잘안나서<BR>편지도 자주못쓰네~보고싶다 다른애기들도 잘지내!!! 요번에 인터넷에서 강아지줄을 한바구니사놧거든..가끔애기들데리고 산책도가는데<BR>너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 평소때 산책도 자주 시켜주지못해서 미안해  ..<BR>거기서는 잘지내야해 나중에~엄청나중에는 우리같이볼수있겠지??사랑해 린다 편하게 쉬어!!<BR>

  사랑하는 울린다 !!  벌써 한달하고도 이틀이나 지났네??  범인이 모모 인거같아서 다른곳으로보냈어......  나머지 아가들이 넘~~ 신나해!!!5월15일은 현중오빠가 장가간 날이었어....    울린다가 오빠 결혼식을 잘마치게해준것같아 더마니마니~ 엄마는 보고싶어하며 울기도한단다...울아기 천국에서 잘지내고있지 이모도 울린다 넘~~~~~~~~~~~마니보고싶당........... 다연언니가 글한통안썻네 무심한것같으니...........니동생 못난이잘이어!!!!! 글구 !!니언니 똘진이도잘있데ㅋㅋ 이젠침대위도 혼자 못올라온데 나이가 연로하셔섴ㅋㅋㅋㅋㅋ잘자고 다음에또만나자 울린다~~ 사랑하는 이모가!!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