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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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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9-08 15:39 조회25,897회 댓글501건

본문

문보현

문보현님의 댓글

문보현 아이피 125.♡.175.151 작성일

  아롱아..<BR>우리 아롱이한테 오랫만에 열심히 편지 썼는데 다 날라갔네...ㅜㅜ<BR><BR>우리 아롱이 언니가 하구 싶은 말은 다 읽은거지? <BR>언니가 이제 자주올께...<BR><BR>지금처럼 잘 지내구 있구..그리구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 <BR>자주 우리 아가 얼굴 봤음 좋겠다 ..<BR>늘 가족곁에 있어줘서 ..언니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BR><BR>언니 늘 우리 아롱이 생각하는거 알지? <BR>우리 아가가 유독 더 생각나고 보구싶은 날이구나 ...<BR><BR>사랑한다 ..우리 아가야 ..

문보현님의 댓글

문보현 아이피 211.♡.97.56 작성일

  아롱아 ..  사랑하는 우리 아롱아 ... <BR>언니 ..정말 너무 오랫만에 왔구나 ... <BR><BR>잘 지내구 있었니? <BR><BR>언니는 그냥 그냥 지내구 있어 ..... <BR>언니 ...봉봉이랑 헤어졌어 .... <BR>언니가 싫어졌대 ...아무 감정두 남아있지 않다구 하더구나 .. <BR>많이 힘든데 ..그앤 힘든거 같지두 않아 .... <BR>기다리면 돌아와줄까... <BR>우리 아롱이가 잘좀 말해주렴.. 기다리겠다구 ... 미얀하다구 .. <BR><BR>아가... <BR>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어떻게 지내니? <BR>우리 아롱이 덕분에 콩이랑 초롱이두 잘 지내구 있단다 ... <BR>콩이는 여전히 많이 짖구 .. 잘먹구 .. <BR>초롱이는 그림자마냥 언니만 졸졸졸 따라 다닌단다 ... <BR><BR>언니가 우리 아롱이 보러 매일 왔어야 했는데 ..많이 미얀해 ... <BR>언니 ..항상 우리 아롱이한테 미얀하구나 ... <BR><BR>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 <BR>언니 우리 아롱이 잊은적 없어 .. <BR>잊어서 안왔던게 아니니 ... 언니맘 알아주렴 .. <BR>언니가 이제 꼭 올께 ..우리 아가 외롭지 않도록 말야 .... <BR>더우니까 ..그늘에서 놀구 ... 햇볕에 너무 오래있진 마 .. <BR>우리 아롱이 햇볕 워낙 좋아했었잖아 ...다 ...기억나 .... 하나두 빠짐없이 .. <BR><BR>아롱아 ... <BR>행복한 하루하루 될수 있도록 ... <BR>언니 많이 노력할께 .. <BR>우리 아롱이두 언니 응원 많이 해주렴...사랑한다 우리 아롱아 ..

문보현님의 댓글

문보현 아이피 118.♡.224.63 작성일

  아롱아 안녕 <BR>언니 왔어 .. <BR>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 .. <BR>언니 오늘 1시 넘어 출근했어 .. <BR>회사에서 서른살 넘는 직원들 건강검진 시켜줘서 하구 왔거든.. <BR>끝나구 같이 갔던 심사팀 혜진이랑 같이 점심먹구 .. 그러구 출근했지 .. <BR><BR>위 내시경을 해서 그런지 목이 많이 아프네 ... <BR>알구 있는 병이지만 오늘두 또 위염에 .. 또 일반 사람들은 위가 팽팽한데 .. <BR>언니는 마치 주름같이 잡혀있다고 하네 .. 그런 사람들이 위암 걸릴 확률두 10배 정도 된다구 하구 .. <BR>그래서 조직 떼내구 왔는데 .. 별 이상은 없겠지? <BR><BR>위장병은 고질병이라고 하지만.. <BR>몇년째 이러니.. 언니 몸 생각하면 술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BR>엄마 아빠나 식구들이 걱정하는 것두 당연해 .. <BR>이렇게 몸이 안좋으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술을 마시니 ... <BR>자중해야 하는데 의지가 약한지 왜 그게 되질 않나 모르겠어 .. 에효 ... <BR><BR>우리 사랑하는 아롱이 .. <BR>뭐하구 지냈니? <BR>언니가 지난번에 왔을때두 ... 한번이라두 모습좀 보여달라고 했건만 <BR>우리 꼬맹이 아가 .. 뭐가 그리 바쁜지... <BR>언니 정말 속상해 .. <BR><BR>사랑하는 아롱아 .. <BR>언니 지난주에 .. 미친 배추땜에 너무나 힘든 한주였잖아 .. <BR>그래두 .. 잘 견뎌낼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아가야 <BR>언니 요즘 참 강해진거 같어 .. <BR>다 우리 아롱이가 언니랑 함께여서 인거 같아 .. 언니 힘이 나는구나 .. <BR><BR>아롱아 .. <BR>오늘 하루두 행복하게 마무리 하구 .. <BR>언니 또 놀러올께 .. <BR>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 아가야 ..

문보현님의 댓글

문보현 아이피 118.♡.224.63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아롱아 .. <BR>아가야 .. 잘 지내구 있었니? <BR>언니가 정말 너무 오랫만에 우리 아가를 보러 왔구나.. 미얀해 ... <BR>우리 아기 .. 아픈데 없이 잘 지냈니? <BR><BR>사랑하는 우리 아가 ..언니가 많이 보구싶었어 .. <BR><BR>우리 아롱이 어떻게 지내구 있니? <BR>언닌.. 요즘 .. 감기땜에 골골 거리구 있어 .. <BR>기침이 계속 나네 ... 특별히 열이 난다거나 아픈데는 없는데 말이지 .. <BR>감기걸리구 나서 혹 신종플루 아닌가 해서 병원 갔더니 그건 다행이 아니라구 하더라구 .. <BR><BR>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어 .. <BR>그래서 .. 밍구두 똥두 아가들 유치원 보내지 않구 있단다 ... <BR>얼마전 이광기씨 아들 죽은걸 보니 .. 정말 .. 남일 같지가 않더라구 .. <BR>어른들두 그렇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가들 걸리면 ..정말 .. 그 맘이 어떻겠니 .. <BR>우리 아롱이가 .. 아가들은 물론 우리 식구들 모두 잘 보살펴 주렴 .. <BR><BR>요즘 똥은 3주째 집에 있어 .. <BR>와 유치원 안보내는데 아가들 둘을 혼자 볼수가 없잖아 .. <BR>그래서 제부만 왔다갔다하구 있는데 <BR>이번주는 집엘 간다구 하더라구 ... <BR>북적북적 거리다가 .. 다들 가구나면 또 얼마나 적막할까 ... <BR>빨리 똥네랑 같이 살았음 좋겠는데 .. ㅜㅜ <BR><BR>사랑하는 아롱아 ..  <BR>요며칠전에 콩이랑 초롱이 데리구 나갔는데 우리 아롱이가 많이 보구싶더구나 .. <BR>왜 요즘엔 언니한테 한번두 와주질 않는거야? <BR>언니가 자주 우리 아롱이보러 오지 않아서 아롱아 많이 화난거니? <BR>언니 정말 우리아롱이 많이 싶은데 한번두 봐지질 않으니 .... <BR>어제 도가 .. 언니 화장대 위에 있는 우리 아롱이 사진 들여다 보구 있길래 <BR>누구야? ..했더니 아롱이 .. 라고 대답하더구나 .. <BR>아롱이 어디갔지? 했더니 .. 하늘나라 .. 아롱이 언제와? <BR>응.. 아롱이가 오긴 힘들구 .. 나중에 이모가 하늘나라고 가서 만날꺼야 .. <BR>날아갈꺼야? 라구 묻더구나 .. <BR>도두 우리 아롱일 아직두 기억하구 있구 ... ^^ <BR>이렇게 우리 가족들 가슴엔 우리 아롱이가 늘 자리잡구 있단다 .. <BR><BR>아롱아 .. <BR>우리 아롱이 .. 이번주두 행복한 한주 보내구 ... <BR>언니가 우리 아롱이 만나러 또 올께... <BR>알았지? <BR>사랑한다 내새끼 우리 아롱이 <BR><BR>

문보현님의 댓글

문보현 아이피 118.♡.224.63 작성일

  사랑하느 아롱아 .. <BR>우리 아가 잘 지내구 있었지? <BR>언니 요즘 너무 많이 뜸하게 와서 .. 우리 아롱이 한테 많이 미얀해 ... <BR>언니 오는게 뜸해졌다구 우리 아가 많이 속상해하구 서운해하구 하구 있는건 아닌지 .. <BR>언니맘이 많이 아프구나 ... <BR><BR>아롱아 사랑하는 아롱아 ... <BR>우리 아롱이 떠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 아직두 우리 아가가 <BR>언니 눈에 선하구나 ..<BR>지난번엔 술을 먹구 들어갔는데 .. <BR>엄마 아빠랑 우리 아롱이 얘기하다가 언니 너무나 가슴아프구 맘아파 울구 말았단다 .. <BR>너무 갑작스럽게 떠난 우리 아롱이는 언니 맘에 늘 응얼이져있어 .. <BR><BR>아롱아 .. <BR>날씨가 많이 추워졌지? <BR>우리 아롱이 추운거 싫어하는데 .. <BR>그곳 하늘 나라는 많이 많이 따뜻할꺼라 믿어 .. <BR><BR>지난주 금요일엔 .. <BR>똥네가 왔어 .. <BR>아가 둘이랑 .. 제부는 안오구 세식구만 왔더구나 .. <BR>와랑 꼬맹이는 어쩜 그리 더 귀여워 졌는지 ....^^ <BR>토요일날엔 아침먹구 밍구네가서 .. 점심이랑 저녁 먹구 오구 .. <BR>담날인 일요일날엔 또 아침먹구 온식구가 만나서 <BR>점심은 아빠가 오리고기 사주시구 .. 저녁은 똥이랑 형부가 갑자기  수원에 있는 <BR>동해해물찜집이 가구 싶다구 해서 .. 또 우르르 몰려가 먹었단다 .. <BR>분당으로 들어와 주말에 나가서 놀법두 한데 .. 언닌 이제 주말에 집식구들이랑 보내는게 <BR>버릇아닌 버릇이 되었나봐 .. <BR>그냥 식구들이랑 있음 좋구 .. 그리구 똥 왔는데 나가서 놀면 또 삐지잖아 .. <BR>눈치보여 그러지두 못해 ..^^ <BR><BR>오늘 간다기에 간줄 알구 문자 보냈더니 <BR>이번주 금요일날 가기루 했대 .. <BR>오늘두 집에가면 아가들을 볼수 있다는게 넘 행복해 ~ <BR><BR>아롱이가 지켜줘서 도두 ..와두.. 꼬맹이두 잘 크구 있구 .. 아직 태어나지 않은 짹짹이두 잘 크구 있단다 .. <BR>정말 많이 고마워 .. <BR>근데 아롱아 .. 아빠가 건강이 좋질 않으셔 .. <BR>정확한건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하는데 .. <BR>없던 당뇨두 생긴거 같구 .. 심장두 좋지 않아서 ..검사 결과가 나온후에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더구나.. <BR>이제 연세두 많아서 .. 건강이 늘 걱정인데 ... <BR>언니는 언니보다 ... 언니 외 우리 식구들이 너무나 건강하길 더 많이 바라는 거 알지? <BR>우리 아롱이가 ..우리 식구들 ..특히 .. 엄마 아빠 건강 늘 지켜주구 .. 더불어 나머지 식구들의 건강.. <BR>초롱이 콩이의 건강 늘 지켜주렴... <BR><BR>사랑하는 아롱아 .. <BR>언니 혼자 살면서 한거라곤...직장다니구 .. 술마시면서 논것밖에 없는거 같아 <BR>조금은 달라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 <BR>참 돈없으면 아무것두 할수 없는 세상이구나 ... <BR>이것저것 배워보구 싶은데 .. 월급은 제한 되어있구 .. <BR>그렇다구 엄마 아빠한테 손 벌릴수두 없는 일이구 .. <BR>집식구들은 요가 수강 한다는지가 언제인데 아직두 안끊냐고 속모르는 소리를 하는데 .. <BR>정말 뭐하나 수강할수 없을정도루 .. 월급은 너무나 뻔하구 .. 이것저것 들어가는 돈은 많구 ... <BR>정말 .. 괴로워서 살수가 없구나 ... <BR>이렇게 힘든맘 누가 알까 ... <BR>정말 .. 한달한달 사는게 힘들어 .. <BR>어디 돈벼락좀 맞았음 좋겠다는 요행 바라고 산적 없는데 .. <BR>정말 요즘엔 .매일 로또좀 해볼까 .. 하는 안일한 생각두 들구 .. <BR>어디 돈많은 남자 없나 ... 돈좀 펑펑 써보게 .. 돈많은 남자좀 만났음 좋겠다 하는 생각두 들구 ... <BR>정말 이래저래 힘이 드는구나 .. <BR><BR>에효 .. 오랫만에 와서는 . 우리 아롱이 걱정되게 언니 넋두리만 했네 .. <BR>미얀해 .. 아롱아 언니 알지? <BR>늘 잘 견뎌내는 언니니깐 ... 우리 아롱이 걱정하지 말구 .. 알았지? <BR><BR>벌써 5시가 넘었네 ... 월요일은 일이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두 시간이 빨리가서 좋아 .. <BR>아가야 .. 언니 또 놀러올께 .. <BR>날씨 추워졌으니깐 밖에서 너무 오랫동안 놀아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렴..알았지? <BR>사랑한다 우리아롱이 .. <BR>언니가 늘 너무 많이 사랑해 아롱아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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