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물을 싫어하지 않았던 우리 재롱이<BR><BR>물고기 자리 되었네..? ㅎ 까꿍~<BR><BR>오빠 요 몇주동안 정신이 없었어<BR><BR>엄마가 큰 수술을 하셔서.~ 다행이 수술 잘되었고<BR><BR>내일이면 퇴원하실꺼야~ <BR><BR>나쁜 병두는 여기 들어오지도 않는구나 ㅋ<BR><BR>여자친구땜에 정신이 없어 그놈 ㅎㅎ<BR><BR>우리 재롱이 이빨도 썡썡 나서 맘마 맛있게 먹고있지? ㅎㅎ<BR><BR>토토랑 공주랑 재밋게 놀고~<BR><BR>재롱이 생각나면 또 들릴께~~ 알랴뷰~♥</STRONG>

  재롱아!!!<BR><BR>오빠가 이렇게 찾아왔어~~~♥<BR><BR>뭉개뭉개 구름 조심히 타고 잘 도착했지...??<BR><BR>지금 비가 와~ 우리 재롱이가 울고있나....? ㅠㅠ<BR><BR>밥은 꼬박꼬박 잘 먹고있는거야..??<BR><BR>새이빨들이 다 나왔겠지.........?  이제 꼭꼭 씹어먹기다~ 삼키면 안돼~ㅎ<BR><BR>먹을것도 많~이 먹고 토토랑 공주랑 싸우지말고 ~ 언제나 행복하게 뛰어다니면서 <BR><BR>재밋게 놀아~~~오빠가 이렇게 우리 아가들 생각날떄마다 <BR><BR>항상 찾아와서 편지쓸께~~ 우리 재롱이도 오빠 꿈속으로 답장줘~기다릴께~~<BR><BR>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언제나 좋은일만 있도록 기도해줘~<BR><BR>사랑하고~ 사랑해~~~ 그럼 다음 편지까지~ 안뇽~~~^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