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통키 잘 놀고 있어?  형이 너무 오래간만에 왔지? 미안해... ㅡㅜ<BR><BR>벌써 우리 통키 하늘나라 간 지 4년이 넘었네......<BR><BR>엄마랑 큰 형, 작은 형 다들 바쁘게 살고 있어...<BR><BR>오늘은 우리 통키 생각이 많이 나네.<BR><BR>형아들 몰래 과자 훔쳐먹고, 짜장면 훔쳐먹다가 걸려서 혼난것부터 요플레 통에 머리 껴서 돌아다니던 것까지...<BR><BR>조금 더 잘해줄걸... 조금 더 예뻐해 줄걸... 한번만 더 안아줄걸 하는 생각이 든다....<BR><BR>언제 또 여기 올 지 모르겠다... 자주 와야 하는데...<BR><BR>울 통키 잘 놀고 있어... 형 또 올게... 그리고 제부도로 울 통키 사과 던져주러 가야 하는데~ ^^

  내동생 잘있누?<BR><BR>엉아 이럴때 항상 옆에 있어줬는데..<BR><BR>요즘따라 우리 막내 간지도 1년이 넘었는데.. 빈자리가 아직도 크네..<BR><BR>보구싶다 내동생..^^<BR>

  통키 안녕~<BR><BR>이뿐누나~^^<BR><BR>꽃피는 3월이어야하는데 주책맞게 눈이 많이와서 비상걸려서 새벽에 출근해서<BR><BR>눈치오고 왔어..ㅠㅠ<BR><BR>오늘 큰 엉아가 통키보러 간다고했는데 눈이 이렇게 많이와서 갈수 있을지 모르겠당..<BR><BR>통키도 엉아들 많이 기다릴텐데..<BR><BR>통키는 눈 많이 좋아해?<BR><BR>누나는 눈오는거 좋아했는데 눈 몇번 치우다 보니까 이제는 별로..<BR><BR>그래두 산이랑 나무랑 눈 쌓인거 보니까 이뿌긴 하당~ㅎㅎ<BR><BR>통키야~건강하게 잘 놀고 있어 다음에 또 놀러올께~<BR><BR>

  통키야~~ 안녕 잘 놀고 있었어?<BR><BR>형들 있는 곳은 이제 한 여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뜨거워~<BR><BR>우리 통키 따뜻한 곳 참 좋아했었는데... 생각나? 한 여름에 형들 더워서 헥헥거릴때 너는 해 드는 곳에서 일광욕 하면서 자던거? ㅋㅋ<BR><BR>오늘 월요일인데 이제 하루가 거의 끝나간다~~ 월요일은 참 지루하고 힘들어~<BR><BR>이번주 수요일이면 벌써 통키 하늘나라로 이사한 지 석달이다~ 이제 완전히 자리 잡고 대장노릇하고 있겠는걸? ^^<BR><BR>우리 통키 형들이랑 있었으면 큰 형아 작품에 출연시키려고 했는데 없어서 넘넘 아쉽다~<BR><BR>그래서 통키 대신할 곰인형 샀는데 우리 통키가 100배는 더 이쁘다 ㅎㅎ<BR><BR>그 곰인형 데리고 오늘 사진 찍으러 간다~~<BR><BR>울 통키도 와서 구경해~ 알았지?<BR><BR>10분 있으면 큰 형 퇴근시간이다~~ 넘 좋다 ㅋㅋㅋ 잘 놀고 있어~~ 우리 막내~ 뽀뽀 쪽~

  통키야~ 통키야~ 울 이쁜 막둥이 통키야~~<BR><BR>오늘은 비가 참 많이 와. 그래서 더운 거 싫어하는 형아들 시원해져서 좋다 ^^<BR><BR>잘 놀고 있었어?  저번에 큰 형아 꿈에서 봤던 그 새집 아직도 차지하고 노는거 아냐? ㅡㅡ+ ㅋㅋ<BR><BR>그 꿈 꾸고 나서 "하여간 너 답다" 이러면서 깼다~ <BR><BR><BR>울 통키 하늘나라 간 지 벌써 두 달이 넘었구나.. 그래도 큰 형아 자기전에 니 콧잔등 쓰다듬던 버릇 못 고치고<BR><BR>지금도 TV 위에 니 사진 콧잔등 매일 자기 전에 한 번씩 쓰다듬고 잔다. 헤헤헤<BR><BR><BR>요즘 큰 형아 허리가 많이 아파... 허리 아플때마다 울 통키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쫌 그렇네 ㅡㅡ<BR><BR>암튼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면서 있어~~ ^^<BR><BR>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