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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ㄷ(ㄸ) | 달봉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49) 작성일08-12-19 09:40 조회9,352회 댓글30건

본문

유연정

유연정님의 댓글

유연정 아이피 121.♡.5.93 작성일

  <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c0" color=#ffffff>달봉아 엄마왔네....^^<BR>후훗 울 아들 지금 엄마뒤에 있는데....그냥 들러봤어.....^^<BR><BR>널 데려온지 벌써 11일이됐구나....<BR>진작에 데려올껄 그랬어...너무 후회되고...너무 미안하고 그렇구나...<BR>지금은 달봉이랑 같이있는 요즘이 너무너무 행복하단다...<BR>매일눈뜨고...눈감을때 엄마 눈으로 널 볼수있고..<BR>널 지켜줄수있어서 너무 행복해 엄마는....<BR>아침마다 물도 바꿔주고...맛난음식있으면<BR>아들한테도 주고...이히~~~<BR>비록 전처럼 달봉이가 먹을수는없지만...<BR>엄마맘이란거 알지?<BR>예전부다 많이 나아져가고있는 엄마모습보이지?<BR>이제 웃기도 많이웃고....<BR>마음도 많이 추스려서 안정찾아가고....<BR>진작데려와서 너한테 좋은모습만 보여줄껄.....<BR>널 그동안 힘들게 맘아프게 한건 아닌가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기만 하구나....<BR><BR>이렇게 같이있으니까...그냥 좋고....기분 상할일도....<BR>누그려트릴수있고....같이있던 예전같은 기분도들고...<BR>요즘 달봉이가 엄마랑 같이 있으니까 엄마가 어떤지 더 잘알꺼아냐...그치?<BR><BR>달봉이 정말 하늘로 보내주던날....<BR>엄마가 하던 기도 들었지?<BR>울아들....엄마곁에 왔다간것도 알아...엄마는 느낄수 있었어...<BR>하늘로 올라가는날....엄마한테 인사하고 갔을꺼란거....엄마는 느낄수 있었어..<BR>비록 보지는못했지만...마음으로 느꼈어...맞지?<BR>엄마한테 왔다간거지??<BR><BR>지금은 엄마곁에 한줌의 재로.....달봉이가 지켜주고있지만...<BR>시간이 지나고...오랜시간이 지나고 엄마가 달봉이 만날수 있는날이오면<BR>그땐...엄마가 가서 달봉이 전처럼 지켜줄께...<BR>안아줄께....사랑해줄께....든든한 보호막이...버팀목이 되어줄께....<BR>그러니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기다려줘 알았지?<BR>그때되서 울 아들이 엄마 못알아보면 어쩌지??<BR>힝~~~<BR>엄마 잊지말구 꼭 기억하고 있기다....알았지?<BR>어디 멀리도 가지마....엄마가까이에 있어 항상.....<BR><BR>울 아들...오늘도 친구들하고 잘지냈어?<BR>냠냠은 뭐먹었어?<BR>맛나는거 먹었어??<BR><BR>날씨 많이 따뜻해졌더라...<BR>이젠 신나게 넓은곳에서 맘껏 뛰어놀구해...알았지?<BR>엄마걱정하지말고....응?<BR>엄마 이제 웃잖아....그치??<BR><BR>이제 엄마곁에 있는달봉이...<BR>엄마가 꼭...지켜줄께....엄마 눈감는 그날까지....<BR><BR>그러니까 이제 행복하기만해....<BR>건강하기만해....<BR>웃기만해....<BR><BR>사랑해 달봉아...<BR><BR>아침마다 잘잤냐고 물어볼수 있어서 너무행복하단다....<BR>맛난거 줄수있어 행복하단다...<BR>널 볼수있어 행복하단다...<BR>웃을수 있어 행복하단다...<BR><BR>이 모든게 고마울뿐이야...<BR>니가 있음이 이렇게 큰 힘이고..행복이란걸.....<BR></FONT>

유연정님의 댓글

유연정 아이피 121.♡.5.140 작성일

  봉쯔~!<BR><BR>아빠다 ㅋㅋㅋ 너 가고나서 첨으로 쓰는 편지다 <BR><BR>어떻게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구 있는거야?<BR><BR>너가구나서 아빠가 많이 기도했는데 아빠기도는 다들었는지...<BR><BR>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이다... 넌 그곳에서 편안히 잘지내고 있지?<BR><BR>엄마 곁에 있을때도 나름 모자른것없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곳은 여기에서는 상상할수 <BR><BR>없는 많은것들 누리고 살거야  그치? 행복한거지?<BR><BR>아빠는 맘아파 하지 않아  이곳에서 누리고 살았던것 보다 더 행복할거란거 알고 있으니까<BR><BR>다만 널 보내고 남아있는 엄마랑 아빠가 힘들뿐이지 ..... 달봉이 자리를 채워주려고 <BR><BR>엄마한테 많은 노력해봤지만 엄만 아직 달봉이가 많이 그리운가봐 아까 아빠가 달봉이한테<BR><BR>말한것처럼 이제 엄마 맘에 평온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어...<BR><BR>엄마 달봉이 살아 있는동안 많이 노력했잖아 그치?<BR><BR>어제 장군이라는 아가를 데려왔단다 그전에 다른 아가들 데려왔었는데 엄마가 맘을 안열더라구<BR><BR>그나마 그아이는 정을 주는거 같더라 ...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달봉이는 어떻게 보면<BR><BR>서운해 할수도 있지만 엄마를 위해서 조금은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BR><BR>새로 우리에게 온 장군이가 달봉이 처럼 우리에게 행복을 줄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바란다<BR><BR>달봉이 많큼 이뻐하진 않을꺼야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 하진마 엄마나 아빠나 언제나 달봉이가 <BR><BR>최고란거 잊지말구....<BR><BR>달봉인.... 엄마 사랑했으니까 이해할거라 믿어서 이야기하는건데<BR><BR>아빠는 엄마가 그만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BR><BR>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그만 달봉이 잊구 엄마 다시 행복했음 좋겠어 <BR><BR>달봉이 대신해서 장군이가 행복하게 해줬음 좋겠구....<BR><BR>아빠맘 이해하지 ?<BR><BR>장군이한테 들어와서 니가 줬던 행복들 다시 주길....<BR><BR>................................그리고 엄마가 아빠마음 조금이라도 알아줄수있도록 달봉이가 <BR><BR>이야기 해주길 .....<BR><BR>봉쯔 그곳에서 너가 누리는 행복 우리에게 조금만 나눠주길바래 <BR><BR>그리고 니가 행복할거란 아빠믿음이 어긋난것이 아니길 바랄께 <BR><BR>사랑해 달봉아 ...<BR>

유연정님의 댓글

유연정 아이피 121.♡.5.140 작성일

  <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c0" color=#ffffff>울달봉이 오늘이 엄마곁에서 떠난지 49일이되는날이구나...<BR>이제정말 좋은곳으로 행복한곳으로 편히가렴...<BR>그동안 엄마곁에서 맴도느라 고생했어...<BR>이제 정말 좋은곳으로 행복하고 따뜻한곳으로 아프지않은곳으로<BR>가서....행복하게 지내렴....<BR>가는널 붙잡고...싶지만...울아들이 행복해야하는거니까...<BR>엄마가 좋은맘으로...널 보내주려고해...<BR>엄마맘알지?<BR><BR>엄마 내일 울아들보러가...알지?<BR>하루늦지만 너 가는길봐주고....기분좋은맘으로보내주고<BR>너 데려오려고해...이제 엄마랑 같이있자...응?<BR><BR>추운곳에있지말고...이제 엄마랑같이 지내던곳에서 엄마랑같이있자...알겠지?<BR>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겠지만...<BR>그냥 너랑같이 지내려고.......<BR>매일같이 거기에 두고온 니모습이 생각나서 엄마 너무힘들었어...<BR>가보지도못하고...엄마가 너무미안했단다....<BR>미안하구나.....미안해...달봉아....<BR><BR>그래...이젠 정말행복하기다 알았지?<BR>엄마달봉이보러가니까 이번엔 진짜가니까 기다리고있어<BR>오늘하룻밤만자면....볼수있어....<BR>벌써부터 설렌다.....<BR><BR>달봉아....<BR><BR>내일꼭보자 응?<BR>그래...엄마 조금있다가 다시올께....<BR><BR>괜시리 흥분되고 설렌다^^<BR><BR><BR>오늘도 냠냠잘먹구....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아프지말고....<BR>오늘부터 또 날씨 추워진다더라...그니까 감기걸리지않게 조심하고...<BR>넓은곳에서 맘껏 뛰어놀고 있으렴...알겠지??<BR>엄마아들.....엄마가 지금껏살면서 받았던사랑....행복...<BR>너에게 다 줄께....<BR>그 행복...사랑 다 안고 편히가렴....<BR><BR>사랑한다...<BR></FONT>

유연정님의 댓글

유연정 아이피 121.♡.5.140 작성일

  <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c0" color=#ffffff>아들...엄마왔어요....<BR>잘잤어요?<BR>엄마가 이제 많이 안정찾은것같아....아들한테 미안한건가...<BR>그런거야아들?<BR>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면 아들편한데못갈까....<BR>너무 미안했었어...자꾸울고 아들찾고....밤마다 정신못차리고 그러면<BR>울아들행복하다가도 그런엄마보면 맘아파할까봐...<BR>너무 미안할정도였어...<BR>오늘아침에....핸드폰보면서 아들사진을봤는데...<BR>이제 엄마 많이 힘낸것같아...전같았음...아니 며칠전같았어도<BR>눈물이란놈이 마구마구 흘러내렸을텐데...<BR>오늘은...괜시리 그 사진보면서...엄마가 많이안슬퍼한다고<BR>서운해하는건아닌가 하는생각들더라...그런거 아닌거알지?<BR>엄마도 이제 아들맘편히 더 좋은곳으로가게해줘야는거였는데<BR>너무 늦어서미안하구나....<BR>이제울아들 엄마 걱정하지말고...정말로 행복하기만해야해 알았지?<BR>내일이면 울아들 엄마곁 떠난지49일되는날이야...<BR>내일 아들 정말하늘로 보냐줘야하는날인데...<BR>알지?내일은 가고싶어도못가는거...<BR>하루이틀늦게가게될텐데<BR>우리아들 서운해하면 어쩌지??엄만 그게 제일걱정이다...<BR><BR>처음엔 아들읋은슬픔에 정신못차리고 힘들어하고 우느라 아무것도못하고<BR>뭘해도 아들생각밖에안나고...정말....아무일도 아무생각도할수가없었어...<BR>얼마전까지도그랬고...<BR>시간이지나고...또 지나고 하니까...처음슬픔보다는 많이 괜찮아졌는데...<BR>아무리 많이 나아졌어도...엄마..달봉이생각하면 또 슬퍼질런지도몰라...<BR>그럴때마다 달봉이가 엄마곁에와서 위로해주기다 알았지?<BR><BR>후우....내일이면 정말 우리아들 하늘로가는거야?<BR>엄마곁에있다가 정말 하늘로...정말 행복해지기위해 가는거야?<BR>정말 그곳에가서는 너무너무 행복해서 엄마생각안했음좋겠어...<BR>엄마생각을하지말란뜻 알지?<BR>너무 행복해서 다른 슬프고 힘들고 괴로운일들 생각안날만큼<BR>그만큼 행복하길바란다는뜻이야....<BR>아들은 세상에서 엄마눈만봐도 엄마맘 제일먼저알았었으니까<BR>지금도 엄마가 무슨뜻인지...무슨맘인지 너무잘알꺼라믿어....그치?<BR><BR>너무행복해서 엄마가 보고싶어지고하면 알지?<BR>늘비워두는 아들자리에와서 쉬다가라고...<BR>엄마는 늘 달봉이곁에 달봉이마음에....언제든있을테니까 말이야...알았지?<BR>이제 엄마는 달봉이랑 함께했던 행복하고좋았던 기억들만....생각할꺼야...<BR>율 아들이 너무도 귀한 추억...사랑...엄마한테 많이 남겨주고갔잖아<BR>너무고마워 그런추억들 남겨주고가서....<BR>엄마에게도 달봉일 생각하면 웃음지을수있는 일들이있어서<BR>너무행복하단다....고마워달봉아....<BR><BR>이번엔 미루던일...너에게가는일...<BR>꼭 할테니까...꼭 갈테니까....기다려 응?<BR>널 보고와야 엄마가 맘편해질것같아....<BR>두달이다되가는데 한번도 가서본적이없구나...인사한적도없고<BR>말로만 보고싶다 사랑한다....울기만했지 정작널보러가지는못했어...너무미안해달봉아...<BR>이번에 가서 달봉이 데려올까?<BR>달봉아 엄마랑 같이올래?<BR>엄마곁에 조금더있다가...엄마가 더 넓은곳으로 보내줄께...<BR>너무 갑작스럽게보낸거같아서...<BR>엄마곁에 조금만더 머물게두고싶은데....허락해줄래?<BR>엄마가조금더 안아보고 지켜보고...사랑해주고....보살펴주고...<BR>그러고싶은데...괜찮겠어?<BR><BR>왜 갑자기.....떠난니모습이 생각나지...?<BR>슬퍼진다....갑자기...엄마괜찮아진줄알았는데....<BR>마지막모습 절대잊지않을께...<BR>그렇게힘들어하면서도 엄마가부르는소리에 반응보여준 니모습...<BR>절대못잊을꺼야....눈감고있어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걸....<BR>나쁜놈 조금만더 힘내주지...<BR>엄마가 그렇게 부르는데 조금만 더 힘내주지...많이힘들었니 아가야?<BR>너무 힘들어서 엄마품에도 안겨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먼저간거야?<BR>엄마 많이 미워했지....<BR>외로웠지.....<BR>슬펐지....<BR>무서웠지....<BR>아팠지.....<BR>미안하다 달봉아.....<BR>엄마가 너무미안하다...<BR>아무것도할수없는엄마가 너무싫다...너무싫어미치겠다...<BR>너무보고싶은 널 못보는...널 데려오지못하는 엄마가 너무싫다....<BR>정말싫다................................................................................<BR><BR><BR>달봉아...오늘도 잘지내렴...<BR>냠냠도 맛있게먹구....아프지말고...<BR>엄마미워하지말고.....<BR>달봉이가 엄마한테 서운했던만큼 엄마가 착한일하면서살께....<BR>그리고 나중에 달봉이만나러갈께...응?<BR>그러니까 엄마너무 미워하지마....<BR>너 혼자보냈다고...혼자있기싫어했던널 혼자보냈다고 미워하지마....<BR><BR>친구들하고 잘지내고.....잠도많이자고....<BR>감기도조심하고...<BR>엄마 곧갈께...기다려...가서얘기많이하자...알았지?<BR><BR>그래 엄마 그럼있다가 또 올께....<BR><BR>잘놀고있어요.....<BR><BR>사랑해달봉아...<BR>미안해 엄마의소중한 작은천사....<BR></FONT>

유연정님의 댓글

유연정 아이피 121.♡.5.93 작성일

  <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c0" color=#ffffff>달봉아 엄마왔어....며칠만인지모르겠다....후우....<BR>울 달봉이 삐친거 아니지? 엄마 며칠놀러못왔다고....ㅠㅠ 미안해...<BR><BR>알지? 엄마 유기견카페가입한거? 그냥 그곳에서 글읽고 하다보면<BR>마음이 덜아픈것같고 그렇더라....아직 다른 강아지들을 데려다 키울순없겠지만...<BR>그냥 그렇게라도 조금씩 위안을찾는다고 해야맞는건가 모르겠다...<BR>그래도 아직까지....엄마눈에 달봉이보다 이쁜강아지는없는것같더라...<BR>어떤 강아지가있어도....글쎄 데려다 키운다는거 솔직히 겁나고...무섭단다....ㅠㅠ<BR>그냥 보기만하고...가서 조금씩 도와주고...그렇게 지내볼까해....<BR><BR>우리아들 밥은잘먹고있었어???<BR>재미있게 잘보냈구??<BR><BR>달봉이를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엄마가 달봉이 마지막 가는길....예전에 찍었었던<BR>사진올려서 얘기해줬더니...다들 걱정해주고...달봉이 잘있을꺼라고 엄마 위로해주더라...<BR>그리고 달봉이더러 엄마잘지켜주라고....<BR>그 글들 다봤지???아직 세상은 참 살만곳이구나...라는걸 느끼게되더라...<BR>한번도 본적없는 이들에게서...아는 사람한테도 받지못했던 그런 위로를...<BR>정말 엄마마음을 너무도 잘알아주더라...그래서인지....가뿐해졌어...<BR>정말 그기에도 달봉이같은 친구들을 하늘로보낸사람들이 많더라구...<BR>그 친구들하고...달봉이 지금쯤 같은 하늘에서 사이좋게 지내고있을테니까...<BR>더는 외롭지않을테니까....그치??<BR>같이 뛰어놀고...냠냠도 같이 사이좋게 나눠먹고.....신나게 그렇게 지낼꺼라는 사람들의 말...<BR>너무도 가슴에 와닿았어...엄마두 이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것같아...<BR><BR>달봉이곁에 많은 친구들이 있을꺼구....달봉이를 지켜줄테니까 말이야...<BR>엄마만나는날까지....그 친구들이 달봉이 지켜줄꺼야....<BR>그니깐 엄마보고싶다고 울지말고...냠냠두 잘먹고...아프지말고 행복하게있어 알았지???<BR><BR>엄마행복하고싶어 달봉아....<BR>엄마말 무슨말인지 알지?<BR>달봉이가 많이많이 행복해야지......그래서 행복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BR>엄마한테 나눠달라고했잖아....나눠줄행복이없어도...<BR>달봉이가 행복하면 좋겠어...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서....정말 너무행복해서<BR>그 행복남으면 엄마에게 꼭 나눠줘...알겠지?<BR>엄마가....오늘은 정말 행복하다....란 생각드는날....정말 다리쭉뻗고 잠들수있을것같아...<BR>그니깐 엄마 생각해서라도 꼭 행복하기다...알겠지?<BR><BR>어후...요즘 날씨가 우중충~~~한게 영...그렇네...<BR>아들있는곳은 따뜻하고 환한거 맞지???<BR>날씨는 많이 풀려서 그래도 다행이야...울 아들 그래야 안추울테니까....<BR>겨울엔 항상 따뜻한곳 여름엔 항상 시원한곳에서만 있던 녀석이라<BR>춥고 더운거엔 정말 많이 약한울아들인데....<BR>겨울엔 추워야한다지만....달봉이때문에라도 많이 안춥고....<BR>여름에도 많이 덥지않고 그랬음 좋겠다....달봉이 힘들어하는거싫어....ㅠㅠ<BR><BR>달봉아....<BR>달봉아....<BR>며칠동안 이름도 못불러봤네....후우....아들....보고싶다....<BR>엄마이제 울지않을께....아들 가는길에...힘들지않게 해야지...<BR>엄마 아자아자...힘좀줘....!!!<BR><BR>울아들 오늘도...행복한하루보내고....^^<BR>아프지말고....<BR>냠냠도잘먹고...친구들하고 넓은곳에서 신나게 뛰어놀고있으렴...<BR>엄마만나는날까지 건강하게 잘있어...응??<BR>엄마 만나는 날까지 시간이 좀 오래걸려서 다른곳에 들러도...<BR>꼭 엄마만나러는 와야해 언제든...달봉이가 늦으면 엄마가 기다릴꺼구...<BR>엄마가 늦으면...달봉이는...그때는...그때도 엄마가 달봉이 기다릴께...<BR>엄마...항상 달봉이 기다리고있어...알지?<BR>사랑해 울아들....<BR>보고싶다...달봉아.....<BR>오늘도...우리 힘내고...보고싶으면  살짝쿵와서 엄마곁에서 쉬다가...알겠지???<BR>엄마 기다린다....^^<BR><BR>그래 달봉아....엄마그럼 있다가 다시올께...<BR>그때까지 잘있어...재미있게놀구...^^<BR><BR>사랑한다 아들.....<B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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