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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10-02-28 01:06 조회22,438회 댓글87건

본문

선은미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56.174 작성일

  파파야..내아들 파파야

엄마가 울아들한테 넘 오랜만에 편지를 쓰네..미안해 아들..

파파야..오늘이 울아들 엄마곁을 떠나서 하늘나라로 간 1년째 된날이네..어느새 벌써 1년이 되었네..

아들아..내아기  엄마가 울아들 많이많이 사랑하는거 알쥐..

울아들 엄마가 쫌있다 울아들 좋아하는 음식 쫌 차려놓을건데..잠탱이 내아기 졸립더라도 와서 먹고가렴..

파파야..잘지내고 있는거쥐..보고싶어 아들아..

내아가 사랑한다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 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23.♡.104.11 작성일

  아가..내아가..파파야..<BR><BR>울아들 엄마가 이번에도 넘 오랜만에 편지 남기네..미안해 아가..<BR><BR>울아들 잘지내고 있는거쥐..<BR><BR>아직도 늘 울아들이 하늘로 떠나기전 아픈 모습으로만 찾아와...<BR><BR>엄마한테 그모습이 넘 가슴아프게 남아있어서인가...<BR><BR>파파야...잘지내쥐..혹 엄마 안보고싶니..?? <BR><BR>엄만 울아들 넘 보고싶은데..<BR><BR>파파야..얼마전에 울아들한테 마지막으로 편지 남긴 날이 엄마 생일이였어<BR><BR>13년만에 첨으로 울아들없이 맞는 생일이였어..늘 울아들과 같이 였는데..올해는 엄마 혼자서 보낸단다<BR><BR>쫌있으면 울아들 생일도 다가오는 구나..파파 니가 하늘로 떠난 그달일텐데...<BR><BR>아들..점점 날이 추워져..울아들 추위 많이 타는데...엄마없이 돌아오는 겨울을 어찌 지낼까..<BR><BR>엄만 늘 너에대해서는 걱정이 많잖아..보고싶어 아들아...<BR><BR>사랑해..파파야..엄마가 울아들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BR><BR>울아들도 엄마 사랑하쥐..늘 엄마밖에 모르던 내새끼..정말 보고싶어...<BR><BR>사랑해..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23.♡.104.11 작성일

  파파야..내아가..<BR><BR>엄마가  오랫만에 들어왔지..<BR><BR>울아들 내새끼...보고 싶은 내새끼<BR><BR>엄마가 전에 편지 썻는데 지워졌다...<BR><BR>자주 편지 못썻서 미안해 아가...<BR><BR>보고싶으니까 꿈에서라도 자주 나오렴...<BR><BR>보고싶어 아가

양미화님의 댓글

양미화 아이피 210.♡.60.76 작성일

  파파야 잘있었니.<BR>오늘 울 차돌이 한테 편지쓰러 와서 <BR>편지를 쓰고 나서 니생각이 나서 잠시 들렸어.<BR><BR>혹시 하늘에서 울 차돌이 만났니?<BR>그 세상도 인간세상처럼 너무나 많은 개들이 있어서 만나지 못했을수도 있겠지만,<BR>혹시 만난다면, 친하게 지내주렴.<BR>너무 새침해서  다른친구를 못사귀는 성격이거든.<BR>울 짱가만 친했었어.<BR><BR>요즘은 이런 생각을 자꾸해.<BR>죽음이 끝이 아니기를....<BR>하늘나라가 있어서, 하늘나라에간 모든 동물들이 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BR><BR>파파야. 파파엄마도 니가 많이 보고싶으신가 보다.<BR>글을 읽으니 공원에서 강아지들이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부러우셨다는데, 그마음 알거 같아.<BR><BR>나도 누가 개들하고 산책하는 모습보면, 울 차돌이 생각이 엄청 많이 나거든.<BR>특히 검정색털을 가진 개들을 보면, 차돌이가 너무 보고싶어진단다.<BR><BR>파파야 하늘에서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잘있어.<BR>하늘에서는 아픔없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께.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218.♡.17.244 작성일

  내아들..파파야..  <BR><BR>울아들 어제, 오널도 잘지냈니...울잠탱이 일어는 날을까??<BR><BR>설마 아직도 자고 있는것은 아니쥐...엄곁에 있을때처럼 안움직이고 잠만 자쥐말고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폴짝폴짝 뛰어 놀았으면 좋겠어<BR><BR>내아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울아기...파파는 엄마 안보고싶니...엄만 울아들이 넘 보고싶은데...<BR><BR>얼마전에 구기사형아랑 새마을에 있는 공원에 간적이 있어..울아들 한번은 가본...물론 파파 너렁 같이 갔을때는 날도 춥고 시간이 많이 <BR><BR>늦어서 위에까지는 못가지만...며칠전에 구기사형아랑 인공폭포 볼려고 위에 올라갔었어<BR><BR>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이랑 강아지랑 놀러을 왔어라..그걸 보면서 엄만 참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회도 많이 했어<BR><BR>파파 니가 내곁에 있을때 자주 쫌 데려올거을...그렇게 못한 내 자신이 참 많이 밉고 울아들한테 미안했어<BR><BR>울아들이 살아있다면 그공원에서 다른아이들처럼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다녀을텐데...그가까운 삼덕공원도 한두번밖에 못데려가고...<BR><BR>파파 니가 쫌 아팠어도 가끔이라도 데려갈것을...바보같은 엄마는 널 그렇게 떠나보내고 이제 와서 후회를해...<BR><BR>파파야..아가..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잘지내고 있으렴..엄마랑 다시 만날때까지 잘지내고 있었야돼...<BR><BR>내새깨...엄마가 넘 많이 사랑하고..보고싶어..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보고싶어...<BR><BR>사랑한다..파파야..정말 많이 니가 그리워 아들...사랑해 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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