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사랑하는 우리 단비... 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구나. 잘지내고 있는거지?<BR>겨울이 지나고 봄이왔어. 아니 여름인가?^^:<BR>단비야 엄마가 많이 아파.. 자꾸 자주 아프다.. 아빠두 그렇구.... 보고있지?..ㅠ<BR>언니가 참 속상하더라궁....<BR>효숙언니랑, 경식이오빠두... 잘지내려나? 요새 좀 그래...알고있지?..<BR>우리단비....<BR>언니가 요새 좀 힘든일이 많았어..알고있지?..<BR>올해는......꼭 좋은곳으로 보내줄께....<BR>언니가 꼭 .... 훨훨 날아다닐수있도록 해줄께.....<BR>너무많이 보고싶다 우리단비....................<BR>

  <BR>단비야 언니 또왔어^^ 오늘 날씨가 너무추운거있지?<BR>좀그랬어~ 감기걸리기 딱좋은....ㅋㅋ<BR>우리단비는 엄마이불속에 쏙 들어가있어야 할 때인데~~~<BR>거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으니 그러진않고있겠지?ㅎㅎ<BR>보고싶다.<BR><BR>언니 요즘 쪼금 힘들거든...^^;;<BR>

  이 못난 언니가 찬바람이 부니 너가 생각이 나나보다...<BR>미안해. 잘지내고있니? 우리 단비...;;?<BR>언닌 너무 잘지내고 있었는데 엄마도 아빠도 너무 다 잘 지내고 있었는데...<BR>단비없는데 너무 잘지내고있었던게 오늘 못내 미안해지네...<BR>오늘 아침부터 한참 비가 내리더라고...;<BR>날씨가 참 추워지고 있어 그치?<BR><BR>단비야.<BR>우리 이사간다..;<BR>그집 빨리 이사갔음 했는데..<BR>마침 이사가게되었어~<BR>단비랑 마지막을 함께했던 곳이라서....<BR>언니가 마음이 아파서.....;;<BR><BR>글두 이사한집은 까먹지말고 찾아와야한다..;<BR>엉뚱한데 가지말고-_-알았지?<BR><BR>이번에 일년되던날 너 보낼려고 했는데<BR>언니가 자신이 잆더라고...... 도저히 널 보낼수가없어서..<BR>언니 이번에 널 보낼까 하는데..... 정말로 훨훨 다닐수있게 보낼려고하는데<BR>가장좋은장소 찾기가 참 힘들당^^:<BR>글두 빠른시간안에 꼭 찾도록할께 단비야.<BR><BR>보고싶다.오늘도 내일도...

  단비야<BR>언니가 참 오랜만에왔지.<BR>언니가 좀 바빴어.<BR>직장도 다시 구해야 했구 여러모로 좀....<BR>단비야 단비야.<BR>엄마가 또 아퍼..<BR>우리단비 엄마 많이아파서 힘들어서 갔는데<BR>엄마가 또 많이 아프대..<BR>글서 또 수술해야된다느데 언니가 참 속상해.<BR>우리단비 엄마 지켜줘야해 알지?<BR>단비야. 단비야.<BR>언니가 넘 힘들었는데<BR>너가 없어서 더 힘들더라.<BR>아무도 언닐 위로해주지않는거야.<BR>너무 힘들고 너무 그랬어.<BR>보고싶다 우리아기..<BR>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아기.<BR>지켜봐줘.<BR>언니가잘 버티고 이길수있게 !!<BR>꼭 지켜봐줘.<BR>글구 엄마수술 잘되게 단비가 꼭 엄마옆에서 지켜줘야해 알았지?<BR>할머니랑은 안싸우고 잘지내고있는거지?<BR>아..........보고싶다..너무많이.<BR><BR>또올께 단비야.

  단비야..잘있어? 아프지 않구 잘있는거지?<BR>얼마전에 혜민이네 놀러갔다가 혜민이네 똘이랑 놀아줬는데..<BR>언니가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BR>우리단비랑 언니가 더 많이 놀아줬어야 하는데<BR>언니 바쁘다고 맨날... 친구만난다 머한다..<BR>우리단비 버려두고 그랬던게..<BR>너무 후회되고 너에게 더 많이 미안해지는거야...<BR><BR>단비야.<BR>너에게 후회 안되게끔<BR>언니 더 열심히 살꺼야<BR>지금보다 더열심히 살아서<BR>단비너가 봤을때 우리언니 최고다 할정도로<BR>정말 열심히 살께..<BR><BR>지켜봐주고 응원해줘!<BR>보고싶다 우리 뚱땡...ㅠ<BR>