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BR>잘지내??<BR>요샌 하늘이만큼 하얀눈이 참 많이 내렸어.<BR>애기도 눈 좋아했는데.<BR>그치?<BR>거기는 늘 눈이 있을까?<BR>보고싶다 우리 애기.<BR>

  하늘아~<BR><BR>잘지내? 요즘 여긴 가을지나서 이제 겨울 문턱에 와있네.<BR>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BR>우리 하늘이 추위 많이 타는데, 월동 준비는 잘되가?ㅋㅋㅋ<BR><BR>우린 다들 잘 지내니깐<BR>걱정말고 겨울 준비 잘하고 행복하게 지내~

  우리 애기.<BR>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BR>미안해?<BR>잘지내고 있어???<BR>언니가 자주 못 와서 미안해.<BR>에구궁.<BR>이제 자주 올게!!!<BR>사랑해.<BR>언제나 행복해야돼.<BR>

  보고싶은 하늘이~<BR><BR><BR>하늘아~ 잘지내고 있는겨?<BR>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통 소식 없는거 보니 잘 지내고 있나보네.<BR><BR>친구들도 쫌 생겼어?<BR>막내생활은 이제 마쳤겠지?ㅋㅋ<BR>주말에 아버님  벌초 다녀왔다가, 문득 하늘이가 <BR>보고 싶어서 들어와봤어.<BR><BR>언니는 요즘 바빠서 그런지 빠져서 그런지 통<BR>소식이 없네;; 언니가 그만큼 바쁘게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으니깐<BR>넘 서운해 하지마!!!<BR>언제나 하늘이 생각하고 있으니깐^^<BR><BR>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버렸네.<BR>하늘이도 감기 조심하고,<BR>잘지내고 있어!!!<BR><BR><BR>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하늘아 잘지내</FONT>?<BR><BR>오랜만에 하늘이 보러 왔네. 잘지내고 있는거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던데...<BR>요즘 너네 언니가 많이 힘든가봐. 아버님 생각도 많이 나고 하늘이 생각도 많이 하는거 같다.<BR><BR>형부가 언니 더 잘해줘서 걱정 덜 하게 할꺼니깐<BR>하늘이도 언니 응원해줘!<BR><BR>그럼 하늘이도 잘 지내고 편편히 쉬고 있으렴~</STRONG><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