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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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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7-10 09:45 조회9,887회 댓글39건

본문

최연화

최연화님의 댓글

최연화 아이피 115.♡.173.40 작성일

  달콤아..  왜 먼저 갔어..<BR>왜 누나만 두고 간거야 <BR>누나는 지금도 너무 슬프단말이야<BR>우리 달콤이를 한시도 가슴에서 내려 놓을수가 없어<BR>지금도 힘들단 말이야.. 누나도 데려가지..<BR>왜 너혼자 거길가...  누나랑 천천히 같이 갔으면 좋았잖아..<BR>하늘나라에서 누나 꼭 기다려줘야되? 누나가 하늘나라에 도착할때까지..<BR>그때가 언제라고 기약할수는 없지만... 우리 꼭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수 있는거지?<BR>누나는 믿어... 달콤아 누나가 우리 달콤이 있는 월드팻에 못가서 너무 미안해..'<BR>거리상으로 너무나도 멀어서.. 누나가... 갈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BR>이것도 다 핑계지...  누나가 그곳에 가지는 못하지만... 우리 달콤이 누나 마음속에  누나가슴속에<BR>늘 함께 한다는거.. 잊지 말아야되... 누나 믿지 달콤아.. 사랑하는 나의 달콤아..<BR>그립다...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이 너무 그리궈 이제는 우리 달콤이랑 함께했던 시간들이 <BR>꿈만 같아.. 정말 현실에서 우리 달콤이랑 그런 행복했던 시간들이..<BR>나에게 있었던 일일까?>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이 나에게도 있었던걸까..<BR>꿈결같았던 우리 달콤이와의 행복했던 기억.. 추억.. 냄새.. 소리.. 모두모두 그립다<BR>사랑해...

최연화님의 댓글

최연화 아이피 118.♡.34.199 작성일

  달콤아... 우리 아들..<BR>누나 왔어...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써..<BR>미안해... 나... 사실.. 우리 달콤이 생각만 하면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BR>생각않하려고 노력했어 사실..<BR>근데... 우연히... 우리 달콤이 살아있을때 내가 쓴 글을 보고..<BR>오늘따라 우리 달콤이가 너무너무 생각나서... <BR>이렇게 안찾아올수가 없었어..<BR>2월2일 우리 달콤이 생일이였는데... 찾아가보지도 않고..<BR>누나 정말 못됐다 그렇지?..<BR>보고싶다.. 달콤아... 그리워..<BR>너 없이 누나가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가냐고.. 그렇게 <BR>날 두고 먼저 가버린 널 원망했었는데..<BR>지금 이렇게 밥먹고 잠자고 웃고 울고 하며 살아가고 있어..<BR>참 별루다 그치... 보고싶다 우리 아들..<BR>살아있는 동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전에.. 달콤이가 누나 외출한 사이에 집안 어지러놨다고..<BR>심하게 혼냈던일이 지금도 너무 가슴에 사무치도록 미안해..<BR>누나가 무섭게 혼내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런데도 누나는 혼냈지..<BR>미안해... 너무 미안해... <BR>사랑해서 미안하고... 널 내가 붙잡아둬서 미안해..<BR>다른집에 갔더라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BR>니가 너무 예뻐서 널 다른집에 보낼 용기가 없었어..<BR>미안해... 사랑해... 보고싶어..  <BR>누나 꿈속에 찾아와주면 안될까..<BR>꿈속에서라도 우리 달콤이 안아보고싶고.. 뽀뽀해주고 싶고..<BR>발톱도 깎아주고 싶고.. 목욕도 시켜주고 싶어..  그리워... 보고싶어..<BR>똘똘아 너는 누나 안보고싶니... 미안해... 다 나때문에... 이 죄를 어떻게 받아야할지..<BR>사랑해.....

최연화님의 댓글

최연화 아이피 203.♡.182.57 작성일

  <SPAN class=fcolor>달콤아  나왔어~<BR>우리 달콤이 자꾸 꿈속에서 건강한 모습이 아니라서<BR>누나가 마음이 너무 않좋아<BR>거기서도 아픈거야?  거기선 아프지 말아야지.. 아가야..<BR>누나가 마음속으로 기도 열심히 할게..<BR>거기선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씩씩하게 지내..<BR>우리 달콤이가 하늘나라에서도 아프다면..<BR>누나는 너무 미안해 너무 가슴이 아프고..<BR>우리 똘똘이 어디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뛰어놀고 있어<BR>주위에 친구들도 많잖아 .. 그치?<BR>우리 아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 누나는 믿어!<BR>똘똘아 그리고 어제 오후에.. 누나 회사사장님 어머님께서<BR>똘똘이 있는 하늘나라로 떠나셨데.. 그 소식들으니까..<BR>또 우리 아들 생각이 나더라..<BR>왜 생명이 있는건 마지막엔 죽어야 할까..<BR>영원히 행복하게 살순 없을까.. 그치 아들?<BR>그분 만나면 인사해 많이 아프다가 가셨으니까..<BR>위로도 해드리고.. 우리 아들 귀염둥이잖아..<BR>할머니도 좋아하실꺼야..<BR>아들... 우리 건강하자! 사랑해 가슴속깊이..<BR></SPAN><!-- 테러 태그 방지용 -->

최연화님의 댓글

최연화 아이피 203.♡.182.57 작성일

  아들..<BR>꿈속에서 자주 만나서 좋긴 한데..<BR>우리 아들이 좋은곳에서 편히 쉬지 못하고..<BR>누나가 너무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해서..<BR>누나 때문에 힘들어? 누나가 우리 똘똘이 너무 많이 보고싶어하고<BR>그리워 해서?<BR>꿈속에 자주 보여도 걱정이구나 똘똘아..<BR>거기서 아무쪼록 우리 똘똘이 하고 싶은데로<BR>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알았지?<BR>우리 달콤이 누나말 잘 들으니까.. 그치요~~?<BR>우리 똘똘이 누나말 엄청 잘듣지요~~?<BR>똘똘아 그리고 똘이는 처음엔 밥도 잘 안먹고 하다가..<BR>요즘은 밥도 잘 먹고 잘지내고 있데..<BR>우리 똘똘이가 우리 똘이 돌봐줘서 그런거겠지?<BR>고마워.. <BR>똘똘아 근데 나는 문득 문득 우리 똘똘이 행복한모습의<BR>사진들을 보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BR>그렇게 쉽게 하늘나라고 가버릴 똘똘이가 아닌데..<BR>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BR>누나 혼자 집에있으려니까.. 주말이 너무 시간이 안가는거야..<BR>우리 아들들이랑 있을때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더니..<BR>아들.... 사랑해... 사랑해  내 목숨보다 사랑해..<BR>끝까지 건강히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BR>마지막 가는 순간 누나품이 아니라 처치대여서 너무 미안하다..<BR>우리 아들 오늘내일이 고비라는 얘기를 들었을때..<BR>누나가 결단을 내리고.. 집으로 데려가서.. 누나품에 <BR>안아줬어야 하는걸까.. 하지만 누나는 절대로 희망을 버릴수가 없었어..<BR>우리아들이 쉽게 가지 않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으니까.<BR>누나품에 안고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BR>곰곰히 생각해보면 미안한것 투성이야.. 모든게 다 미안해..<BR>

최연화님의 댓글

최연화 아이피 203.♡.182.57 작성일

  <SPAN class=fcolor>요즘은 계속 꿈에서 만나는것 같다 그치?<BR>근데 꿈에서 깨고 보면 정확히 기억은안나..<BR>누나가 보고싶을까봐 우리 달콤이가 꿈에 나와주는거지?<BR>고마워.. 우리 똘똘이는 항상 건강할줄만 알았는데<BR>건강하게 내곁에 영원히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BR>우리 똘똘이 보내고나니... 가슴이 너무 아프고.. 답답하고..<BR>똘똘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돌봐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BR>너무 너무 미안해.. <BR>처음 이세상에 나오는 순간에도 누나의 품이였고..<BR>하늘나라로 가는 순간에도.. 누나의 품이였지..<BR>누나곁에서 처음과끝을 같이 해줬구나..<BR>끝은 영영 없었으면 좋았을텐데..<BR>달콤아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우리 달콤이가 하고 싶은거<BR>해보고 싶은거 다하고 행복하게 지내~<BR>사랑한다 내아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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