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너무 귀엽구 이쁘당...<BR>사랑해...<BR>언제 한번 언니 꿈에 나타나줄까...언니가 꿈에서라도 울 아가랑 예전처럼 좋은시간 보내구 싶은데...<BR>사랑해...아지얌...<BR>

  우리애기...자꾸 언니가 울 애기 보고 싶어 큰일이당...여기저기 울 아지 흔적찾고 다니지만...언니걱정말고 푹 쉬어요~울 아가...<BR>언니가 아지 정말 사랑하는거 알아줬음 해....<BR>사랑해 아지야...보고싶다...오늘 언니랑 예전으로 돌아가 꿈속에서 만나줄수 있겠어??<BR>울 아지랑 노는꿈꾸고 싶당...<BR>사랑해..아가야....

  아지야...잘 잤어??<BR>그곳생활이 낯설진 않니??<BR>우리 겁두 많은 아가...<BR>그래두 예전에 이 사진들 찍어놓은게 얼마나 다행인지...<BR>아지야...마지막에 니가 나이들어 힘들어 할때 제대로 안아주지 못한게 후회 많이 되는데....<BR>그래두 언니가 아지 잊지 않고 늘 맘에 두고 있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마...<BR>니가 떠나고 나서 후회하면 뭐하냐만은....<BR>그래두 아지야...나중에 나이 들어 너 많이 힘들어 하는것보다...지금 울 아지 편할꺼란 생각이 언니 맘을 그나마 안정시키고 있어...<BR>바보같은 언니는 이상하게도 자꾸 아지 모습 보면서 자꾸 울고 그래...<BR>우리둘만의 너무 많은 추억이 있어서 그런거 같어....<BR>암튼 언니두 아지와 늘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하니깐....아지도 너무 겁내구 무서워 말구 편히 쉬고 있으렴...사랑한다 아지얌....<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