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롱아롱..엄마왔어...<BR>짐쯤 뭐해???엄마 이사가....<BR>뚱이도 많이 늙었어..이제 9살이다 니 아들.....<BR>울딸이 내 옆에 없은지도 벌써 몇년째니...<BR>그래도 난 항상 울 아롱아롱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구 눈물나..<BR>울딸두 엄마 잊은거 아니지?????<BR>잊음 안됀다...ㅠㅠ난 울딸랑구 유골함 평생 가지고 있을꺼야..<BR>너랑 같이 있는거니깐........<BR>엄마도 많이 늙었어...이제 33살이 된당....윽....<BR>울엄마도 많이 늙구....용석이오빠야도 이제 31살이 돼...징그럽지..<BR>아롱아....너 있을땐 나두 울엄마두 용석이두 다들 어렸는데...<BR>울딸두 거기서 짬밥 좀 생겼겠당...<BR>올만에 들어와서 미안해..하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깐....<BR>올만에 디카충전하고 사진보는데 울아롱이 보는데<BR>정말 이뿌더라 울 딸...<BR>하늘나라에서도 이쁨받구 이제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지??<BR>한번씩 엄마 꿈에 나타나줘.......<BR>뚱이한테도 못해줘서 항상 마음 아프구 그런당.....<BR>하늘에서 똑순이언니랑 잘 지내구 똑순언니랑 울 아롱아롱이<BR>울 가족 잘 지켜줘...뚱이두...아찌????사랑해.....내딸

  가기전에 아롱아롱한테 글쓰다 오류먹었어..ㅠㅠㅠㅠㅠㅠ젠장....<BR>엄마 이제 눈붓기 좀 빼러간당...<BR>울아롱이 보고파서 엄마 30넘어서 질질 짜써..ㅠㅠ<BR>요새 잘 안우는데...<BR>마음 먹먹해질꺼알구....안들어올까하다 들어왔는데...<BR>또 바보처럼 펑펑 울었네....이그~~<BR>내사랑~~~~~유골함은 항상 같이 있찌만<BR>여기에 글을 남기면 이상하게 정말 너가 내 말을 다 들어주는거같아...<BR>나 정말 열심히 살께...<BR>너 글구..요새 엄마꿈에 잘 안나타주더라??<BR>그르기있기없기?친구야들 데꼬와서 소개도 시켜주고행 아찡..<BR>그리구 나 뚱이한테 잘할께...뚱이 이사하면 데리구 올려구..다시 ...<BR>엄마집 갔다가 뚱이보는데....뚱이할아부지...<BR>완전 옛날에 지 이름부를때처럼 삥삥 도는데....<BR>나이드시고도 어지럽지도 않으신가벼..그치 아롱할머니..ㅋㅋ<BR>엄만 이제 노처녀구....<BR>울 짐쯤 같이 있었음 많이많이 좋았을텐데...<BR>오늘부턴 다시 화이팅 넘칠려구....<BR>엄마 쫌 누워있어야겠당...울 아롱이도 코하고있겠지 잘쟈 내딸~~알랍

  아롱아 엄마왔어....어차피 울 아롱이 유골함은 항상 집에 있는데...<BR>안울어야지했는데....왜케 눈물이 나냥...ㅠㅠ<BR>울아롱이는 짐쯤 엄청 잘지내고 있찌??<BR>그래도 엄마생각하지??....<BR>엄마가 요새 뚱이도 많이 못챙기구...뚱이도 많이 늙었어..니아들..바부야<BR>엄마 뚱이한테 잘해야겠지??...후회안하도록....<BR>피부도 더 안좋아지구 그래...그 짝던게 이제 완전 할아버지되써..<BR>엄마 작년에 이사했떤거 알지...내년에 다시 이사갈려구..<BR>엄마 진짜 잘살꼐....요새 마음이 너무 답답했어..<BR>근데 알지....예전에두 엄만 넌테 왜케 하소연을 해댔다니..<BR>너한테 하소연하고 싶어서 왔어...<BR>아롱아...엄마 벌써 31살이다....하늘에서 잘 지켜줘...엄마..아찡??<BR>나두 잘 살아볼꼐 힘내서...아찌..울 아롱이두....<BR>하늘에서 친구야들하고 잼꼐 놀구있어....<BR>꼬라지부리지말구..짐쯤은 완전 적응해서 잘있겠네..내딸...사랑해.....

  아롱아롱..엄마왔어..<BR>에고 울 아롱이 진짜 보고싶다 ........<BR>울아롱이는 엄마 안보고싶어??<BR>엄만 울애기가 넘 마니 보고싶어 ...<BR>몇년전으로 돌아가서 너랑 뚱이랑 엄마랑 같이 살던때로 돌아가고싶어..<BR>엄마 싸이 메인사진..울아롱이랑 2년전에 같이 찍었던 사진이다..<BR>울 이쁜 아가 .... <BR>짐쯤 코하구 있겠지 ....<BR>친구야들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구 있지 ??...<BR>엄마가 지켜줄순 없지만 .....<BR>그래도 울 애기 잘 지내고 있을꺼라고 믿어 ...<BR>사랑해 울딸...정말 마니마니 사랑해 ..... <BR>잘자 ... 사랑한다 내딸

  아롱아......엄마왔어....항상 울 애기 생각하는데...<BR>여기 오니까 또 맘이 이상하다...<BR>울 딸... 잘지내구 있찌 ...<BR>엄만 요새 왜케 힘든일만 생기는줄 모르겠어...<BR>울 딸랑구 마니 보고싶다...<BR>뚱이는 요새 좀 아퍼 ... 보면 미안하구 그래...<BR>너 아들 아니랄까봐 갈수록 너 닮아간다..^^<BR>물론 울 딸랑구가 더 이쁘긴 하지만..<BR>벌써 울 딸이 하늘루 간지 2년이 됬어 ..<BR>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야해..<BR>엄마 절대 울 딸 안잊어 ...<BR>그니까 울 딸도 엄마 잊음 안돼 ?? 알찌 ?? ...<BR>엄마 자주 올께 ..... <BR>내가 너무 못된거 같아서 ... 미안...<BR>사랑해 울 딸랑구.... 보고싶어 내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