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유끼 안녕..<BR><BR>분양소가 만들어 젔는데 아직 편지가 하나도 없구나<BR><BR>이모는 이쁜이 엄마야.. 우리 딸은 유끼보다 먼저 구름다리 건나 그곳에갔지<BR><BR>아마 유끼가 온날 이쁜이가 친절히 널 반겨주었을꺼라 믿어<BR><BR>이쁜이랑은 틀리게 검정색털이 매력적이구나..<BR><BR>유끼야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내다 그곳에 가니 적응도 안되고 그러치?<BR><BR>그래도 그곳은 여기보다 더 행복하고 그런곳이니..<BR><BR>각족들이 그립고 보고싶어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만날수 있으니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렴..<BR><BR>이쁜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유끼가 몸집이 커서 이쁜이를 보살펴 주면 좋겠네..<BR><BR>늘 행복하고 다음에 올때는 이모를 기억해주길 바래<BR><BR>그럼, 오늘도 유끼 행복하게 잘지내렴<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